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브루신 (문단 편집) === [[루갈 번스타인]] === [youtube(OKQ8yOcWhH8)] 모든 걸 가진 [[만능 캐릭터]]이지만 [[적마도사|그게 다 성능이 구리다.]] 지면 장풍 열풍권, 거대 장풍 카이저 웨이브, 칼대공기 제노사이드 커터, 장풍반사 다크 배리어 등 95 시절 성능을 생각하면 안 된다. 한 마디로 모든 화의 근원이 '''엄청난 후딜'''이다. 기술 대부분에 후딜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어서 참 골치 아픈 캐릭터가 되었다. 95 이후로 나오지 않다가 98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대거 너프되었다. 기본기들의 딜레이가 굉장히 늘었는데, 판정은 둘째치고 이게 심각하다. 믿고 쓸 만한 지상 기본기가 타점이 그나마 괜찮은 원거리 A와 B[* 사실 이것도 다른 캐릭과 비교하면 피격 판정에 비해 공격 판정이 별로 돌출되지 않아서 그다지 좋진 않다. 그나마 범위를 보고 쓰는 것.] 리치가 긴 앉아 B와 D밖에 없을 정도. 판정박스를 뜯어보면 하향평준화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2002]]를 연상시킬 정도로 공격 판정이 좁아서 2002에 가더라도 판정 싸움에서 필승을 장담 못 한다. 심지어 보스판인 [[오메가 루갈]]도 당연히 초월급 캐릭터지만 기본기만은 보스치고 영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기본기 중 최악 막장은 ~~상큼한 웃음소리로 지르는 '''[[114식 황물기#루갈 번스타인 및 오메가 루갈이 사용하는 원거리 C의 별명|황물기]]'''~~ 원거리 C.''' 느린 발동과 끝내주는 후딜을 가지고 캔슬조차 안 된다. 게다가 앉은 키도 크고 '''점프 공격 다음에 바로 커맨드 잡기가 들어가는 버그'''까지 있어서 커맨드 잡기가 있는 캐릭터 상대로는 방어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이 버그는 98 UM에서도 안 고쳐졌다.[* 이 버그가 있는 또 다른 캐릭터는 [[니카이도 베니마루]]. 그나마 베니마루는 앉아있을 때만 이 버그가 적용되며, 이 버그가 있다는 것을 묻어버릴 정도로 성능이 좋아서 강캐다. 이 외에도 오메가 루갈도 이 버그가 적용되는데 그 미쳐버린 성능이 그걸 커버한다.] 필살기도 많이 너프 되었다. 있을 건 다 있는 만능 캐릭터지만 믿고 날먹할 만한 기술은 하나도 없다. 열풍권은 EX [[앤디 보가드|앤디]]의 비상권과 함께 98 최악의 장풍. 기탄도 느리고 허접하게 날아가며, 판정 박스도 작아서 보기보다 쉽게 회피할 수 있으며, 구석에서 맞추면 확정 반격이 들어올 정도로 후딜레이가 심각한 데다 상대와의 거리가 멀더라도 후딜레이도 후딜레이일 뿐더러 장풍 발사할 때 높이 들어올리는 손에 피격판정이 있어 장풍 쏘는 거 예측 당하면 상대의 점프 공격의 밥이 된다. [[제노사이드 커터]]는 썩어빠진 대공기로 강이고 약이고 무적시간은 발동 직전 나오는 찰나의 전신무적밖에 없다. 약은 판정 박스까지 아래에만 있어서 지상 리버설로 쓸 게 아니면 봉인. 강은 약보다는 쓸 만한데 대공기 주제에 상대를 판정으로 이겨먹을 수가 없으며 앉은키 작은 상대에겐 닿지도 않는다. 원래 제노사이드 커터는 [[서머솔트 킥]]처럼 무적시간이 생명인 대공기인데 무적시간이 이리 빈약하니 그냥 없는 셈 치는 게 속 편하다. 다만 크로스 카운터가 나면 상대에게 추가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거나 믿고 가야 할 판. 이마저도 [[쿠사나기 쿄|쿄]]의 레드킥 같은 강제 다운기와 크로스 카운터가 나면 눈물. 95에서 [[열풍카이저]]로 악명을 떨쳤던 카이저 웨이브는 선딜과 후딜이 심각하게 길고 탄속도 느린 데다가 왕장풍 치곤 대미지도 허접하고 탄의 크기도 작아져서 심리전에 쓰는 게 아닌 이상 봉인이 답인 필살기가 되었다. 