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지마라 (문단 편집) == 설명 == [[리만 러스]]는 황제가 하라고 하면 안 하고 하지 말라면 하는 [[청개구리]]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황제가 어떤 일을 하지 말라고 전하면 전부 다 알아서 척척 다 끝내고 황제 앞에 내어놓는 성과를 보였다. 그래서 황제가 러스에게 일을 시킬땐 반대로 '하지 마라'는 말을 사용했고 그러면 러스가 그 반대로 제대로 처리하고 왔기 때문에 황제 본인도 꽤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예1) 외계인 죽이지 마라 → 외계인들을 때려 잡는다. 예2) 저 별에 싸움 걸지 마라 → 싸움 걸어서 황제 앞에 갖다 바친다. 당연하지만 단순히 황제가 하지 마라고 했다고 리만 러스가 무조건 반대로 했다고 보는건 무리이다. 리만 러스도 프라이마크답게 상당한 초지성의 소유자이니 그렇게 단순히 행동했을리가 없다. 대체로 이 말을 쓸 때는 러스와 스페이스 울프의 자존심을 살살 긁는 식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략 '넌 쟤들 상대가 안되니 덤비지 마라' 라는 식으로 말이다. 다만 이후 러스는 정작 [[호루스 헤러시|가장 중요할때]] 정말로 황제의 말을 씹고 자기 맘대로 행동해 황제의 플랜B[* [[웹웨이|플랜A]]는 이미 그 계획의 핵심이었던 마그누스에 의해 무산된 상태였다. 플랜B는 마그누스를 압송해와 옥좌의 배터리로 쓰고 황제 자신이 직접 헤러시를 정리하는것.]를 망쳐버렸다. 테라의 방어막을 사이킥으로 깨 웹웨이 프로젝트를 망가뜨린 마그누스를 압송해오라는 황제의 명령을 자의로 해석해서 프로스페로에 대학살을 일으킨 것이다. 심지어 이번에는 제발 말좀 들으라고 쿠스토데스까지 붙여서 설득시켰지만 러스는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마그누스와 사우전드 선즈는 살기 위해 카오스에 가담했고, 그 나비효과로 제국은 현재의 미신과 광신에 가득찬 넝마같은 국가가 되었다. 황제가 자주 한 말인지라 일단 [[명대사]]로 분류되고 있다. 그래서 [[Warhammer 40,000: Dawn of War]]의 주 화면이나 메뉴판에서 한마디씩 나오는 40K 세계의 명대사 중 하나로 나온다. 문제는 한글판 기준으로 주 화면인 메뉴를 갈 때마다 바뀌는 명대사중 갑자기 뜬금없이 '''"하지마라."'''라는 말이 나온다는 것. '하지 마라'로 띄어쓰기 안 하는게 흔한 이유도 DoW 한글판의 이 부분이 띄어쓰기가 없기 때문이다. 워해머 특유의 간지가 넘쳐흐르는 명대사들, '의심 많은 마음이 건강한 마음이다' 등을 보다가 갑자기 '하지마라'라고 나오니 보던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심지어 게임을 종료하려고 하는데 종료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밑에 '''하지마라'''라고 적혀 있으면..~~게임을 계속하라고 폐하께서 말씀하셨다!~~ 뭐 DoW 한글판의 번역 수준을 생각하면 저 정도는 양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스운 건 어쩔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