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르퓨이아 (문단 편집) == 성격 == 사천왕 중에서는 [[팬텀(록맨 제로 시리즈)|팬텀]]과 더불어 늘상 진지함으로 일관된 캐릭터.[* [[파브니르(록맨 제로 시리즈)|파브니르]]이나 [[레비아탄(록맨 제로 시리즈)|레비아탄]]은 진지한 것보다는 전투광적인 모습이 더 많다.] 지나칠 정도로 우직하기만 한 팬텀과는 달리 융통성도 제법 갖추고 있다. 네오 아르카디아의 소속 인물로 그 역시 [[엑스(록맨 제로 시리즈)|오리지널 엑스]]나 [[카피 엑스]]와 더불어 '''"인간을 지킨다."'''라는 사상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 사상 하나 때문에 무고한 레플리로이드에게 피해를 끼친데다가, [[록맨 제로 3]]에 와서는 자신의 야심을 위해 인간을 지키겠다는 사상을 스스로 깨버리는 막장 행위를 벌인 카피와는 달리 적어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인지에 대해 고뇌하거나, 자신의 몸이 부서지더라도 끝까지 인간을 지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관철하는 등 스스로의 신념을 지킨다는 점에서 카피와 상당히 대비되고 오리지널을 가장 많이 닮은 모습이다.[* 설정을 보면 카피 엑스는 외모만 기존의 엑스를 빼다 박았을뿐이고 오히려 사천왕들이 진짜 엑스에게서 분기된 정신체들이기때문에 엑스에 훨씬 가까운 존재들이다. 하르퓨이아는 그중에서 고뇌하면서도 정의를 관철하는 엑스의 모습을 가장 많이 닮았다. 여타 사천왕들도 엑스의 어떠한 면모들이 투영된 존재들은 맞지만 완전히 매치되지는 않는편으로 X시리즈와 제로시리즈간의 100년가량의 간극동안을 유추해서 대입해야하는등 하르퓨이아에 비하면 인간상으로 보아 엑스를 바로 떠올리기는 어렵게 되어있다.] 때문에 네오 아르카디아 진영에서 제로와 접점이 가장 많으며 사실상 해당 진영의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하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재수 없다라는 인상이 강하다. 기본적으로 성격이 워낙에 깐깐한 데다 은근히 말투가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건방져 보이는 면도 있어서 주로 레비아탄에게 '''밥맛꼬맹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럴 법도 한 것이 엑스를 주로 호위하는 팬텀과 달리 하르퓨이아는 네오 아르카디아의 정치적인 업무 등을 주로 실행하는 것이 일이다. 사실상 사천왕의 실질적 리더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임무를 내리거나 명령을 하는 것도 주로 하르퓨이아의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능력은 뛰어난데 좀 밥맛이라는 인상이 생길 법도 하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개념인이니 별 문제는 없는 듯. 다른 사천왕들도 하르퓨이아를 재수 없다라고 해도 그를 내심 인정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리마스터드 트랙 록맨 제로 Telos]]의 Will 4 : With Our Justice「志/반격」 - episode in ZERO3에서 하르퓨이아가 자신을 따라오는 것은 네오 아르카디아에 반역한다는 것이라고 하자 레비아탄이 '''"밥맛꼬맹이가 웬일이래? 언제부터 우리에게 먼저 의견을 요구한 적이 있었나?"'''라고 했고, 파브니르는 '''"넌 그냥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짜증나는 얼굴로 명령을 내리면 된다고!"'''라고 말했다. 이것만 봐도 평소에 하르퓨이아를 재수없게 생각했어도, 그를 마음 한 구석에서 좋게 평가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츤데레]]. 초반에는 제로에게 거친 말이나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등, 제로에 대한 평가가 사천왕 중 가장 좋지 않았으나, [[록맨 제로 2]]를 기점으로 황야에서 쓰러진 네오 아르카디아의 원수나 다름없는 제로를 구해주고, [[록맨 제로 3]]에서는 오메가가 있는 우주선에서 제로에게 돌아가라고 하거나, 오메가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는데도 제로를 지키기 위해 오메가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등, 가면 갈수록 제로에 대한 태도가 우호적으로 변해간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엑스가 그려온 이상이 지금의 네오 아르카디아에 있는지에도 의문을 품고 있다. 네오 아르카디아가 존속하기만 해서는 엑스의 이상이 이루어졌거나 이루어질 리 없다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엑스가 바랬던 세상과 네오 아르카디아를 동일시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엑스의 가장 가까운 전우였던만큼 제로의 행동들이 자신이 품은 의문을 풀어줄 열쇠가 되리라 여기는 인상을 여러 번 보여준다.] 그리고 자기 동료인 파브니르와 레비아탄에게 평소에 깐깐하게 굴지만, Will 1 : Vile Numbers 「志/재앙이 다가온다」 - episode in ZERO3에서 그들이 개조된 8심관들에게 얕보이자 발끈하면서 반박하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 그러니까 말만 좀 험할 뿐, 행동은 전혀 안 그렇다는 게 이 캐릭터의 특징이다.[* 주변의 동료들도 하르퓨이아의 이러한 면모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 같다. 생각 외로 사천왕들끼리는 동료애를 자주는 아니지만 묘사할 땐 확실히 비추는 편이다.] 엑스의 대한 충성심은 팬텀과 더불어 가장 높다. 그 탓에 오리지널이던 카피이던 간에 엑스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융통성이 없어 자신의 몸을 해친 팬텀과는 달리 하르퓨이아는 인간을 지킨다라는 자신의 사명도 같이 느끼고 있기에 카피 엑스의 네오 아르카디아의 지배에 대해 의문을 느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