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괴담(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북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Lu33fmWEdU)]}}} || ||<#000> '''{{{#fff 북미 학교괴담 모음집 1 (Ghost Storie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80bOz1WRn0)]}}} || ||<#000> '''{{{#fff 북미 학교괴담 모음집 개선판 2 (Ghost Storie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aRSS3-emXs)]}}} || ||<#000> '''{{{#fff 북미 학교괴담 모음집 3 (Ghost Stories)}}}''' || 유튜브에 게재된 북미판 요약 클립이다.[* 다만 오역이 좀 있다. 가령 첫 번째 클립의 첫 장면은 '인성출타한 애송이들만 공격'이 아니라 '나쁜 [[공화당(미국)|공화당]] 지지자들만 공격하는 데다 우린 아직 투표할 나이도 아니잖아!' 또는 '괴물들은 [[민주당]]지지자랑 [[소아성애자]]들만 공격하니까'라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고스트 스토리즈(Ghost Stories)'라는 제목으로 더빙되어 방영되었으며, 동양적 공포가 가미된 애니메이션인데도 더빙 싱크로는 아주 좋다. 현지화는 거의 하지 않았지만 이름의 [[일본어]] 발음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꽤 잘 어울리는 편이다. 원래 서양 쪽 더빙은 사츠키도 '사추키'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은데, '샟키'로 발음함으로서 더 자연스러워졌다. 다만 현지화를 아주 안 한 건 아니고 사츠키의 일본판 원래 성인 미야노시타를 발음하기 어려웠는지 '만시타'로 바꿨다. 하지만 이 북미판은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정말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전설적인 더빙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요약 시리즈#s-2]]나 [[비스트 워즈#일본판|일본판 비스트 워즈]]에 버금가는 막장스러운 대사 때문이다. [[Sentai Filmworks|ADV Films]]라는 회사에서 판권을 사서 더빙을 했는데, 정말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개그성 [[팬더빙]]이 아닌가 오해할 정도로 대사들이 전부 막장스럽게 바뀌었다. [[비치|Bitch]]와 같은 욕이 많이 나와 [[검열삭제|삐-]] 처리되는 경우는 애교고, [[동성애]]나[* 여담이지만 하지메의 북미판 성우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패튼|크리스 패튼]]은 게이이지만 여자를 밝히는 변태남들을 꽤 맡은 편이라 그런지 게이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되는 편이다. 사실 성 소수자가 아닌데 성 소수자 캐릭터를 연기하거나 성 소수자인데 성 소수자가 아닌 캐릭터를 연기하는 사례는 그리 드문 일은 아니다.] [[정신병]], [[섹드립]] 등의 [[개드립]]이 심심찮게 터지면서 [[괴짜가족]] 수준의 블랙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뒤집어졌다. 초반에는 그래도 원판을 그럭저럭 충실하게 반영하려는 조금의 노력이 보이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원본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개판이다. 그렇다고 성우진이 아마추어들이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모니카 리얼]], [[힐러리 해그]] 등의 베테랑 성우진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병맛성을 더하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남초딩들에게 남성 성우들을 캐스팅했으며, 그 덕에 남초딩들이 남성 청소년~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북미판 역시 한국이나 일본처럼 변성기가 오지 않은 어린이 캐릭터들에 여자 성우를 캐스팅하거나 미성을 가진 남자 성우들을 캐스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학교괴담 북미판은 정말 작정했다 싶지만.] 주인공 일행 역시 막장으로 변해서 나혜미는 아가리 파이터 수준의 독설가가 되었고[* 예를 꼽자면, 여우계단 에피소드에서는 아마노자쿠를 풀어준 오경태에게 '네가 차라리 입양아였으면 좋겠다'라고 막말을 하고, [[하양 발]] 에피소드에서는 자신과 하양 발의 우정을 이야기하는 '[[학교괴담(애니메이션)/기타 등장인물#s-3.2|이수지]]'에게 '찌질하다'고 면전에서 까거나 당장 하양 발을 봉인하지 않으면 니들을 먹이로 던져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당연히 원판에서는 그녀의 사연을 안타까워하는 대사다.] 