물론 끝까지 다 모아서 쓰면 강한 대미지가 나오긴 하나, 그때까지 기다려줄 바보는 이 지구상에 아무도 [[케인(인터넷 방송인)|없다.]][* 물론 [[케인(인터넷 방송인)|이 스트리머]] 역시 가만히 맞아준다기 보다는 구르기를 쓰는 타이밍이 삑살나서 뒷부분에 우연히 맞는 때가 대부분이다.] 다만 [[패왕상후권]]과는 상쇄되기 때문에 상대가 스턴되거나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지 않은 한]] 볼 일이 전혀 없는 장풍이다. 그나마 정말 써보려고 억지로 우기면 열풍권이 워낙 후져빠진지라 그나마 장풍의 모양새라도 갖춘 카이저 웨이브를 하나도 안 모으고 기습으로 던져넣는 방식으로 써줄 수는 있으나... 그나마도 [[니카이도 베니마루|베니마루]]나 [[최번개]]처럼 기동성이 우수한 캐릭터 앞에서는 자제해야만 한다. [[장거한]]이나 [[브라이언 배틀러|브라이언]]처럼 굼뜬 캐릭터들한테나 가끔 아예 모으지 않고 하나씩 던져주는 용도 정도로밖에 못 쓴다. 그나마 제대로 쓰려면 상대가 너무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스턴에 걸리면 달려가서 줘패기 애매하기 때문에 스턴 풀리기 일보직전에 명중되도록 시간을 계산한 정도만 모아서 쓰는 용도 정도는 있다. 오리지널 초필살기 [[데드 엔드 스크리머]](일명 루갈 스핀)은 밑으로 뛰어 빙빙 도는 초필인데, 동작도 우스꽝스러워 쓰는 사람이나 맞은 사람이나 굴욕이고, 발동이 느려터진 데다 약으로 쓰면 도약 거리가 너무나도 짧아 적이 암전에 움찔하여 뒤쪽으로 빠지다가 얼떨결에 피해지기도 하며, 강으로 쓰면 실로 느려터진 딜레이를 자랑하며 잡기 초필살기가 늘 그렇듯 헛점프 한 번이면 간단히 피해진다. 대미지는 그나마 높은 편이긴 한데[* [[지옥 극락 떨어뜨리기]]나 [[용호난무]], [[위압하는 대지#거친 대지|거친 대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질 않아서 그렇지 단순 대미지만 따지면 의외로 [[기간틱 프레셔]]보다 더 세다. 대강 약기본기 한 방 정도 차이가 난다. 98 UM에서도 동일.], 맞힐 수 없는 기술이 대미지가 아무리 높은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충격과 공포의 장풍 반사기 다크 배리어 역시 대폭 약화되어 [[자살]]기가 되었다. 엄청난 선후딜을 자랑하며, 판정이 그래픽에 맞지 않게 늦게 생기고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헤헤헤-!' 하는 루갈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배리어가 쳐졌는데 판정이 아직 생기지 않아 장풍을 맞거나, 동작상으로는 아직 배리어를 치고 있는데 판정이 사라져 장풍을 맞거나 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장풍 반사기는 빠른 발동과 시전자의 반응 속도가 생명인데 상대가 대놓고 거리 벌리고 장풍 난사질을 하지 않는 이상 투사체를 보고 원거리에서나 되돌려 보낼 만하며, 문제는 거리가 먼 만큼 상대의 역경직도 풀려 막거나 구르거나 뛰면 그만이라 반사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걸로 장풍을 반사하려면 다크 배리어의 특성을 완벽하게 간파한 후 상대가 쏘는 장풍의 속도를 빠른 시간 안에 철저하게 계산해서 써야 제대로 반사가 된다. 그나마 루갈답지 않게 판정은 배리어의 크기만큼 분포되어 있는지라 상대가 뻔하게 대점프로 공격해온다면 제노사이드 커터보다는 믿을 만한 대공기로 쓸 수 있다. 물론 최하수만 벗어나도 자살 행위 같은 대점프 공격은 거의 사라지니 입문자 [[양학]]용 말고는 거의 쓸모가 없는 필살기. 그나마 갓 프레스나 기간틱 프레셔는 좀 낫지만 이마저도 막히면 죽게 되었으며, 상대를 구석에 박아버린 뒤 묘하게 딜레이가 길어져서 구석 심리전이 갑갑해졌다. 