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르툼 (문단 편집) == 여담 == 수단은 문맹률이 꽤 높고 관광업이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교육을 받은 사람들만 [[영어]]를 구사하며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고급호텔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할 수 있지만, 그 외에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나 가게 점원들이 영어를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안하는 게 좋다. 그래도 가끔씩 유창한 영어를 하는 동네 할머니가 갑툭튀해서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 수단이 영국령이었고 공용어가 영어와 아랍어이지만 교육받지 못한 인구가 워낙 많아서 영어는 물론 푸스하라 불리는 표준 아랍어를 구사하는 사람 수도 아주 적다. 이들이 구사하는 아랍어는 암미아라고 하는 [[아랍어 방언]]으로 이집트와 비슷한 방언대에 속한다. 대놓고 [[나일 강]]을 건너는 다리의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있다. 이유는 교량들이 군사기밀이어서라고 한다. [[나일 강]]을 건너는 다리마다 양쪽에 군인들이 초소가 있고 다리 사진을 찍으면 다가와서 이거저거 물어보고 다리 사진을 찍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수단이 오랜 군사독재에 시달린 흔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곳에는 과거 대우가 합작해서 세운 [[호텔]] 코린티아 호텔 하르툼이 있으며 힐튼호텔도 있는 등 고급 호텔들이 많아 비즈니스 목적으로 체류하기엔 편리하다. ~~멀쩡한 건물이 이거밖에 없다~~ 의료 여건이 열악한 편이다. 수단은 가난한 나라이며 아랍연맹 국가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의료 인프라는 뒤떨어진 편이다. [[구급차]]는 시내 대형병원들의 [[응급실]] 전화를 일일이 외워야 부를 수 있으며[* [[1981년]] [[119구급대]]가 발대하기 전 [[1950년대]]~[[1960년대]] 한국의 경우도 상황이 마찬가지로 그때 구급차는 서울 등 대도시의 큰 병원이나 국군병원/ 군 의무대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다. 일반인들은 환자 발생시 택시 타고 병원에 갔으며 응급처치 그딴 개념은 전무했다.] 그나마 큰 부상이나 수술이 필요한 복막염, 맹장염 등은 [[두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로 후송이 불가피하다. 여기서 개복수술 잘못 받으면 눈을 못 뜰 수 있다(...). 그리고 [[체체파리]], [[모기]] 등 각종 해충들도 극성을 부려서 감염병을 조심해야 하는데 하르툼에서 조금만 남쪽으로 가면 나오는 쿠르두판 일대는 [[남수단]] 및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가까워서 [[에볼라]] 수단형의 위험이 있다. 2023년, BBC에서는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 [[제왕절개]]를 하는 열약한 산부인과 환경도 보도해 화제가 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Xn4I-ME3hnI|#]] [[지부티(도시)]], [[쿠웨이트 시티]]와 함께 가장 더운 수도로 꼽히는 도시이다. 연평균 기온은 지부티 시티와 막상막하며, 최난월 온도는 쿠웨이트 시티에 못미치지만 연평균 온도는 되려 쿠웨이트 시티보다 높다. [[1967년]] 제4차 [[아랍 연맹]] 정상회담이 하르툼에서 열렸다. [[1977년]]에는 아프리카 통일 기구(OAU)[* [[아프리카 연합]]의 전신이다.] 정상회담이 하르툼에서 열렸다. [[1973년]]에는 [[검은 9월단]]이 이곳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서 10명의 인질을 잡았고 미국 대사, 미국 부대사, 벨기에 대리 대사를 살해했다. 나머지 인질들은 풀려났다. 2023년 9월, 하르툼의 랜드마크 18층짜리 빌딩이 불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https://www.news1.kr/photos/details/?6219351|#]] [[대부(영화)|대부]]에서 [[비토 콜레오네]]가 [[자니 폰테인]]의 부탁으로 당시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 제작자였던 [[잭 월츠]]에게 자신의 콘실리에리인 [[톰 하겐]]을 보내서 자니 폰테인의 기용을 요청하였으나, 잭 월츠는 끝내 이를 거절하였다. 이에 콜레오네 패밀리는 잭 월츠가 자랑하던 애마의 목을 잘라서 잭 월츠의 침대 이불 속에 넣어두는데, 그 애마의 이름이 바로 '하르툼'이며, 이 도시의 이름에서 기원한 것으로 여겨진다. [[분류:하르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