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힐 (문단 편집) == 인체 및 일상에 끼치는 악영향 == 이렇게 패션을 빛내주는 하이힐이지만 말 그대로 패션 용도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신발이기에 운동성이나 활동성, 건강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뾰족한 [[발가락]] 부분 때문에 오래 신으면 '''[[발]]이 변형'''되는 부작용이 있다.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말리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게 발톱이 빠져나가버리기도 하며, 엄지발가락 [[뼈]]가 바깥으로 굽는 무지외반증이 생기거나[* 성인 여성의 80%가 무지외반증 증상을 갖고 있는데, 이는 거의 하이힐을 비롯한 구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지발가락 안쪽에 혹이 생기는 건막류 증상이 나타나는 등 발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다만 볼이 좁고 앞이 뾰족한 하이힐의 문제인 거고, 앞코가 일반 신발처럼 둥글게 되어 있고 볼이 넓은 종류는 이런 류의 부작용은 매우 적은 편이다. 문제는 이런류의 하이힐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데 있다. 디자인 때문에 워커힐이나 메리제인 슈즈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굽이 높을수록 [[신발]]의 각도가 올라가게 되고, 발에 걸리는 부담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까지 위협하게 된다. 특히 [[평발]]인 사람이 하이힐을 신는다면 발 건강에 아주아주 치명적으로 위험하다. '''물론 당연히 평발이 아닌 사람에게도 위험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도 수 년 동안 하이힐을 신다가 결국 발이 심하게 변형이 되어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한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2164605|관련 기사]].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여전히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관련 보고에 의하면 하이힐을 신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70% 이상이나 증가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척추]]질환이 그렇듯이, 척추에 이상이 발생하면 [[내장]]기관이 멀쩡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인간의 적응력이라는 것은 대단해서 하이힐을 오래 신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오래 신을수록 [[적응]]되어서 하이힐을 신은 것이 오히려 편해지고 활동에도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사실이긴 하지만 좋은 일이 결코 아니다'''. [[전족|이렇게 되면 발의 힘줄 등 구조가 완전히 하이힐에 맞도록 기형적으로 변형이 되기 때문에]], 일반 [[신발]]을 신으면 오히려 [[발]]이 불편해지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실제로 이런 현상이 심해져서 집안에서도 하이힐을 신지 않으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발꿈치를 강제로 들어올리는 하이힐은 여성의 무게중심을 더 불안정하게 만든다. 길가의 장애물에 발이 걸리면 더 쉽게 넘어지고, 빙판이나 내리막길에서도 '''무척 위험하다.'''[* 아파트에서처럼 계단에 난간이 있다면, 하이힐 신은 사람은 필히 난간을 잡고 내려가야한다. 언제 앞으로 넘어질지 절대 알 수 없다.] 거기다 여성들은 하이힐을 신을 때 [[치마]]에 얇은 스타킹만 신는 경우가 많으므로, 넘어졌을 때 다리에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이렇게 다리에 상처가 나면 심리적으로 반바지, 치마를 입기 영 힘들다. 사실 찰과상만 입으면 다행이지, 더 세게 넘어지면 [[아킬레스건]]이 끊어지거나, 발목 염좌, 발목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영국]]에서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14&aid=0002524906|하이힐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여성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사인은 넘어졌을 때 생긴 다리의 [[멍]]이 색전증으로 발전한 것이다. 황당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엄연히 실제로 발생했던 사고다. 물론 이러한 [[사고]]는 아주 드문 확률로 벌어지는 일이지만, 하이힐이 내재하고 있는 위험성(발건강에 좋지 않다든가, 보행시 넘어져 [[부상]]을 입는 등)은 결코 무시할 것은 못 된다. 길을 걸을 때만 위험한 게 아니다. 여성 운전자들 중 신발을 갈아신기 불편해서 그냥 하이힐을 신은 채로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이힐을 신으면 뒤꿈치가 들려서 발목이 앞쪽으로 꺾인 상태가 된다. 운전 페달은 발목을 움직여서 밟아야 하는데, 하이힐 때문에 더 이상 발목을 펼 수가 없어 페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특히 위급 순간에 브레이크가 제대로 안 밟히면 제동이 잘 안 되므로 위험하다.[* 보행할 때야 심하게 다치더라도 발목이 부러지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운전중일 경우는 교통사고로 정말 죽을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357744|위험천만 '하이힐 운전']]. 만약 수동 차량이라면 클러치를 깊게 밟지 않으면 변속이 안 되므로 하이힐을 신은 상태로는 변속을 못 하니 신발을 갈아신고 운전을 하게 되지만, 자동이면 어찌저찌 출발은 하니 그냥 하이힐을 신고 출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한 [[코스어]]가 통굽 신발을 신고 운전하다가 핸들이 다리에 끼어서 제대로 조작을 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여 사망한 사례가 있는데, 해당 사례는 위기탈출 넘버원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그 밖에도 하이힐의 굽이 [[맨홀]] 뚜껑의 구멍이나 [[에스컬레이터]]의 틈에 끼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맨홀 뚜껑은 대부분 [[자동차]]가 지나는 [[도로]]에 주로 있기 때문에 하이힐 굽이 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2차 피해를 볼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 많이 신는 샌들형 하이힐은 끈 때문에 신발을 벗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이로 인한 사고가 언급된 적이 있다.] 이런 점들 때문에 하이힐이 '''[[전족]]의 현대 버전'''이라는 말까지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