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현우 (문단 편집) ==== 성량 및 음역 ==== ||<-2> '''{{{#FFF 하현우의 음역대}}}''' || || '''최저음''' || '''최고음''' || || -1옥타브 라~파(A1~F1)[* [[https://www.youtube.com/watch?v=wljh3uHO0Ug|#]]] || 3옥타브 라(A6) || 보컬의 가장 큰 특징은 말도 안 되게 압도적인 하드웨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음역대가 넓은 가수 중 한 명으로''', 다른 보컬리스트 중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록 보컬리스트 중에서도 이만한 폭발력과 하드웨어를 전면적으로 내세웠던 인물들은 외인부대와 아시아나 보컬 당시의 [[임재범]], [[김경호]], [[김종서(가수)|김종서]], [[윤도현]], [[김바다]], [[부활(밴드)|부활]] 5대 보컬 당시의 [[박완규]] 정도로 손꼽히며, '''이들 모두 하현우보다 최소 한 세대는 일찍 데뷔한 가수들'''이다. 데뷔 연도 차이가 가장 적은 사람이 '''11년 차이의 [[박완규]]다!'''][* 현재로서는 동년배 보컬 중 [[이수(가수)|이수]]나 [[이혁]], [[김경현]] 정도. 다만 셋 다 매우 낮은 저음역까지 아우르지는 못한다. 그나마 음역이 비슷한 후배는 [[마크툽]]인데(진성 기준 '''0옥타브 미~3옥타브 솔'''), 역시 하현우보다는 좁고 하현우처럼 저음역을 노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진 못한다.] 타고난 [[성량]]을 바탕으로 [[흉성(발성)|흉성]], [[두성]], [[샤우팅]]을 이용해 [[파사지오]]를 넘나드는 광활한 음역대가 가장 큰 강점이자 특징이다. 현 대한민국 가요계의 보컬들 가운데 최정상급의 발성을 사용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라이브에서 무대를 온통 휘젓고 뛰어다니고 거기에 격한 기타 연주까지 하면서도 노래가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도 하현우의 발성이 아주 탄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단순히 높은 음을 내는 정도가 아니라, 고음에서도 속이 차있고 단단하게 뭉쳐있는 소리가 다른 가수들이 내는 고음과는 독보적 질감의 차이를 보인다. 듀엣 무대에서 '''덤덤하게 부르는 중고음이 다른 가수의 고음역을 묻어버릴 정도'''(사실 이건 음향팀이 잘 조절해야 하는 부분이다) [* 예당 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알리(가수)|알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때 게스트로 등장해 알리와 같이 '저 바다에 누워'와 '해야'를 듀엣으로 열창했는데, 알리의 고음역 성량을 그냥 담담하게 중음역을 부르는 성량으로 본의 아니게 강제 음소거 시켜버린 적이 있다. 알리도 웬만해서는 누구한테 고음이나 성량으로 밀리는 가수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하현우 콘서트 초대가수 알리-- [[https://youtu.be/Rmsqv18Oo0Y|#]]]로 폭발적이며, [[https://www.youtube.com/watch?v=dEUfp5K1EIQ202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영상. 점점 뒤로 가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3m 이상 떨어졌음에도 쩌렁쩌렁하다.] 고음의 경우엔 음역이 빈틈없이 꽉 들어차 있다. 특히 3옥타브대의 초고음역을 1분여가량 동안 연속적으로 파괴하는 특유의 고음 처리가 압권. 궁금한 사람은 국카스텐의 대표곡 [[https://youtu.be/Ew5LZwcHb6I|'거울']]과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http://tv.naver.com/v/26652|'모나리자']]를 들어보자. 사실 국카스텐의 곡(리메이크 곡 포함) 대부분에서 3옥타브대를 넘나드는 극악무도한 초고음역을 들려준다. 