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메 (문단 편집) ====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하메 ====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패턴에 따라 움직이며, 맵 디자인이 복잡하기 때문에 개발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공략법이나 [[버그]]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장시간 플레이를 하는 골수 [[헌터(몬스터 헌터 시리즈)|헌터]]라면 하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꼼수나 고효율적인 공략법이 있는데, 이것만 반복해서 수렵하는 것을 하메라고 한다. 몬스터의 반격을 차단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특성상 근접무기보다 원거리 무기 대상일 때가 많으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하메 플레이의 확산 또한 굉장히 빨라졌다. 일단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매번 과거 시리즈에 있던 하메를 죄다 수정해서 내놓지만, 그 후 새로운 하메가 발견되는 일이 흔하다. 과거 시리즈의 유명한 하메로는 설산 구멍 너머에서 산탄으로 뿔만 노리는 [[키린]] 하메, 설산 언덕 위에서 저격하는 [[푸루푸루]] 하메 등이 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는 [[얀가루루가]]가 들어오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랜스]]나 [[건랜스]]로 찔러대는 얀가하메 등이 유명했으나 이후 수정.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에서는 구 화산 맵의 좁은 입구에서 관통질만 해대는 [[볼가노스]]의 볼가하메, 화산 맵 바위 뒤에서 관통탄으로 마구 쏴대는 [[점프 테오]]([[소년 점프]]판 [[테오−테스카토르]]) 하메가 가장 유명하다. 특히 후자는 보상으로 '''[[고룡의 대보옥]]'''을 주기 때문에 보옥 구제퀘로 쓰이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로는 맵이 전부 리파인되고 시스템을 손봐서 하메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슬래시 액스의 좌우 휘두르기로 [[리오레이아]]의 머리에 무한 경직을 주는 하메가 발견되는 등 유저와 제작사의 물고 물리는 하메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하다. 또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조금 의미가 다르게 쓰이기도 하는데, 여기서의 하메란 주로 4인 파티로 강력한 무기를 들고 몬스터에게 '''계산을 통한 경직을 주면서''' 중간중간 함정, 마비, 수면 등으로 발을 묶는 식의, '정상적인 시스템 하에서의 초고효율 플레이'를 뜻하는 게 대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시스템의 헛점을 찌르는 방식의 플레이는 온라인 게임인 만큼 빠른 대처로 인해 모두 패치되기 때문. 당연하지만 이 경우에는 다른 시리즈의 하메와는 달리 그만큼의 실력과 장비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 그래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에도 여러가지 전설적인 하메들이 있었다. 물론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밝혀지자마자 족족 수정되기는 하지만. 예를 들어 한때 화제가 되었던 [[벨큐로스]]의 마취하메에 이어서 강종 [[나나−테스카토리]]가 연기구슬을 걸고 총을 쏘면 헌터를 절대 발견 못하는 연기구슬 하메까지 등장하는 형편. 그 외 고탑 키린 기둥 하메 등 테크닉과 버그성 하메의 경계면에 위치하는 경우엔 아직까지 수정되지 않고 남아 있다. 아래는 유명한 하메 몇 가지의 예시다. * 키린 하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 있었던 하메. 설산 정상으로 통하는 구멍 너머에서 섬광을 던져서 헌터를 인식시킨 후 구멍에 대고 산탄을 마구 쏴대면 키린은 맵의 구성상 접근도 못하고 맞게 된다. 이후 확장팩 개념인 P2G에서는 키린의 패턴 중 유도 번개가 생겨서 사용할 수 없도록 패치되었다. * [[볼가노스]] 하메 점프 테오처럼 한 시리즈에서 유명세를 떨치진 않았지만 그 대신 볼가노스란 몹 자체가 정직하게 때려잡기 곤란하기 때문에 무려 3작품(P2G, 프론티어, 월드)에 걸쳐 하메가 성행했다. 볼가노스 문서 참조. * [[점프 테오]] 하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의 너무나도 유명한 그리고 많이 행해졌던 하메다. * [[라기아크루스]] 희소종 관통 하메 해저유적의 맵 구조를 이용하여 공격이 안 닿는 곳 너머에서 관통질을 하는 하메. 