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괴담(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1244347733_829.gif|width=100%]]}}} || 스토리상 뜻하지 않게 학교의 [[구교사]]로 들어선 [[학생]]들이 뒷산의 택지 개발로 신사 주변의 악령 봉인 결계가 박살난 탓에,[* 심지어 '가라귀신'은 예전 방법으로는 아예 봉인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후술되어 있는 학교와 전혀 관련 없는 대다수의 요괴/언데드들은 예외다.][* 어찌보면 무분별한 개발행위인 자연침범으로 인간들 스스로의 불행을 자초한 것이라는 상징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다.] 풀려난 [[요괴]], [[유령]], 원령들에게 시달린다는 영화판의 얼개는 그대로 갖고 있다. 하지만 긴 호흡에 걸맞게 [[옴니버스]] 형식으로 내용을 안배하고 [[복선]]을 깔아두어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영화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처음부터 '요괴일기'라는 퇴마용 교본이 부여되어 이를 바탕으로 요괴와 원령의 퇴치 및 [[봉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매 화마다 일본의 '''[[도시전설]]'''에서 볼 법한 유명 요괴와 유령들이 등장하므로,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학교괴담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학교의 비중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유설희]], [[귀곡터널의 악령]], [[삼도천 할멈]], [[저주의 간호사]], [[터마]], [[목없는 라이더]], [[메리]] [[인형]], [[판박이 귀신]], [[건널목의 지박령]], [[가라귀신]], [[인면견]]의 경우가 그 예시다. 참고로 학교괴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대부분(몇몇 제외)의 요괴와 언데드들은 모두 구교사에서 일어난 일의 장본인들로, 빨간 휴지 파란 휴지 귀신과 하나코는 화장실, 여우계단은 학교 옆에 있던 절의 계단, 빨간 마스크[* 방영되지 않았다.]는 보건실, 피아노 귀신은 음악실, 다빈치는 미술실, 어둠의 눈은 사츠키의 어머니와 같은 교실을 쓴 소녀, 달리귀는 구교사에서 운동회를 하려다 사고로 죽은 것이고, 아마노자쿠는 학교 뒷산 나무에 봉인되어 있던 것이다. 일단은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성인들이 보기에도 꽤 으스스하고 진지한 작품'''이다. 아닌 게 아니라 초등학생 정도의 감수성으로는 도저히 볼 만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골든 타임 시간대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요괴/언데드들의 모습이나 호러 묘사가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일으키기 딱 좋다. 물론 초등학생을 공략하는 만큼 묘비를 부수는 장면(귀곡터널 편) 등 가끔은 애들 만화스러운 장면이 나오기도 하며, 훈훈한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분위기가 굉장히 어둡고 마무리도 찝찝하게 끝나기 때문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에피소드 1화부터 학교 뒷산이 개발로 봉인 장소가 파괴되었고, 전체 에피소드에서 보면 개발로 인한 여파로 요괴나 귀신이 봉인에서 풀려나온 경향이 많으며, 이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분량이 많다. 그런 데다가 주연인 아이들이 [[퇴마록]] 시리즈나 [[공작왕]] 또는 [[이누야샤]] 일행처럼 영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요괴일기를 통해 봉인을 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봉인을 한다고 해도 봉인 장소가 파괴되어 다른 [[다크시니|매개체]]로 봉인이 되거나 요괴, 언데드의 힘이 막강할 경우 또는 요괴일기에 적혀있지 않는 존재도 있어서 결과적으로 흐지부지하게 사건이 끝나는 경우가 존재하기에 다른 퇴마, 호러 작품과 비교하면 이 작품에서 [[인간|주인공]]들을 능가하는 초자연적 존재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래서 [[성인]]의 눈높이로 봐야 꽤 볼 만하다. 복선이나 섬세한 연출 등 초등학생의 눈으로는 잡기 힘든 부분도 제법 있다. 작화나 연출 면에서도 초등학생이 보기엔 좀 무리가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개그성으로 겁에 질리는 경우가 드물고 상당히 진지하게 겁에 질린 채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데다 시체가 썩은 모습, 해골, 목 잘린 사나이, 입에서 눈이 나오는 악령, [[얼굴개그|안면기예]]를 선보이는 설녀 등의 작화도 제법 무섭게 그려져 있다. 게다가 그림체 자체도 호러 분위기에 걸맞는 명암 및 색채 표현이 정말 예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