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트맥주 (문단 편집) == 합병 이전 기업사 == [[1933년]] [[8월 9일]] 대일본맥주(주)[* [[1906년]]부터 [[삿포로 맥주|삿포로]]와 함께 일본 맥주([[에비스(맥주)|에비스]]), 오사카 맥주([[아사히 맥주|아사히]]) 3사가 통합한 독점 맥주 업체로, [[1945년]] 패전 후 [[1949년]] 독점금지법에 따라 3사로 재분할되었다.]가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구|영등포읍]][* 現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조선맥주(주)를 설립했다. 당사는 같은 해 12월 설립된 [[OB맥주|쇼와기린맥주]]와 함께 영등포를 본거지로 해 [[아사히 맥주]]와 [[삿포로 맥주]]를 생산하는 기지 역할을 했다.[* 당시 조선인 주주는 [[민영휘]]의 아들 [[민대식(1882)|민대식]] 동일은행 설립자 및 두취(은행장)이었다.] 1945년 [[8.15 광복|8.15 해방]] 이후 적산 기업으로써 미군정에 귀속된 후 민대식 전 주주의 손자 민덕기[* 1915~1980. 학교법인 풍문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가 관리를 맡아 '크라운맥주' 상표를 쓰기 시작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영등포 공장이 파괴되는 수난을 겪었으나, 1952년부터 민덕기 관리인이 불하받아 민간기업으로 탈바꿈한 후 전쟁으로 파괴된 영등포 공장 재건에 주력한 후 1954년에 [[유엔군사령부|주한UN군]] 군납업체로 선정되어 성장할 길을 마련했으나, 경쟁사인 동양맥주와 치열한 경쟁에 지치다 못해 1958년부터 부실기업으로 지정되어 서울사세청의 관리를 받았고, 1960년부터 한일은행 관리를 받았다. 법정 관리 기간 중에도 빚을 갚으며 7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다가, 1965년부터 회사 정리 절차 종료로 민덕기에게 다시 넘어갔으며, 그 해에 국내 최초로 캔맥주를 생산·수출했다. 1966년에 민덕기 사장과 이준영 주주[* (주)대유 창업주]와의 불화로 대선발효(現 [[대선주조]] 및 일산실업) 가문의 막내 박경규가 인수했으나, 이듬해 박경규 사장이 46세로 급서하자 유산 분쟁으로 홍역을 겪다가, 1969년부터 형 월창 박경복(1922~2007)이 가업을 이어받아 1971년에 영등포 공장을 2배로 확장했고, 1973년 9월 기업공개 단행 후 같은 해 10월에 맥아 공장을 개설했다. 1976년에 한독맥주[* 1973년 섬유 회사 삼기물산이 독일 [[한독맥주 사건|이젠벡맥주]]와 합작으로 세운 맥주 제조 회사. 원래 전량 수출 조건으로 1974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나, 실패로 6개월만에 가동이 중단되었고, 이듬해 국내 시장 시판을 허용받아 국내에 이젠벡맥주를 출시했으나, [[1976년]] 대대적인 [[한독맥주 사건|부정대출 사건]]이 적발되어 한독맥주는 물론 모기업 삼기물산까지 파산하고 [[경상남도]] [[마산시]]에 있던 공장은 1977년 경매로 조선맥주에 넘어갔다. 자세한 사항은 [[한독맥주 사건]] 문서 참조.]가 파산하자 이듬해 마산 공장[* 현재는 맥주 생산을 중단하고 소주를 생산한다.]을 법원 경매로 인수했으며, 1981년에 진주 맥아 공장을 세운 후 1987년에 박경복이 장남 박문효에게 사장직을 물려주고 회장직에 오르면서 2세 경영 체제가 확립되었고, 1988년에 진주 제3공장을 착공한 후 이듬해 전주 공장을 준공했다. 1993년 [[OB맥주]]에 이은 콩라인 신세를 벗어나고자 크라운맥주의 후신인 '''하이트맥주'''를 출시해 히트를 쳤으며, 같은 해에 월창물산 및 월창건설을 설립했고, 1996년 생수 회사 (주)녹수원을 설립하고 1997년 보배양조와 동주발효를 인수했다. 1998년 하이트맥주(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5년 마침내 '''[[진로(브랜드)|진로]]를 인수'''했다. 2008년부터 기존 법인이 하이트홀딩스(現 [[하이트진로그룹]])로 출범하면서 사업부는 신규 법인 '하이트맥주'로 분할했으며, [[2011년]] [[9월 1일]] 부로 '''[[진로(브랜드)|진로]]와 합병'''되어 [[하이트진로]]로 상호를 변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