자세한 내용은 [[라기아크루스#s-2.1|라기아크루스]] 문서 참고. * [[벨큐로스]] 마취 하메 한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에서 유명했던 하메. 맵 이동시 벨큐로스가 반드시 맵 중앙으로 이동 후 날아오른다는 점을 이용해서, 조우 후 약 4분 30초 후에 준비하고 있던 마취거너가 마취탄을 써서 날아오르는 벨큐로스를 떨어뜨려 주고, 이후 버둥거리다 날아오르려 하는 벨큐로스를 반복적으로 떨어뜨리면서 나머지 파티원이 쌍검이나 라이트보우건의 초속사를 이용해서 박살내주면 된다. 이 하메는 이후 업데이트에서 신 패턴 벨큐로스가 추가되며 막혔다. * 그 외에도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세컨드 G에서는 마왕 [[디아블로스]] 언덕 올리기 하메, 구사막 [[가노토토스]] 허공 띄우기 하메, 늪지 쇼군기자미 아종 언덕 올리기 하메 등 기상천외한 하메들이 존재했다. 설명하기엔 길어지므로 생략. *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맵 디자인이 모두 바뀌고 몬스터도 고저차에 대응하게 되면서 기존의 지형 하메는 전부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처럼 짧은 시간 동안 수면, 함정, 마비 등을 번갈아 걸며 몬스터의 발을 멈추고 화력을 집중시키는 플레이는 단시간이지만 가능하며, 몬헌 4 및 4G에서의 '하메'는 대부분 이것을 뜻한다. 고레벨 [[길드 퀘스트]]의 경우 이와 같은 플레이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체력이 낮고 보상이 높은 [[라잔]]이 인기가 많다. *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극한 상태를 비롯하여 몬스터들이 크게 강화되어 그냥 사냥하기도 힘들어졌지만, 끝이 없는 길드 퀘스트 노가다에 지긋지긋해진 짐승들은 기어이 모든 대형 몬스터를 4명이서 5분 안으로 녹여버릴 수 있는 하메를 개발해 내고 말았다. 라잔 하메는 [[길드 퀘스트]] 문서 참조, 극한 몬스터 중에서도 특히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는 [[이블조]]나 [[진오우거]]의 경우는 [[https://gall.dcinside.com/monsterhunter/276348|해당 링크]] 참조. 기본 골자는 라이트 보우건이 재워놓고 4명이서 폭탄을 깐 뒤 폭탄을 터뜨리고 몬스터가 깨면 헤비 보우건 셋이서 관통탄 앉아쏘기로 죽을 때까지 극딜을 하고 라이트 보우건은 집중포화를 받는 몬스터가 날뛰지 않도록 적당히 무력화시키는 방식이다. *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길드 퀘스트와 발굴무기의 삭제로 인해 하메를 할 이유가 상당 부분 사라져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가끔 헌터 랭크를 고속으로 올리기 위해 금뇌공 10 등 일부 [[특수개체]] 퀘스트를 하메로 반복하는 정도. 다만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이벤트 다운로드퀘 중에서 브라키를 수렵하는 '''호석 구제퀘'''(일명 브라키 탄광)가 생겨나는 바람에 뒤늦은 하메 열풍이 불었다. 4 시리즈 때와 비슷하게 서포팅 라보 1명과 화력 헤비보우건 3명으로 팀을 짜는데, 브레이브 스타일 헤비보우건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보통 수면폭질은 생략한다. 그 외에도 일부 초특수개체 공략 등에도 종종 사용되는 정도. * 쌍 [[바젤기우스]] 하메 [[몬스터 헌터: 월드]]의 헌터 랭크 30 해방 퀘스트에 나오는 역전 바젤기우스 두 마리를 실력이 안 되는데 때려잡기 위해 개발된 방법. 이런 특수한 퀘스트 이외에는 같은 몬스터가 두 마리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 같은 종 몬스터의 이동 경로가 개체마다 똑같다는 시스템상의 헛점과 바젤기우스는 몬스터 상대 호전성이 대단히 높아서 헌터가 은근슬쩍 사라지면 물불 안 가리고 다른 몬스터에게 먼저 달려드는 걸 이용한 편법. 방법은 간단한데, 일단 바젤기우스 두 마리에게 모두 선공을 건 뒤, 거리를 유지하면서 둘의 내분을 지켜보면 된다. 한 쪽이 도망갈 경우 다른 한 쪽에게 슬링어 거름탄을 던져주면 위의 허점 때문에 멀쩡한 쪽이 다친 쪽을 알아서 추격하는 황당한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이후 반복하다 보면 종국에는 어느 한 쪽이 빈사가 되어 더 이상 하메가 먹히지 않게 되는데(멀쩡한 개체는 거름탄을 맞혀도 둥지로 돌아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 이건 이거대로 빈사인 쪽을 포획하고 나머지 하나도 빈사로 만든 뒤 포획하면 그 악명 높은 바젤기우스 두 마리를 최소한의 노력으로 수렵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포획이 아닌 토벌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것도 충분히 난이도가 높다. 