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진성 (문단 편집) ==== 개연성이 없다 ==== 진성이 선별인원 구역에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힘을 못쓰고 밤의 동료들이라 죽일 생각이 없어 봐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하이 랭커와 D급 선별인원,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전투경험의 차이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무의미하다. 문제는 진성은 그냥 하이 랭커가 아니라 랭킹 100위권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다. 아니, 당장 하이 랭커까지 갈 것도 없이 일반 [[랭커(신의 탑)|랭커]]들 정도만 해도 D급 선별인원과 비교해봤을때, 그 역량차이는 아주 까마아득함을 알 수 있다. 쿤이 일반 랭커인 [[퀀트 블릿츠]]를 속인 전적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퀀트가 쿤을 완전히 얕잡아보고 업신여긴 것도 있지만 신수육체강화조차 못 쓰는 상황이라는, 퀀트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여서 그런 것이다. 진성처럼 경계심을 가지고 있거나 신수를 매우 약하게 1번이라도 사용할 수만 있었다면 퀀트 또한 한낱 2층의 선별인원들 따위에게 농락 당했을 리가 없다.[* 게다가 퀀트가 당했던 때에는 게임 규칙 때문에 신수를 1번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때였다. 그리고 쿤이 상대한 것은 이미 퀀트가 전에 신수 한번을 소모한 이후였다. 신수를 쓸 수 있었다면 바로 치고 올라왔다.] 하물며 진성은 랭커들중에서도 일반 랭커들과 넘사벽인 하이 랭커면서도, '''그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100위권 이내에 드는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다.''' 게다가 쿤과 같이 10가문 중 하나인 하 가문 혈통에 최악의 범죄조직인 퍼그 소속이며 쿤보다 짧게는 몇십배 부터 길게는 기백배라도 더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항상 그를 수식할때 '고대의', '전설의' 이라고 표현하고 심지어는 같은 가문인 하 가문 랭커도 얼굴을 모를정도로 까마득히 오래전 인물이다.]이처럼 하진성은 연륜도, 경험도, 실력도 쿤같은 선별인원과는 넘사벽이라는 말 조차 부족할 정도의 차이다. 특히 연륜과 경험을 살펴보면 저런 거대 스팩을 쌓는 동안 이런 자잘한 술수를 한두번 경험해봤을리는 없을테니 갖은 술수에 있어 만사가 훤할 것이다, 따라서 쿤의 술수를 능히 파훼할 수 있어야 매끄러운 부분이라 볼 수 있다. 요지는 '''아무리 제약에 걸리고, 봐줬다 하더라도 애초부터 이 대목에서 속아서는 안됐다.''' 작가가 하진성은 그냥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 조차도 인증한 [[아리에 호아퀸|호아퀸]]의 위험성 홍보용''''(...)으로 쓰고 버리기 위해 만든 억지스러운 전개다. 이쯤되는 거의 설붕이라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 다른 랭커들이야 선별인원은 최대한 봐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도 고도의 속임수를 썼을때나 만화 전체에서 한두 번 당하는 묘사가 나왔다. [[퀀트 블릿츠]]의 경우에도 랭커가 다치거나, 해결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신수 사용에 극도의 제약이 걸렸을 뿐. '''하지만''' 하진성이 '''동료들이 힘으로 나를 막고 그동안 비올레를 탈출시킨다'''는 황당한 작전을 의심하지 않을 리 없으며, 등대의 텔레포트도 이례적인 기술은 아니므로 충분히 예측가능할 것이다. 더군다나 다른 인물들은 그가 누군지 몰랐다고 가정한다 해도, 최소한 [[쿤 아게로 아그니스]]만은 하진성의 능력과 위험성을 알고 있는 상황. 자신들 몇 부유선이 가도 하진성 하나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하진성에게 싸움을 건 다음 도망치고, 더구나 라크에게 시간을 벌도록 한 것은 쿤의 캐릭터성을 감안했을 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내심 자신의 동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쿤이, 하진성이 라크를 단번에 죽여버릴 지도 모르는 상황을 감수했다고 보긴 힘들다. 물론 하진성은 밤의 동료를 죽이려 하지 않으므로, 라크를 기절시켰을 뿐이지만, 쿤이 하진성의 이런 성향을 알 리가 없다. 막아서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놓아주었다고 하는데... '''밤은 현재 퍼그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관리자|신]]을 [[엔류|죽인]] [[가시(신의 탑)|가시]]를 다룰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자 이런 것 없이도 [[비선별인원|그 자체만으로도 자하드를 죽일 수 있는 인물]]이다. 비선별인원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인물도 아닌데다 우렉처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지면 포섭도 힘들다. 그야말로 오랜 기간을 공들여 기다려오다가 겨우겨우 기적처럼 나타나 타이밍 좋게 포섭한 인재인데 이런 인재를 단순히 막아설 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해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지로 보낸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사실 선택은 하진성의 몫이니 하진성이 밤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속아줬다는 최소한의 묘사만 존재했어도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은 아니었지만, 해당 장면에서 그러한 심리묘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하진성은 쿤에게 한방 먹었다는 반응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사기쿤 캐릭터를 띄워줘도 너무 띄워주다 보니 생긴 문제. 결론은 이 에피소드의 하진성의 행적은 영 매끄럽지는 않은 부분이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