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디스 (문단 편집) === 사힛 알 부하리 === 서기 9세기 무렵까지 예언자의 언행록은 주로 구술와 암송에 의해 전승되었고 이 때문에 어떤 전승이 진짜이고 어떤 전승이 조작인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하라 출신의 무함마드는 하디스들을 수집하고 편집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무함마드 알 부카리(부하라의 무함마드)는 고아였지만 그의 아버지가 넉넉한 유산을 남기고 돌아가셨고 생계에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다. 그는 7~8살 때 쿠란 전권을 통째로 암송했다 하며 16살이 되던 해 어머니와 형과 함께 메카와 메디나로 성지순례를 하고 고향으로 바로 돌아가는 대신에 아라비아 반도 각지를 여행하며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록을 수집하였다 한다. 당시 종이도 비쌌고 메모장 같은 것은 없었지만 그는 사람들이 전해준 예언자의 언행록 전승을 통째로 암기하였고, 이후 자신이 암송했던 하디스들을 책으로 편찬하고 해당 하디스들을 누구한테 어떻게 들었으며 얼마나 신뢰성이 높은지를 주석으로 남겼는데 이 책을 사힛 알 부카리라고 한다. 사힛 알 부카리가 편찬된 이후 부카리는 니샤푸르와 부하라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여생을 보냈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