참고로 시작할 때는 돌아다니는 바젤기우스를 하나 찾았다면 그 개체하고 깔짝대면서 싸우다보면 나머지 한 개체가 알아서 난입하므로 찾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바젤기우스를 찾기 위해 바젤기우스랑 싸운다-- [[활(몬스터 헌터 시리즈)|활]] 한정으로 존재하는 하메도 있는데, 황야 남서 [[베이스캠프(몬스터 헌터 시리즈)|캠프]] 앞까지 바젤기우스 한 마리를 유인하고 입구로 올라간다. 이러면 몬스터는 캠프 안에 못 들어온다는 설정 때문이 지켜보는 상태가 되고 활의 용화살만 닿는 거리에 놓이게 된다. 마찬가지로 체력을 깎고 둥지로 자러가면 포획. * [[상아]] 밀렵([[디아블로스]] 양쪽 뿔 하메) 위에 소개된 하메들이 수렵을 위한 하메인 반면, 이 쪽은 물욕 소재인 양질의 비틀린뿔과 양질의 검은회오리뿔을 최단시간에 캐기 위한 편법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퀘스트의 중도포기를 위해 3수레를 탈 필요가 없어져서 생긴 편법.[* 더블 크로스까지의 퀘스트 포기는 월드에서는 퀘스트 리셋에 대응한다. 즉, 중도보수를 받으려면 뭐라도 [[서브 타깃]]을 달성하고 빠져나가든 3 수레를 타든 해야 하는데, 전자는 서브 타깃의 종류에 따라 때려잡는게 차라리 낫거나 아예 서브 타깃이 없기도 하고, 후자는 이 때까지는 퀘스트 수주에선불금이 필요했기에 리스크도 크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귀찮았다.] 준비물은 용격탄이 2발 장전되는 [[테오−테스카토르]] 소재의 [[헤비 보우건]] 테오플람마르스와 어떻게든 디아블로스(나 그 아종)을 마주치자마자 프리딜을 꽂을 수단. 마비덫, 구멍 함정 등 다양한 수단이 있지만 제일 편한 건 역시 만렙 귀마개다. 디아블로스와 마주치고 머리 프리딜이 가능해지면 용격탄을 바로 쏴서 한쪽 뿔을 부수고, 한쪽 뿔 파괴 경직으로 디아블로스가 몸부림칠 때 바로 한 발 더 쏴서 다른 쪽 뿔을 부수거나 공격력(대)식사를 한 뒤 조라 마그다라오스 소재인 마그다 게미투스2로 재운 뒤 큰통폭탄G 2개를 머리에 깔고 용격탄을 쏘면 깔끔하게 두 뿔 모두 부파된다. 그 후 메뉴에서 퀘스트 귀환. 이러한 방법으로 양질의 비틀린뿔/검은회오리뿔이 원하는 만큼 모일 때까지 계속 재시도한다. * 그 외에 [[몬스터 헌터: 월드]]에 존재했던 버그성 하메의 경우 고대수의 숲에 등장하는 역전개체 [[이블조]]를 맵의 특정한 장소까지 유인, 지형에 끼이게 한 후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하메가 존재했다. 이 하메는 이후 해당 이벤트 퀘스트의 배경을 용결정의 땅으로 변경함에 따라 막혔다. 상위 단계까지는 하메를 해서 공략해야 될 정도로 난해한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고,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굳이 하메를 하지 않아도 대부분 퀘스트가 5분 이내로 끝날 정도로 회전률이 빨라졌기 때문에 하메를 하는 사람을 다시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전체적으로 무기 화력이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 하메 세팅이 아니어도 그냥 때려잡으면 몬스터가 거의 무한 경직에 걸리면서 준 하메 수준으로 수렵이 가능하기 때문. 쌍바젤 하메의 경우는 장비나 실력이 안 되는데 어떻게든 넘겨야 하기 때문에 개발된 방법.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마스터 랭크]]에서는 몬스터 패턴들이 워낙 살벌하다 보니 다시 하메가 성행하기 시작했고, 4G/XX식의 '있는 것을 활용하는' 식의 하메 내지는 월드의 무한경직의 부류에 속한다. 버그를 활용하는 것은 아니고 가령 철갑유탄 속사로 몬스터가 못 일어나게 한다든지 [[슬링어|클러치 클로]] 공격만 반복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리스크의 동작만으로 수렵을 끝마친다든지 하는 식이여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P3rd]]까지의 하메와는 약간 종류가 다르다. ver 11.50 기준으로 예전과 같은 시스템 하메가 발견되었다. 용결정의 땅에 등장하는 금화룡 [[리오레이아]] 희소종 하메가 발견되었다. 본래 에리어를 이동하지 않는 몬스터를 억지로 끌어내는 방법을 통해 인식과 비인식을 반복하게 하는 버그를 이용한 하메. 다만 완벽하지는 않아 가끔 맵 이동을 해버릴 때가 있으며 포효를 계속 반복하므로 귀마개 Lv5는 필수. 본 하메는 ver 12.01에서 수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