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번 (문단 편집) == 대학생에게 부여하는 고유 번호 == 국민에게 주어지는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제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학교마다 번호를 매기는 고유의 방식이 있다. 학교에서 주어지는 ID번호는 주민등록번호처럼 긴데 자기 입학한 연도로 시작하는것이 보통이다. 2021년도 입학생이면 2021XXXXXX이런 식으로. ID이니만큼 학교의 각종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하는데(수강신청, 학적관리 등) 사용되는 중요한 번호다. 그나마도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저 자릿수가 짧았는데 1990년대 말 [[2000년 문제|Y2K]] 문제가 대두된 이후 지금처럼 네자릿수 연도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길어졌다, 그 전에는 96XXXXXX 같은 식으로 길어봐야 8자리, 심하면 학교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5자리짜리 학번도 존재했다. 앞자리 둘은 입학 연도고 뒤자리는 학과코드에 개인식별 자릿수 정도인데 아무리 한 학번에 한 과당 정원이 많아봐야 백 단위이니 3자릿수를 안 넘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1학년 때 학부제라면 간혹 1000명대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이쪽도 주민등록번호 못지 않게 [[사생활]] 노출 위험이 심각한 게 학교 측에서 행정편의상 부여하는 번호인 만큼 일단 해당 학생의 입학 연도는 기본이고 자신이 입학한 모집단위(학과) 등이 그대로 나타난다. 학번이 입학 연도+입학한 모집단위의 코드+개인 일련번호로 구성되기 때문. 학번만 알아도 해당 학생이 언제 입학하였고, 어떤 모집단위로 입학하였는지가 바로 노출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교환학생 혹은 타 과에서 온 소속변경 전입생등을 차별하는데 사용되기도 하고, 한 그 사람의 입학 연도와 소속만 알아도 학번 대부분이 노출되어 해킹 등의 피해를 입기도 하며, 같은 학과 동기끼리는 개인 일련번호 2~3자리 빼고는 학번이 모두 동일하여 시험성적 등을 공지할 때 학번 몇 자리를 가려도 누구인지 뻔히 알게되는 등[* 개인 일련번호 부분을 가리면 당연히 자신의 성적도 알 수 없으니 안 되고, 앞자리 가려봐야 어차피 다 같으니 소용없다. 그리고 같은 과 학생들끼리 [[조별과제]]도 하고 몇 년간 같이 생활하다 보면 학번만 봐도 대충 누군지 다 알게 된다. 조별과제 PPT 만들다가 '너 학번 불러봐.' 하면 '응, 109.'등으로만 답해도 상대방이 학번 전체를 입력할 수 있으니...]으로 인해 사물함 신청 등에 도용 피해를 입는 등 갖가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당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학교 내부 문제로 끝나고, 학교 외부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편해서 그런지 대부분의 학교가 이런 학번 부여방식을 고수한다. ## 보안을 위해 학교명에 대한 언급을 일체 금한다. 그리고, 애초에 신입생에게 학과가 없는 모 학교는 학부 가나다순으로 학번을 매기는 경우도 있다. 또 어떤 학교는 단과대/학과 코드 없이 그냥 가나다 순으로 쓴다. 20211407~20211513이 A학과 학생을 가나다순으로 배치한 것이라면, B학과 학생은 20211514~20211622 이런 식으로 다시 가나다순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이러면 매년 정원에 따라 과별 학번 배치가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신상을 터는 것이 힘들다. 또 다른 어떤 학교는 입학 연도 코드 그리고 단과대 및 학과 서열순서를 나누고 학과(학부)생들을 가나다순서로 나눠 학번을 부여하는 방식을 2011년 이전까지 사용했으나[* 단과대 및 학과 서열순서는 학교 홈페이지에 나열되어 있는 단과대 및 학과의 순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문과대에서 국문/사학/중문/일문/영문과 순서대로, 법과대에서는 법학과, 사회과학대에서는 정치외교/행정/도시계획/커뮤니케이션 등의 순서로 되어있다.], 언젠가부터 이것들을 빼고 아예 전공과 상관없이 가나다순으로 매긴다. 다만 편입생이나 교환학생의 경우는 구별 코드로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마지막 2~3자리를 차지하는 개인일련번호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도시전설 급으로 각종 추측이 난무한다. 등록금 낸 순서라든지, 입학성적 순이라든지(?!)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그냥 가나다순으로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이런 부작용을 모두 없애버린 학교도 있다. 이 학교의 학부 신입생들은 2021-1XXXX의 형태로 학번을 부여받는데, 앞 네자리는 당연히 입학 연도를 나타내지만 1을 제외한 뒤의 네자리는 '''아무런 규칙도 조건도 없는''' 숫자이다. 어떤 과 학생의 학번 뒷자리가 12345라면 같은 과 같은 학번의 다른 학생은 19876을 가지는 게 가능한 것이다. 이 무식하게 간단한 학번은 합격통지가 나는 '''순간''' 랜덤 생성되어서 부여되기 때문에 혹시 학생이 사망하거나 해서 등록을 못하는 일이 발생해도 그냥 결번 처리 해버리면 그만이다.[* 경우의 수가 만 가지이고, 학부 신입생은 많아봐야 4000명대 정도이기 때문에 학번이 모자랄 일은 절대 없다.] 그 외 대학원생이나 교환학생 등의 신분은 맨 앞 자리 숫자가 1이 아니게 되고 나머지는 랜덤이다. 대학원생은 2, 교환학생은 9라고 알려져있다. [[후기입학]]생도 입학 연도에 따른 학번이 부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