나누리는 말더듬이 정박아에다가 마리아의 영향을 받아 점점 [[예수쟁이]]가 되고 있고, 장영빈은 가슴에 집착하는 [[섹드립]] [[변태]]가 되었고,[* [[빨간 휴지 파란 휴지]] 에피소드에서는 '''"아직 보모 누나하고밖에 섹스 못 해봤는데..."''', [[달리귀]] 에피소드에서는 '''"엉덩이에다 산티니를 처박아줄 시간이군!", "특대 흑형이 네 후장을 노리고 쫓아오고 있다고 생각해봐!"''' 등의 정신 나간 대사들을 마구 날려대며, 심지어 가끔 가다가 [[제4의 벽]]을 부수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달리귀 에피소드에서는 레오가 허겁지겁 달려와 "너희들 운동회 이야기 들었어?"라고 묻자 "그럼, 당연히 알지. '''그게 바로 이번 에피소드의 주제잖아.'''"라고 답한다던가, ~~이 때 "좋아, 갑자기 제4의 벽을 부수지는 말자고."라고 말하는 레오는 덤이다.~~ [[판박이 귀신]] 에피소드에서는 혜미에게 "미안한데, '''대체 그 망할 요괴일기를 사용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드라마틱한 플롯이 남은 거야?'''"라고 묻는다던가(...)] 오경태는 어째서인지 [[유대인]] + 게이 기믹 캐릭터가 되었고,[* 특히 [[가라귀신]] 에피소드에서의 '''"대체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여자를 만난 거지?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대사가 압권. 참고로 이 대사를 하던 장면은 원판에서는 '''인터넷을 하며 [[피자]]를 시키는 장면이었다(...)'''] 마리아는 틈날 때마다 예수와 구원을 언급하고 [[이슬람]]과 [[유대교]], 이교도를 까내리는 [[예수쟁이]]의 표본이 되고 말았다(...)[* 대표적으로 저승넷 편에서 오경태에게 인터넷에 대해 설명할 때 '인터넷은 주님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내려준 축복이지만 '''인터넷 곳곳에 [[무슬림]]과 [[페도필리아|페도]]들이 너 같은 어린이를 속이려고 숨어 있으니''' 착한 어린이는 인터넷을 쓰지 말라'는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다크시니 역시 북미판에선 상당히 아가리 파이터 수준의 독설가화.[* 여우 요괴 에피소드 때의 '''"모든 인간들은 병신이야. 그리고 인간 애새끼들은 더 병신같지. 그리고 너희 4명은 내가 본 놈들 중에서도 가장 병신같아 보인다.(All Humans Are Idiots. And Human Children Are Even Worse. And You Four The Most Pathetic I've Ever Seen.)"'''와 어둠의 눈 에피소드 때의 "이런 일을 시킨 게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개년 아니면 요괴일 거야.(She's A Bitch Or Ghost)'''"와 "도망쳐! '''저 녀석은 요괴에다 개년이야!(She's A Ghost And A Bitch!)'''"가 압권. 그나마 이쪽은 다크시니가 원래 입이 험한 캐릭터라는 설정에서 벗어난 건 아니다.] 그 외에도 사람, 요괴, 언데드 할 것 없이 상당히 망가지는 경우가 많기에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몹시 훌륭한 개그 시리즈다. 이렇게 내용을 비틀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내용은 원판을 따라가는 신기한 시리즈다. 일설에는 스토리가 북미의 정서와는 맞지 않아 인기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공포물이 아닌 개그물로 대본을 수정한 결과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유는 어쨌든 간에 정말 전설적인 더빙으로 남게 되었다. [[양덕후]]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해서 [[유튜브]]에 올려진 웃긴 장면 모음집이 조회 수가 몇백만을 가볍게 넘었다. 퍼니메이션판 [[크레용 신짱/애니메이션|짱구는 못말려]]도 이와 비슷한 사례다. 그런데 북미 쪽에서는 학교괴담 시리즈가 굉장히 혹평을 받는 모양이다. 더빙의 배경에 대해서도 루머가 떠도는데, '''학교괴담이 형편없는 애니메이션라서 일본 본토에서도 별반 인기를 끌지 못했고 그걸 인지한 더빙팀이 일부러 대본 없이 애드립과 막장 개그로 대사를 가득 채우면서 내용을 살렸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ZfhrhM09zI&feature=youtu.be&t=11s|오경태를 맡은 성우 Greg Ayres의 인터뷰다.]][* TV Trope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학교괴담이 망해서 고작 20편만 방영되고 끝난 것이고 당시 도산에 직면했던 애니메이션 회사가 더빙 판권을 ADV 필름에 팔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적혀 있다. 