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e스포츠협회 (문단 편집) == 개요 == 한국 스타리그 초창기 온갖 [[PC방]] 대회가 난립하던 시기에 통합해서 프로게임리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만든 단체이다. 21세기프로게임협회(21cPGA)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01년에 KPGA(한국프로게이머협회)[* Korea Pro Gamer Association]로 변경, 하지만 [[골프]]가 생각난다는 이유로(한국프로골프협회가 [[KPGA]]이다)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전적으로 방송사가 대회를 주관하고 운영하던 시절 방송사들의 횡포로부터 [[프로게이머]]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또한 초창기 방송국이 주도하다가 KT 등 대기업 게임단이 창단되면서 역전되었다는 설도 있었으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KT는 [[99 PKO]] 대회가 벌어지던 중에 창단되었으며, [[온게임넷]] 개국보다 먼저 생겼다.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생기기 전에 이미 협회는 존재했으며, 온게임넷이나 [[MBC GAME]]도 협회의 회원사였다. 명칭이 KeSPA가 아니었을 뿐. 현재는 게임단들이 선수들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한 다분히 사무적인 성격이 짙다. 다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스타크래프트]]가 군림했던 시절에 비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세인 현재는 제작사이자 저작권자인 [[라이엇 게임즈]]가 활발하게 e스포츠 업계에 투자하며 주도권을 협회에 내주지 않고 있는 탓에 존재감이 옅어진 상황. 한마디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방송사→협회→제작사 순으로 권력이 이양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대한빙상경기연맹]], [[게임물등급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과 더불어 희대의 깡패 집단으로 찍혀 많은 질타를 받았으나, 2013년 [[전병헌]] 의원이 회장으로 취임한 후 상당히 나아져서 한때나마 이들과 동급 취급받는 것은 면했다. 2015년부터 전병헌 회장이 국회의원 겸직 금지조항으로 인해 퇴직하고 명예회장으로 남아있다가, 낙마 후 2016년 중 정식으로 재취임했다. 그 후 청와대 정무수석이 되면서 완전히 사임했다. 그러나 전병헌 회장 시절 찬양받아왔던 부분 상당수가 국회의원 출신의 강력한 국가권력을 남용하여 만든 환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병헌 전 회장은 뇌물수수, 뇌물교사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끝에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후 [[KeSPA 2017 실내무도아시안게임 보이콧 사건|알리스포츠와의 알력 싸움]]이나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 자격 박탈 등의 악재가 겹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시 상기하게 하더니, 결국 2019년 [[그리핀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꼴에 e스포츠 협회라고 운운하는 작자들이 얼마나 부패해 있으며 [[노예무역|상종 못할 작자들인지]] 정치권과 [[국민일보]], 팬들이 낱낱히 까발리고 있다. 덕분에 애먼 [[스타크래프트]]는 틀타라는 멸칭과 함께 한때나마 종사했던 사람들도 [[틀딱|틀타충]]으로 불리며 커뮤니티에서 배척받게 만들면서, 초창기 e스포츠의 창시자인 [[임요환]] 같은 레전드들의 피땀어린 노력에 개똥을 쳐 바른 위업은 덤. 그 이후로도 눈에 띄는 개혁은 없었지만, [[코로나 19]] 이후로 e스포츠의 입지도 올라가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올려놓고, 대한체육회 준회원 복귀에도 성공하기는 했다. 그러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평가전 논란|국가대표 평가전 논란]] 등 여전히 비판받는 부분이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