그렇다고 저음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 예로 국카스텐 싱글곡인 'Your name'이 있다.] 복면가왕만 봐도 0옥타브 초반대의 저음을 상당한 실력으로 구사하는 데다가, 현재 기준으로 한국 대중음악 라이브 상으로 가장 낮은 음을 보여준 것이 바로 하현우다. 하현우의 현재 음역대는 '''저음 -1옥타브 라~파(A1~F1)[* 콘서트에서 부른 '일상으로의 초대'를 측정해본 값이다. [[https://youtu.be/XL3stH8x0Wg|#]] 하지만 음을 측정한 대부분의 사람은 하현우의 극저음 발성에 호흡이 너무 많이 섞여 제대로 된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복면가왕에서 부른 노래에서 G♯1이 최저음이라고 알려진 것에서(역시 호흡이 많이 섞여 확실하진 않다) 키를 내린 것으로 추측한 값.]에서 고음 3옥타브 시(B5).'''[* 저음 '''-1옥타브 파(F1)'''는 음이 깔끔하지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복면가왕에서 부른 ''''[[일상으로의 초대]]''''를 콘서트에서 키 낮춰 부르면서 낸 최저음이라고 추측되는 음이다. 다만 '멜로디'를 따라 부른 것은 아니고, A1~D2 부근을 중점으로 '저음'을 냈다는 쪽이 더 가깝긴 하다. F1까지 내려간 것은 아닐 수도 있으나, A1을 부른 시점에서 이미 웬만한 남성들의 최저 음역을 가뿐히 압도한다. 그리고 고음 '''4옥타브 도(C6)'''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나와 확실히 음역대 측정을 해서 나온 수치라고 밝혔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출연했을 때의 발언으로는 예전에는 '''4옥타브 도(C6)'''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은 안 된다고 한다. 저음도 측정한 적이 있다고는 하는데 기억이 안 난다고.][* 물론 '극저음을 낼 수 있는 것'과 '저음을 잘 부르는 것'에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당장 국내에서 중저음이 매력적인 가수를 이야기할 때 항상 거론되는 [[김동률]], [[이적(가수)|이적]], [[박효신]] 같은 가수들이 단순히 음이 많이 내려간다고 언급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중요한 것은 저음이 얼마나 많이 내려가든 간에 '더 원숙한 표현이 가능하고 깔끔하게 가창 스킬을 구사하느냐'라고 할 수 있다. 하현우는 -1옥타브의 소리를 낼 수 있긴 하지만, 명확성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물론 음역대가 넓다는 것은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큰 장점이다.] 현재 방송 중에 나온 [[두성]] 최고음은 '''3옥타브 라♯(A♯5)'''[* [[2018년]] [[7월 12일]] [[인생술집]] 방송 때 부른 [[https://www.youtube.com/watch?v=U40RlDZhR7M|'She's Gone']].]이고, 콘서트 중에 나온 [[두성]] 최고음은 '''3옥타브 시(B5)'''[* [[2019년]] [[5월 18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연에서 부른 [[https://youtu.be/7eC0sxGvuRA?t=987|'꼬리']].]로 엄청난 음역을 보유했다고 볼 수 있다. 가성으로는 '''3옥타브 라♯(A♯5)'''([[https://www.youtube.com/watch?v=f2JhDE6__6E|#]]), '''3옥타브 시(B5)'''([[https://www.youtube.com/watch?v=ffl9JCKSPDs|#]]), '''4옥타브 라(A6)'''([[https://www.youtube.com/watch?v=Two2ivARXbI|'푸에고(2012 Live. ver)']])를 보여준 적이 있다.