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애진 (문단 편집) == 성격 == >애진이 화나게 만든 애라니깐 진짜 걱정 되네. >---- >305화에서 애진이 [[나국희]]에게 화를 냈다는 소식을 들은 정수아 [[현봄이]]처럼 사고는 안 치지만 사고 방식이 독특하고 좀 맹한 면이 있다. 게다가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긴장을 잘 안 타는 듯하다. 처음 자대로 갈 때 혼자만 살랑살랑 걸어가거나, 본부소대에서 무한 대기할 때 혼자만 졸고 있질 않나, 자기소개 할 때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하자 [[구수란]]이 "느네 같은 부자가 돈을 퍼 다주니깐 딸라 값이 올라가잖아!! 이런 씨!!"라고 하면서 눈 앞에서 갈구는 데도 "아~ 그랬구나~" 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긴장감이 희박한 편이다. 2내무반으로 갈 때도,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박소림]]을 제외하고 [[정수아]]와 [[현봄이]]는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는데, 본인만 멍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자기소개를 해 보라는 말에 "이예!" 하고 소리치거나 "오빠 있냐"고 물으니 남친 자랑을 하던 [[현봄이]]보단 아니지만, 눈치도 좀 없는 편. [[성상정]]이 신병낚시를 끝내고 난동을 부릴 때도 "넌 거기 가면 안 되는데."라고 하거나 [[성상정]]이 [[공승화]]에게 "쟤들이 나 괴롭혔다!!"면서 자신을 지목할 때도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며 사태파악이 안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화에서도 [[현봄이]]가 고참 말을 엿듣는 것을 본 [[민지선]]이 신병들에게 "다 따라 나오라"고 하자 혼자만 "??"라면서 눈치를 못 챈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선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신병 코스프레를 하던 [[성상정]]의 머리를 악의없이 쓰다듬는다던지, [[현봄이]]에게 화를 내는 [[박소림]]을 다독여 준다던지, 동기들과 마주칠 때면 먼저 손짓하거나 웃어주는 등, 모난 구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박소림]]과는 크게 대비되는 성격. 또 [[박소림]]이 표정관리 못해 구타당해도, 원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박소림]]이 일경층에게 보복으로 집단구타 당했을 때 걱정해주었다. 동기지만 2살 어린 박소림이 돼지라고 갈구고 때려도 넘어가주고, 본인도 뺨을 맞았지만 맞후임 [[송우리]]가 뺨 맞아 울먹이자 걱정스레 쳐다보는 등, 상당한 멘탈갑에 대인배 기질도 지니고 있다. 꽤 여린 구석도 있는지라, 3소대에 처음 배치받고 밤에 잠을 잘 때 무섭다며 훌쩍였다. 그러다 옆에 자던 [[박소림]]이 "시끄럽다"고 "돼지시키"라고 갈구자 더 울었다. 초기의 눈새 기질이나, 울보 기질과 달리, 시간이 지나고 짬을 먹어갈 수록 그 빡센 군기의 3소대에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건 초반에 [[고문관]]스런 모습을 보인 [[송우리]]나 [[공수진]]도 해당된다. 고문관 예비후보들이었던 이들도 서서히 적응할 정도로, 3소대의 군기가 그만큼 상당히 세다는 반증이다.] 88화에서 춤을 매우 열심히 추는 동기 [[정수아]]를 보고 '잘하긴 하는데 적당히 좀 하라'고 걱정하는 걸 보면, 긴장감이 옅고 멍한 성격의 초반과는 달리 눈치도 꽤나 늘어난 모양. 물론 본인은 '주목해주는 고참들이 하나도 없다'고 자조하고, [[박소림]]에게 '묻어가는 년이 뭘 아냐'고 욕을 먹긴 했지만...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한테 찍혀 지금까지도 고달픈 군생활을 하는 박소림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무난히 잘 묻어가며 군생활 잘한다는 평을 받는다.[* 1소대에서 이 사람보다도 더 묻어가느라 [[공기]]가 되어버린 성아라도 무난히 군생활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의 경우 약간 다른 의미로 묻어가기 하면서 (이쪽은 잘난 동기에게 묻어가는 케이스) 편하게 수경 시절을 보내니 사실 군대 생활 잘 할 거면 어느 의미로든 튀지 않고 묻어가는 게 최고라는 걸 보여주는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유약한 성격 탓에 상경 돼도 애들 못 갈굴거라는 일이경 시절 박소림의 평과 달리 3부 이후부터는 강단 있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신병들에게 적절하게 욕을 섞어서 교양하는 걸 보면 짬 먹은 티가 난다. 3부 이후 [[정수아]]의 주적이 된 [[문소중]]이 깝칠 때마다 적절하게 끊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