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우스키퍼 (문단 편집) === 시즌 1 === 최상급의 작화와 연출, 부활남으로 증명된 채용택의 막힘없는 스토리텔링, 매력있는 캐릭터로 전반적인 평가는 좋다. 대신 작중 분위기는 설정상 시종일관 암울함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 편이며, 비극적 요소도 강조되기에[* 하우스키퍼가 스토리와 연출때문에 본편에선 이런 점이 잘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실제 설정상 어지간한 슈퍼스트링 세계보다도 유독 피폐함이 강조되는 작품이다. 당장 시즌 1 종장만 하더라도 주역 일행을 지키기 위해 네빌랜드의 대부분의 A.I들이 적들과 싸우다가 자폭하여 소멸했다.] 타 작품처럼 열혈이나 노력을 추구하기보다는 '''끝없는 고난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가는''' 재난물에 가까운 성향을 띈다. [[심연의 하늘|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한번쯤 권할 만한 작품. 본격적으로 슈퍼스트링 세계관에 편입된 것은 시즌 2부터라 그 이전까지는 본 작이 슈퍼 스트링 시리즈 작품인지도 몰랐다는 독자들도 많은 편. 이에 대해선 하우스키퍼 고유의 분위기가 좋다며 편입을 꺼리는 팬덤과 애초부터 같은 세계관인게 이제서야 드러났을 뿐이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반응으로 갈리지만 상술한대로 기본적인 연출과 서사가 좋다보니 결국은 시간이 지나며 받아들여졌다. 평가와는 둘째치고 작중 세계연합정부의 전신이 아무리 봐도 '''나치를 모티브로 한 집단'''으로 보이는 지라 이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복장부터가 나치 독일 장교복과 장군복이었고, 그도 모자라 이들의 궁극적 목표가 '''제 3 제국 주도하의 세계 통일'''이었다. 심지어 제 3제국이 옛 독일 지방의 독재자를 필두로 광신도적 사상을 지닌 국가라고 묘사하면서 빼도박도 못하고 나치 독일 확정.] 작중 설정상으로는 제 3제국의 독재에 반발한 세계연합정부가 세계전쟁을 벌인 끝에 제 3제국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잔재와 사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나치의 등장에 대한 논란을 둘째치고 이 작품에선 확실히 나치에 대한 미화는 '''없다.''' 작중에서도 대놓고 독재자라거나 악의 축으로 묘사되었고 단지 강했다는 이유만으로 미화라고 보기는 힘들다.~~애초에 이 논지면 강자로 나오는 여러 작품 악역들은 죄다 미화를 받은것이 된다.~~ 또한 제3 제국의 흔적이 남은 것도 제3 제국이 사실상 세계 통일을 이뤘음을 고려하면 피지배국에서 그 흔적이 남아서 아직 그 영향을 떨치지 못했거나 이미 문화로 받아들여졌다고 하면 이상하지도 않다.[* 현실에서도 강대국에게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피지배국이 독립 후에도 문화, 언어, 교육적 측면에서 지배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말이 안 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영국]]에게 식민지배를 당했던 인도와 [[홍콩]]은 영어를 주로 쓰고,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당했던 우리나라는 기스, 밧데리 등 일본 단어에서 유래한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무엇보다 그 제3 제국을 무너뜨렸다던 세계연합정부마저 악의 축 포지션인 만큼 그 이상으로 악독했던 제3 제국을 선의 편이라고 보기도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