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스스톤/대전 (문단 편집) === 야생전 === [include(틀:하스스톤/금지 카드)] >클래식 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카드 그 자체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해당 카드를 클래식전 밸런스 상태로 사용할 수 없고 현재의 밸런스 상태로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사실상 따로 금지된 카드 3장([[상황 역전]], [[고서 훼손]], [[진홍십자군 성직자]])만 빼고 그냥 다 쓸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정규전에서처럼 덱을 만들어 대전에 뛰어드세요! 하지만 이번엔 그 어떤 규칙과 제한 사항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야생에서는 지금껏 출시된 하스스톤의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수 있습니다! '''Wild'''. --'''[[벤 브로드|Awesome!]]'''-- 여태까지 하스스톤에 등장한 '''모든''' 카드들로 대전할 수 있는 유형이다. 정규전에서 브론즈 10급을 달성해야 시작할 수 있다. 등급전에서는 등급 표시가 덩굴로 감켜 있고, 일반전은 나무로 만든 태양을 사용한다. 원조는 [[매직 더 개더링]]의 하위타입들([[모던]]/[[레거시(매직 더 개더링)|레가시]]/[[빈티지(매직 더 개더링)|빈티지]]). 그런데 하스스톤이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역으로 매직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매직의 하위타입을 '''MTG판 야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특성상 정규전보다 좀 더 고인물 게임이 된다. 유저도 정규보다 적고, 그나마 초보는 거의 없다. 카드풀이 넓다보니 그만큼 등장하는 덱도 다양하고, 게임 양상도 보다 극단적이다. 이런 생태를 표현하는 말로 '''야생은 어썸하다'''라는 드립이 있다. [[벤 브로드]]가 야생전을 발표하면서 트위터로 '''"야생은 어썸(awesome)할 거야!"'''라고 한 멘트로부터 시작되었다. 원래는 정규전에 비해 찬밥 신세를 받는 것을 반어법으로 비하하는 의미였지만, 야생의 덱이 하도 다양하다보니 정규전에선 볼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을 표현할 때에도 주로 쓰인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보니 뜬금없는 카드끼리 별의별 조합과 시너지가 나오는데,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간에 정규에서 볼 수 없는 흔치않은 상황이 나오는 경우에 주로 이 드립이 쓰인다. 야생전의 흥행은 보통 '''정규전의 흥행과 반비례한다.''' 정규전 메타가 지루하고 재미없을수록 야생이 피난처로 많이 이용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한여름 밤의 카라잔]][* 당시 정규전은 전사와 주술사 때문에 덱과 직업의 다양성이 적었다. 하지만 야생전은 템포 전사와 주술사를 비밀 성기사가 잡고, 그 비밀 성기사를 손님 전사와 냉기 마법사, 컨트롤 사제가 카운터쳤으며 냉기 마법사, 컨트롤 사제를 잡기 위해 방밀 전사,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등장했다. 그러면 방밀 전사를 막으려 리노 흑마법사, 미드레인지 성기사, 무가옳 성기사가 등장했으며,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억제하기 위해 기계 마법사나 용 사제도 등장하는 등 직업/덱 다양성이 있었고 밸런스도 그럭저럭 맞았다.]이나 [[라스타칸의 대난투]][* 이 시절엔 진지하게 하스스톤이 망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흥행 실적이 저조했기에 블리자드도 야생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야생전을 피난처로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정규는 드루-도적-법사만 등장하는 메타였는데, 이 시기 야생은 모든 직업이 다 그럭저럭 쓰였고 덱타입도 콤보, 어그로, 컨트롤 덱이 모두 등장하는 균형잡힌 메타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확장팩 문서의 야생전 문단 참고.] 등이 있다. 야생전에 대한 흔한 오해가 둘 있는데, 먼저 저등급에서는 각종 기상천외한 예능덱이나 경쟁력이 떨어진 추억팔이용 덱들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야생전을 잘 하지 않는 정규전 유저들은 야생전을 '그간 출시된 밸류 카드가 쌓이고 쌓여 욕심 그득한 덱이 넘치는 무시무시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아무리 야생이라도 주차 구간이 아닌 이상 예능덱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특히 고등급에서는 덱들이 대체로 정형화되어 있으며, 컨트롤 & 콤보의 밸류가 강한 것도 사실이지만 어그로 & 템포의 공격성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어마무시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서로 아다만티움 칼 방패 들고 싸우는 의외의 균형이 맞춰지는 경향이 잦다. 또한 야생은 카드풀이 워낙 넓어 가루가 많이 든다는 오해도 있는데, 이 또한 딱히 그렇지 않다. 야생은 하스스톤 역사적으로 가장 센 카드들만 골라서 쓰는데다 정규에 말도 안 되는 카드들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 메타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덱을 만들면 그 덱에 튜닝만 해 가며 몇 년을 쓰는 경우도[* 대표적인 것이 해적 도적, 비밀 법사, 두억시니 술사 등이다. 셋 다 카드 추가에 따라 자잘한 튜닝은 있었을지언정, 덱의 기본 골자는 몇 년 동안 바뀌지 않았다.] 흔하기 때문이다. 또한 [[파우퍼|일반~희귀 등급에 분포한 파워 카드 덕에 파워는 정규 덱보다 세면서 가루는 훨씬 저렴한 덱도 많다.]] 특히 [[겐 그레이메인(하스스톤)|겐 그레이메인]]과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를 쓰는 덱들은 전설은 저 1장만 쓰고 나머지를 일반, 희귀 파워 카드로 채워도 그럭저럭 제 성능이 나온다. 심지어 그냥 정규 덱에서 야생 카드 몇 장 추가했는데 1티어로 뛰어오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막연히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정규전만을 즐기는 유저들에 비해 단점이 있다면 매년 야생으로 가는 3개 확장팩의 카드들을 통째로 갈아서 가루를 대량 수급하는 이른바 ''''[[연말정산|연초정산]]''''을 하지 못한다는 것 정도. 다만 야생전 입문 시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야생 ELO가 낮다면 매크로를 자주 만난다는 점이다. 매크로조차 야생답게 악랄해서, 뇌 비우고 플레이해도 강한 짝수 술사같은 덱을 만나면 매크로인거 뻔히 알면서도 질 수도 있으며, 악명높은 밧줄 홀수 방밀 레나탈 전사는 단순히 도발 세우고 영능만 누르는 덱인데도 어중간한 어그로는 막아내곤 한다. 블리자드 특유의 배째라 운영으로 2~3년동안 매크로가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라 해결은 요원하기만 하다. 야생 카드 팩도 상점에서 골드로 살 수 있다.[* 원래는 이미 야생 카드를 가진 사람만 게임 내에서 살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웹페이지 상점에 들어가야 하는 등 불편했지만, 용의 강림부터 야생 카드 팩도 상점에서 골드로 살 수 있게 되면서 입문이 한결 나아졌다.] 야생 카드 팩에도 10팩 내 전설 보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규 유저들도 야생 팩을 입수했다면 까볼 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