[* 다만 샤우팅을 하다 삑사리처럼 찢어지는 비명으로 터져 나온 것이라 가창으로서는 별 의미가 없긴 하다.] [[http://www.10years.co.jp/guckkasten/|국카스텐 일본 사이트]]에서는 '''3옥타브 시(B5)'''까지 가능하다고 적혀 있다. 게다가 한 곡 안에서 최저음과 최고음이 3옥타브 이상 차이가 나면 저음이나 고음 둘 중 한 쪽은 흔들리는 것이 보통인데, 하현우는 초저음역대와 초고음역대를 짧은 순간 안으로도 자유자재로 오간다. 일반적인 고음, 저음으로 유명한 보컬들의 음역대가 비교적 하이톤의 고음 특화거나, 로우 톤의 비교적 저음 특화로 생성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양쪽이 모두 가능한 하현우의 음역대는 숙고할 만하다. 오죽하면 음역대로 광고를 찍었을까. [[https://youtu.be/ODd8jQppp78|고음]], [[https://youtu.be/9IhJoCNINQI|저음]] 앨범(음원)상 최고음은 3옥타브 솔#이며 노래들 상당수가 3옥타브 초중반까지 올라가는 곡들이 많다.[[https://chk1617.tistory.com/656]]참고 같이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했던 가수이자 실용음악 분야에서 본좌로 손꼽히는 보컬인 [[김연우]]는 [[두시탈출 컬투쇼]] 2014년 6월 5일 자 방송에서 '우리나라 남자 가수 중에 고음을 가장 잘 부르는 가수'로 망설임 없이 하현우를 꼽기도 했으며,[* 2014년 6월 5일자 분 39분 15초쯤에 [[정찬우]]가 [[김연우]]에게 "[[김연우]] 씨도 옥타브 상당히 높잖아요. 우리나라 남자 가수 중에 최고 아니세요?"라고 묻자, "아니에요. 국카스텐 하현우 씨가... '''그분은 이상한 성대를 갖고 계시더라고요.''' '[[She's Gone(스틸하트)|She's Gone]]'을 그냥 편하게 불러요. 'Lady~' 거기가 G거든요? 한 (3옥타브) 솔 정도는 너무 편하게 부르세요"라고 대답했다. [[https://youtu.be/tdX9QvQqylI|#]]] [[박명수의 라디오쇼]] 2016년 8월 7일 방송에서는 음역대로서는 국내 가수 중 최고이고 진성으로 [[소프라노]]의 음역인 [[가온다|하이 C]]까지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6 DMC 페스티벌에서 부른 [[http://tvcast.naver.com/v/1169980/list/96005|'Lazenca, Save Us']] 라이브를 보면 마지막 'Save Us'를 연달아 부르는 부분에서 소리가 관객들의 엄청난 함성과 락 밴드 특유의 크고 거친 사운드는 물론이고, 심지어 거기에 더해진 '''폭죽 소리까지 뚫고 나온다.''' 이런 행사에 참여할 때면 자신이 사는 곳에 다른 가수들의 노래는 들리지 않았는데 하현우의 노래는 들렸다는 인근 주민의 후기가 올라오곤 한다. 남성 보컬의 대중가요 대부분은 최고음이 약 '''2옥타브 솔(G4) ~ 시(B4)''' 정도에 분포하고 있는데 하현우의 곡들은 후렴구가 나오기도 전에 해당 음이 매우 자주 튀어나오며, 대부분 곡의 최고음이 3옥타브를 넘는다.음원에서의 3옥솔#이 최그 3옥타브 초반 따위는 그냥 찍어주는데다 거기다 3옥타브 중후반의 초고음도 타고난 음역과 발성 덕분에 몇 번씩 반복하고 나서도 소리의 결이 전혀 나빠지지 않는다. 참고로 발성법을 모르는 일반인은 '''2옥타브 솔(G4)'''도 목에 무리가 간다. 다만, 이 덕분에 관객들에게 같이 부르자고 하면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 '''차마 관객들이 따라부르지 못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아는형님에서 하현우가 국카스텐 버전의 모나리자를 잠시 불렀는데, '다 같이!'라고 외칠 때 아무도 따라하지 않는다.--못한다-- 시청자에게 외친줄 알고 따라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후에 하현우가 매우 뻘쭘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보아 멤버들에게 외친 것이 맞다.[[https://youtu.be/07rid2KtOpA?t=103]] 콘서트에서 시켜놓고는 "여러분의 발성은 잘못되었어요." 라고 하는것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