이외의 단점으로 점프가 느려 상대 입장에서 방어하기 수월한 편이고, 콤보 입력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특히 콤보의 징검다리인 더블 토마호크의 전후 입력 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한데, [[쿠사나기 쿄|쿄]] 짤무식이나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각크]] 신데구다사이가 선녀로 보일 정도. 하지만 게임이 20년 넘게 파다보니 여러 장점들이 재발견 되었는데 * 은근히 아프고 고성능의 약기본기 시리즈. 원A/B는 견제용이나 가드 굳히기 좋고 앉A/B는 범위도 크고 짤짤이 연타도 잘 들어간다. 근접A는 타점이 완전히 대공용인데다 발동이 3프레임으로 매우 빨라 근접이 비는 제노사이드 커터 대신 [[노원류 대공]]으로 제격이다. * 상하좌우 판정이 넓어 극하단까지 깔리고 역가드도 나는 점D. 인식거리가 상당히 넓은 근C. 판정은 살짝 아쉬워도 발동, 범위 괜찮은 기본기가 있다. * 성능이 구리긴 해도 장풍이 있기는 하다. 신고, 브라이언은 이마저도 없어서 [[다이몬 고로|고로]], [[카구라 치즈루|치즈루]]에게 속수무책인 걸 생각해보면 대항할 수 있는 카드 하나 정도는 들고 있는 셈. * 콤보용으로 준수한 특수기 더블 토마호크. 덕분에 몇몇 선택 받은 캐릭터만 보유하고 있는 하단짤 초필콤보를 보유하고 있다. 범위가 큰데 단독 캔슬도 가능해서 기간틱 프레스로 이어지는 딜캐 변수가 많다. 입력 난이도가 높은 게 흠. * 대공기로써의 성능은 구려도 같이 맞으면 추가타 가능의 독특한 기능을 지닌 제노사이드 커터. * 강제다운이며, 구석 끝까지 몰고 가서 콤보용으로 좋은 갓(기간틱) 프레스. 돌진속도가 은근히 빨라서 낮은 점CD 카운터, 강제노 크로스 카운터, 멀리서 맞춘 특수기에도 들어간다. 하브루신의 좋은 어감 탓에 최약캐 등급으로 묶이긴 하지만 앤디, 친, 빌리, 각성 셸미, AOF 2 유리 등 더 구린 캐릭도 많고 이녀석들보다 여러 모로 강점이 많다. 어느 정도 준수한 약기본기 성능과 적절한 하단/초필살기 콤보, 나사가 좀 빠지긴 했지만 파동승룡 플레이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고 콤보 성공 시 무조건 상대를 구석으로 모는 장점 등이 고평가되었는지 [[중국]] 포인트제 대회에선 12점 만점에 6점의 중캐 정도의 평가를 받기도 했고, 유명 고수인 [[정인신선]]도 완전 나쁜 캐릭은 아니라고 평한 적이 있다. 여기에 98의 [[일본]] 고수 중 하나인 이치쿠가 이 루갈을 가지고 좋은 성적을 낸 사례가 있고, 중국의 어느 루갈 유저도 초고수 노흑의 [[야가미 이오리|이오리]]와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각성 크리스]]를 루갈로 연달아 잡는 등 [[https://www.youtube.com/watch?v=GcFAKjWWeyM|꽤 선전]]한 전적이 있다. 물론 그래도 시원찮은 성능인 것은 사실이고 전직 보스라는 놈이 이 모양이다 보니 비웃음을 사는 면도 크다. 98 UM에선 기본기와 가드캔슬, 필살기가 환골탈태. 제노사이드 커터는 강약 할 것 없이 무적시간이 길어져서(그래도 여전히 찰나만 유지되지만) 강제노는 이전처럼 크로스 카운터를 노리고 지르는 용도에서 벗어났으며, 약 열풍권의 후딜이 줄고 약 카이저 웨이브가 빨라져서 열풍카이저 패턴이 부활했다. 그 덕분에 베니마루와 최번개 상대로 카이저 웨이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FE에선 기본기가 한층 더 상향되어서 강캐 라인의 밑바닥에 발을 걸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본기와 가드캔슬 상향은 '''[[오메가 루갈]]에도 적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