한데 학교괴담은 원래부터 20부작으로 기획되었던 것이지 인기가 없다고 화수를 쳐낸 게 아니며, 이 중에서 쳐낸 1개의 화도 인기가 저조해서 쳐낸 게 아니었다. 실제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대개 20~21부작을 평균으로 기획되는 일이 잦다. 때문에 일본에서 망했다는 TV Trope의 정보가 진짜인지 아닌지는 불명확하다. 애초에 TV Trope는 위키위키류의 사이트일 뿐 공신력이 있는 매체가 아니다. 평균 시청률은 12% 정도였는데, 장르가 공포임을 고려하면 말아먹은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높은 것이다. 그리고 학교괴담 방영 중에도 소년 점프에서 [[원피스(만화)|원피스]]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것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었으므로 조기 종영이 아니라는 건 사실로 봐야 한다. 또한 당시 스튜디오 피에로는 이미 GTO로 꽤 돈을 벌어들인 상태로 이런 저예산 애니메이션 하나가 망했다고 해도 망하기 직전이 될 상황이 아니었다.] 다만 이는 사실과 다른데 잘못 알려져 있다. 학교괴담은 실제로 애니메이션 중에 시청률이 10등안에 들었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https://archive.is/qs4Jw|#]] 학교괴담 더빙판을 리뷰하는 북미 쪽 유튜버들이 이를 기정사실로 깔고 평론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리뷰 전 간략하게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내용에서 꼬박꼬박 이런 식으로 원본을 폄하하는 경향이 짙다. 다만 학교괴담 자체가 서양인의 정서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은 맞는 모양이다. 원판의 내용을 보고서도 악평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말이다. 실제로 북미 쪽에서는 내용도 밋밋하고 너무 진지만 빤 애니메이션이라고 혹평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그 외에 비판점은 캐릭터의 개성 부족과 작화 문제 등을 꼽는다.[* 참고로 작화 문제는 영어 더빙판에서도 캐릭터들 본인이 직접 셀프디스하기도 한다.] 학교괴담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상당히 불쾌함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문화의 차이니 그려려니 하는게 낫다. 한국에서도 서양 공포 영화는 안 무섭다는 사람이 널린 것처럼, 서양인들의 입장에서 동양식 공포 만화인 학교괴담은 크게 공포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학교괴담은 무서운 요괴들이나 언데드들을 잡는 게 주된 내용인데, 등장하는 요괴나 귀신은 서양 관점에서는 딱히 와닿지도 않으니 결국 서양인들의 관점에선 무섭지도 않은데 등장인물만 진지한 망작으로 보일 수 있다. 애초에 일본에서 유행하던 괴담들을 소재로 만든 작품인 데다가, [[기독교]] 전통이 있는 서양 문화권에서는 동양권처럼 귀신의 원한이나 사념 같은 감정 묘사는 별로 와닿지 않는다. 서양에서 악마나 유령은 그저 적대적 존재일 뿐이니까 말이다. 매개체를 찾아서 주문을 외우면 간단하게 봉인되다 보니 싱거운 놈들로 보이기도 쉽다. 하지만 더빙을 안 한 자막판은 원본의 의미를 착실히 전달하기에 자막판으로 본 유저들은 '특히 20화를 감동적이다', '아마노자쿠가 멋지다', '나는 이 시리즈를 원한다', '더빙은 다 망쳤다', '이것의 의미가 훼손됐다'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원판을 제대로 본 사람들 사이에선 그다지 큰 비판은 없던 듯하다. 구글링을 하면 요약본 외에도 1~20화 풀버전과 북미 더빙판의 영문 자막을 찾을 수 있다.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긴 하지만 양국에서는 모두 영어 더빙판이 웃기고 재밌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당연하겠지만 일본 본토에도 어느 정도 알려진 듯하다. [[http://yurukuyaru.com/archives/58963884.html#comments|#]] 일단 10화 전후로 수위의 수준이 달라진다. 10화 이전까지는 [[심슨 가족]]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면 11화 이후로는 쌍욕이 나오는 등 [[사우스 파크]]와 같은 성향이 드러난다. 만약 막장인 북미 더빙판이 좀 거슬린다면 [[https://archive.org/details/ifa1aichangstatsc09ta/%5BIFA1_Ai-chan%5D_GstAtSc_06_TA.mkv|동남아 영어판]]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북미판과 달리 대사를 막장으로 바꾸지도 않았고 원작의 대사 및 전개를 충실하게 따르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