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줄거리/3부 (문단 편집) === 38화 === 영감은 '''똥개! 여기서부턴 알아서 살아!'''라며 소리친 뒤 이과장을 발로 차버렸고 동시에 수류탄이 터졌다. 수류탄이 터지면서 파편까지 크게 튀었는데 그 중 사람 머리통 만한 파편이 '''이과장의 머리를 가격해 쓰러뜨린다.''' 이과장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수류탄이 터지자마자 돌격했던 인충은 그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친다.[* 머리에서 피가 흥건하게 흘러내리며 쓰러져 있는게 딱 시체의 모습이었다.] 인충이 계속 사격했지만 영감은 온데간데 없었고 출구에서 대기하던 다른 인충도 합류해 수색하지만 영감은 연기와 함께 증발한 듯 했다. 그러다 한 인충이 파손된 면세점 문 틈 사이를 발견했고 거길 열어보다 기겁을 하고 도망친다. '''문을 건드리자마자 수류탄 안전핀이 떨어졌다.''' 인충들은 다른 방향으로 도망쳤는데 한 인충의 목에 철사가 걸렸다. '''영감이었다.''' 영감은 한 인충의 목에 철사를 걸고 다른쪽으로 도망가던 인충에게 총을 쐈는데 거기에 그 인충도 영감 쪽을 향해 사격했고 철사가 목에 걸린 인충이 고기방패역을 해도 인충의 무기가 워낙 강했다. 그렇게 무섭게 사격하던 인충은 헤드샷을 당해 죽는다. '''이과장이었다.''' 영감은 놀라워하며 이과장의 맷집을 칭찬하면서 혹시 맞는 요령이라도 알고있냐고 농담하지만 이과장은 '''그냥 매번 눈이 떠진다.'''고 담백하게 받아친다. 영감과 이과장은 그대로 그곳으로부터 빠져나오는데 이과장이 쏜 인충이 아직 죽지 않았고 영감도 그걸 감지하지만 벌레들 피해 어디에서 있었는지 모를 조영선이 튀어나와 오함마로 찍어 정리했다. 일행은 타워에서 빠져나왔지만 인충들에게 노출된 이상 함부로 움직이긴 힘든 상황이었다. 조영선은 무전기로 장갑차와 연락을 취했고 무전을 받은 건 정민이었다. 일행은 길 건너편 은행 앞의 차들 사이에 숨어 있었고 장갑차가 직접 와서 태워가길 원했는데 장갑차 쪽에선 천천히 움직일거고 길도 잘 모르는 듯 해 이들이 쉽사리 복귀 할 것 같진 않았다. 조영선이 정민에게 계속 위치를 설명하는걸 옆에 두고 이과장은 영감에게 아까 맞붙은 군인 혼종에 대해 물으려 했지만 영감은 다급하게 조영선에게 무전을 끄라 말한다. 그리고 일행은 영감이 이끄는 대로 그 자리를 떠 황급히 이동했다. 그리고 '''바주카포가 날아왔다.''' 특수부대 인충들은 셋이 원래 있던 곳을 바주카포로 공격했고 이윽고 세 인충이 신속하게 자리를 잡아 태세를 갖췄다. 영감이 공격이 올지 어찌 알았냐고 질문받자 '''혼종들이 무전을 감청했다.'''고 말했다.[* 정신지배를 하는 존재가 민영이고 습성, 커뮤니케이션의 방식과 외형이 벌레의 것이지만 이들이 갖춘 지능과 기술은 인간일적과 다를 바가 없었다. 사실 이건 단순히 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인충이 그랬다.] 하지만 이들의 기척은 곧 없어졌고 영감은 이들이 철수한 걸 직감했다. 혹시 함정이 아닌가 해 일행은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데 신중을 기했다. 그러다 이과장이 소스라치게 놀라 외쳤다. '''장갑차였다.''' 만약 인충들이 무전을 감청했다면 장갑차의 존재를 파악했을 것이고 일행이 지금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터이니 수색해 공격하면 될 일이었다. 일행은 장갑차에게 급하게 무전을 보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