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교육방송공사 (문단 편집) ==== 과외 방송에서 공영 방송으로 ==== 교육방송이라는 이름답게 상당히 질 높은 프로그램들을 보여준다. 여기에다가 현재는 각종 해외 다큐멘터리와 고전 명화, 독립 영화, 유명 해외 애니메이션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스폰지밥]](EBS명은 [[네모네모 스펀지송]]), --불건전함이 빠진--[[심슨가족]], [[내 친구 아서]](Arthur), [[신기한 스쿨버스]], [[참 바쁜 세상]],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유럽 애니메이션들, BBC의 '살아있는 지구' 등.] 그리고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호평이다. 심지어 [[돌아온 그린맨]]과 [[환경전사 젠타포스]],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라는 [[특촬물]](!!)까지 찍은 적이 있다. 지금 '[[도전 골든벨]]'의 원조격인 학교방문 프로그램 '아름다운 세상 커다란 꿈(일명 아세커꿈)'[* 좀 더 정확하게는 MBC에서 했던 '1318 힘을 내'의 원조격.]이라든가, (주로) 1년 단위로 제작했던 [[청소년 드라마]], 지금도 유명한 '[[EBS 스페이스 공감|스페이스 공감]]' 같은 프로그램들. 이런 이유로 은근히 숨은 매니아도 있는 듯 하다. 이러한 변혁은 2000년 한국교육방송공사 출범 이후 강화되는 추세인데, 롤 모델이 미국의 [[PBS]]를 따라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의 경우 민영방송이 자유롭게 경쟁하는 가운데 상업화에 대한 대책(내지는 보루)으로 PBS가 운영되고 있으며, 심지어 '''[[뉴스]]도 한다!'''[* 뉴스'도' 하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미드 [[뉴스룸]] 수준이다. Jim Lehrer's The News Hour라는 뉴스 프로그램으로 짐 레러가 거의 30년째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의 공신력이나 위상은 생각보다 높아서(시청률은 뭐...그렇지만) 2007년 미 대선 당시 양당 후보 토론회의 사회가 바로 짐 레러였을 정도다.][* 엄연히 보도 기능이 있는 지상파 채널이라서 [[긴급지진속보]]와 유사한 자막송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나무위키 기본방침에서도 '''제도권 방송사'''로서의 지위가 있다. 그리고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http://home.ebs.co.kr/ebsnews|EBS뉴스]]이라는 이름으로 뉴스를 편성하고 있다. 물론 교육방송답게 교육이나 복지등 생활뉴스를 중점으로 해서 그렇지 일반 사회 뉴스도 보낸다.] 우리가 아는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한 것이라면 [[밥 로스]] 아저씨의 '그림을 그립시다'가 바로 이 방송국이 제작한 것.[* 당연하게도(?) 국내에서는 EBS가 수입 방영했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는 [[일본방송협회|NHK]].] KBS3으로 출발했던 과거에서 보듯, 종래에는 [[NHK 교육 텔레비전|NHK 교육채널]]처럼 운영되어 왔다면, 앞으로는 PBS처럼 완전히 공영성을 띤 사회교육 교양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EBS의 경영방침으로 보인다. 2014년 설날 때 특선영화를 편성했는데, 자그마치 [[스타워즈]] 영화 6부작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47915|3일에 걸쳐 전편 방영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TV로 방영한 것은 다른 방송사에서도 가끔 있었던 일이지만, 6편을 한꺼번에 방영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 사실 금,토,토요일 주,야간을 통해 고전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매우 양질의 영화를 틀기로 유명한데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흔히 틀지 않는 흑백영화나 해외의 거장들도 인정하는 우리나라의 고전 영화까지 그리고 마이너한 작품과 세계적인 영화와 독립영화, 다소 잊혀진 감이 없지 않아있는 헐리웃 영화를 포함해 수많은 영화팬들의 취향과 안목을 만족시켜준다 '''다만''' 꼭 그런것만은 아닐때가 있는데 작품성을 떠나 그냥 흥행작을 틀어줄때도 있고 케이블 채널의 고질적인 문제인 튼거 또 틀고의 빈도가 적어서 그렇지 간혹 그럴때가 있다... 그리고 어쩌면 교육방송의 한계일지 모르니 심야시간대임에도 여성의 가슴이 모자이크 되거나[* 토요일 밤의 열기가 방영될 당시 이 부분이 자극적이긴 했으나 주인공 일행들과 그렇게 큰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크게 나오지도 않는데 모자이크 되었다] 야릇한 장면은 아예 통편당할때가 있었다. 다른곳과 달리 뉴스 자료를 쓸 때는 자사 뉴스가 아니라 [[연합뉴스]]나 [[YTN]]에서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