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힐 (문단 편집) == 기타 == * 뒷굽의 굵기가 가늘어지면 발 뒤꿈치에 체중을 싣는 게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발 앞쪽으로만 하중이 몰려 발을 훨씬 더 피로하게 만든다. 대표적인게 바로 위에 언급된 스틸레토 힐. 그래서 같은 굽 높이여도 뒷굽이 넓고 굵은 힐이 신고 다니기 훨씬 편하며, 이점 때문에 아예 뒷굽이 두터운 녀석들만 골라서 신는 여성들도 많다. * 하이힐은 [[신발]]이라고 할 수 없으며, 백해무익한 '[[발톱]]가리개'[* 물론 샌들은 발톱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예외. 그래도 굽 높으면 까고 본다.]라고 주장하며 까는 사람들도 꽤 있다. 특유의 또각거리는 [[소음]] 때문에 까이기도 한다. [[도서관]] 문서 참조. 그나마 요즘 힐들은 소리가 별로 안 나는데, 어중간한 미들힐이 더 소음이 큰 경우도 많다. 하이힐이 많이 보급되면서 요령껏 걸으면 소리가 별로 안 나는데, 미들힐은 대놓고 체중이 뒷굽에 실리기 때문. * 밑의 사진처럼 하이힐 중에서는 아예 [[맨발]]인 것처럼 착시현상을 주는 하이힐도 존재하며 이같은 개성이 있는 하이힐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참고로 사진의 주인공은 배우 [[강한나]]이다. [[파일:하이힐89.jpg|width=300]] * 하이힐보다 무리가 덜 가고 겉보기에는 보통 구두 같이 생긴 '키높이 구두'도 있으며, [[20세기]] 중반부터 [[모드]]족들의 [[유니섹스]] 패션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첼시부츠라는 남성용 하이힐 부츠도 유행했다. 물론 하이힐이 남성용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유행이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온 셈인 듯하다. [[파일:external/trendy.nikkeibp.co.jp/02_px150.jpg|width=300]] 이 부츠는 원래 여성용이었으나 [[1960년대]] 초반 모드족들이 신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비틀즈]]가 신고 나오면서 크게 유행했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첼시부츠, 또는 비틀 부츠라고 불렸으며(비틀즈의 영향으로), 일본에서는 '''런던부츠'''라고 불리기도 했다. 세밀하게 따지자면 첼시부츠는 조금 굽이 낮고, 비틀부츠는 큐반 힐이라 불리는 독특한 높은 힐에 좀 더 날렵한 앞모양이 특징이다. 현재는 남성쇼핑몰에서도 팔리고 있다. *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하이힐을 신는 남성도 늘어나고 있지만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퀴어축제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 [[신데렐라]] 동화책에 나오는 유리구두가 하이힐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화 유리로 만들었느냐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유리 재질의 하이힐을 만드는 건 가능하지만 신고 다니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무겁기도 하고 땅에 발을 딛는 순간 연약한 유리 강도 때문에 금 가서 박살나 발만 다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애초에 유리 신발은 장식용에 불과하다![* 신데렐라의 원전인 그리스 쪽 이야기에도 '유리'란 말은 나오지 않는다.] * 유럽 쪽에서는 이걸 신고 하는 달리기 대회까지 존재한다. 경기규칙은 일반 달리기 대회와 다른 것은 다 동일하지만 굽높이 8cm 이상이라는 제한이 있으며 이보다 굽이 낮으면 반칙으로 실격처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3&aid=0002725953|우승자에게 1만 유로짜리 백화점 상품권이 상으로 주어졌다.]] 2013년 우승자는 100m를 15초(!)에 달렸다고 한다. 다만 하이힐을 신고 뛸 때는 문제가 많은데 순간적으로 자기 체중의 10배까지 발에 하중이 실리는데 가뜩이나 발에 무리가 가는 하이힐을 신고 넘어지면 발목을 삐거나 골절을 일으킬 위험도 훨씬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안그래도 넘어지기 쉬운데다가 잘못 넘어진 사람을 밟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난다. [[파일:/image/003/2011/06/17/NISI20110617_0004692141_web.jpg|width=300]] *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성지에는 하이힐을 신고 갈 수 없다. 대신 운동화 같은 굽이 없는 평면 신발을 신어야 한다.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 하이힐을 신고 갈 수 없는 관광지들이 존재하니[* 특히 대리석 유적이 많은 [[그리스]]에 엄청나게 많다.] 해외 여행 시에는 참고할 것. * [[미국]] [[앨라배마]] 주 모빌에서는 하이힐이 금지되어 있다. * 유리창 너머에서 [[매춘부|호객 행위를 하는 여성들]]이 비정상적으로 굽 높은 신발을 신는 경향이 있다. 이 [[집창촌]] 여성들은 그저 [[매춘]]을 위해 키 커보이기 위해 그런 신발을 신는다고 한다. 발[[토시]](Leg warmer) 또는 홀복(Hall 服)으로 힐을 가리는 것은 덤. * 2019년부터 [[일본]]의 노동계, 여성계에서 '''하이힐을 신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명 KuToo 운동([[쿠투 운동]]).[* 트위터 해시 태그로 #Kutoo라고 하며 신발을 뜻하는 일본어 구쓰(靴)와 고통이라는 의미의 구쓰(苦痛),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을 결합해 만든 조어다.] 일본의 구시대적인 직장문화 때문에 지금도 일부 기업에 여성 직원은 무조건 펌프스 힐만 신어야 하고 복장도 미니스커트도 착용할 수 없는 사내규정이 있다고 하며, 일본의 여자배우 이시카와 유미가 트위터에 자신이 배우가 되기 전 아르바이트 활동 때 이런 일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여성운동으로까지 발전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16403.html|관련기사. 직장에서 하이힐을 벗을 권리를 달라]]. * 2005년 9월 10일에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 10회 강도를 만났을 때 대처법 편에서는 강도를 만났을 때는 하이힐로 강도의 발을 밟으라고 했다. 다만 이거는 피해자가 여성일 때 한정. * 일부 공포 관련 매체에서는 처녀귀신이 이걸 신고 또각또각거리면서 등장한다. * 여성의 다리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신발이라서 그런지, 어떤 일부 사람은 [[https://m.dcinside.com/board/dcbest/166326|하이힐이 애완동물처럼 살아서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가지는 사람도 존재한다.(...) [[분류:신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