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퀴슬람 (문단 편집) === 역사 === 21세기 후반, 이슬람권은 21세기 중반의 [[아리아드나]] 개척 실패와 이에 이은 경제 공황, 그리고 천연 자원 고갈로 인해 21세기 초반의 상황에서 더 나을 것 없이 경제적 빈곤과 폭군들, 교조적인 종교 극단주의자의 발 밑에 신음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고자 파하드 카디바라는 사내는 기존의 낡은 종교에서 벗어나 이슬람 세계가 새로운 번영을 맞이하길 원하며 하퀴슬람(새 이슬람)이라는 이름 아래 이슬람권 각성 운동을 시작한다.[* 현실에서도 [[와하비즘]]으로 대표되는 이슬람 극단주의에 묻혀서 그렇지 과거에도 온건하면서도 민주적이고 진취적인 종교개혁과 양성평등을 주장하던 이슬람 종파(마드하브)가 존재했다. 하지만 서구 열강의 침략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서방 세계에 대한 극단적인 피해의식과 국수주의의 광풍, 중동 나세르주의, 바트당같은 좌익 사상들과의 갈등으로 이슬람 극단주의가 득세하면서 온건한 종파들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파하드 카디바 자신은 언제나 "중요한 것은 메시지지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누구냐가 아니다."라며 그 자신을 종교 지도자로 보이기 원치 않았다. 하지만 그는 당시의 의기소침해진 이슬람인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강력한 메시지와 존재감, 그리고 메시지를 전하는 이에게서 신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세운 하퀴슬람 교리는 교육받지 못한 일반 대중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반대 세력에게 무너지지 않을만큼 단단했다. 카디바의 저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단히 쓰여졌고, 담화 기록물 역시 대중이 간단히 접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다. 비록 카디바 그 자신은 42세의 나이에 [[이맘]] 칼라프 이븐 아흐마드가 사주한 테러로 사망했으나, 대중은 그를 하퀴슬람을 일으킨 순교자로 받아들였다. 하퀴슬람 교도들은 무슬림 권력자와 부자들에게 기존의 광신적이고 편협한 종교세력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번영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약속했고, 이들의 경제적 지원을 받아 강력한 미디어 공세를 전개했다. 특히 카디바의 가장 뛰어난 제자이자 서방 세계의 거대 광고 회사 중역이던 하미드 알 딘 알 함다니는 뛰어난 미디어 전략가로서 반대파를 무너뜨리고 수많은 하퀴슬람 전향자를 일구어내며 하퀴슬람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허나 하퀴슬람의 성장을 경계한 이슬람 국가 각국 정부는 하퀴슬람 교도들을 탄압하거나 견제하기 시작했고, 하퀴슬람 교도들은 자신들만의 국가를 세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지구상 어느 국가도 이들에게 땅을 내주려 하지 않은 관계로 하퀴슬람 교도들은 지구를 벗어나 판오세아니아나 유징처럼 외행성에 자신들의 국가를 세우기로 결심한다. [[미국]]의 몰락 이후 반쯤 방치되어 있던 [[NASA]]를 인수한 하퀴슬람 교도들은 [[예루살렘]]의 [[바위의 돔|알 알크사 모스크]] 위의 하늘에서 안정적인 웜홀을 발견한다. 이 웜홀 뒤에 개척 가능한 행성이 있다는 걸 확인한 하퀴슬람 교도들은 새 행성을 향해 대대적인 이주를 시작했고, O-12에서 새로운 국가로 공인되기에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