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오체 (문단 편집) == 위계 등급 == 20세기 초 용례를 살펴보면 낯선 사이에도 주로 하오체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회신분간 용례를 살펴보면 하위계층이 중간계층에게 주로 하오체를 썼다고 하고, 상위계층 상호간에는 사회적 지위에 따라 합쇼체, 하오체를 쓰고, 중간계층 상호간에는 하오체를 썼다고 한다. 하위계층의 경우 연령에 따라 달랐는데 미성년은 장년, 성년에게 하오체를 썼다고 한다. 부부지간의 경우 상위계층은 부부간 하오체를 썼다고 하는데, 중간계층의 경우 아내는 남편에게 하오체를 남편은 아내에게 [[하게체]]를 썼다고 하며, 하위 계층의 경우 아내는 남편에게 하오체를 남편은 아내에게 해라체를 썼다고 한다. [[http://dspace.ewha.ac.kr/handle/2015.oak/191728|링크]] 현대 하오체의 위계 등급은 '상대방을 높이되, 자신을 낮추지는 않는 어법'이다. 다른 높임법이 화자 본인을 낮추는 것과는 달리, 하오체는 본인을 낮추지 아니함과 동시에 상대를 다소 높여 배려한다. 즉, 동등한 위치의 사람끼리, 작게는 [[형제]]끼리 쓸 수 있는 [[존댓말|높임법]]이다. 말할이가 들을이보다 나이가 적거나 손아래인 경우에 주로 사용하지만,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을 때 사용하는 경우도 없는 건 아니다. "밖에 누구시오?"나 "거기 누구 있소?"와 같이 상하 관계가 불특정한 상대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어쨌든 자신을 낮추는 어법이 아니기 때문에 웃어른에게 쓰면 실례가 된다.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한국어만큼 존비어 체계가 나뉜 언어]]가 드물다 보니 생겨난 독특한 [[존댓말|높임법]]이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