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드스타일 (문단 편집) ==== 서브그라운드 (Subground) ==== [[https://www.youtube.com/watch?v=MTPPRckeRrA|Moby & ACTI - OW]][* 영화 [[본 아이덴티티]]의 그 유명한 OST '''Extreme Ways'''를 부른 그 모비 맞다. 사실 그는 대중 음악, 밴드 음악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와 EDM 씬에서 dj로 자주 활동했기에 이런 콜라보가 가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tt2ElQGQTg|ACTI - Waykee]] [[https://www.youtube.com/watch?v=qw2ACo9Cm7E&list=OLAK5uy_l31wkCdx9bJQJxtOnle6mah1tMpjvNfnA|ACTI - Vicker]] [[https://www.youtube.com/watch?v=vBl23f9QxL4&list=OLAK5uy_l31wkCdx9bJQJxtOnle6mah1tMpjvNfnA&index=2|ACTI - Narrot]] [[https://www.youtube.com/watch?v=WVJ_YmYvn-M|ACTI - 1978]] [[https://www.youtube.com/watch?v=3Th8S4yXw1E|ACTI & Audiofreq - Bassface]] [[https://www.youtube.com/watch?v=hhWgo-i6dlI|Jay Cosmic - Supercell]] [[https://www.youtube.com/watch?v=R18Ysf4I_cY|Geck-o - Fuel For The Night]] [[https://www.youtube.com/watch?v=iGjPDFHaFXs|A*S*Y*S - Acid Lights]] [[https://www.youtube.com/watch?v=QRjcpobfCpc|Andrea Montorsi - Rock Steady]] [[https://youtu.be/yPM750bT8CM|Danny Williamson & Splinta - Expedition Of Insanity]] 하드스타일에서 파생된 장르 중 이해하기 제일 어렵고 복잡한 장르이다. 서브그라운드는 쉽게 말해 하드스타일/하드 댄스에 사용되는 킥을 '''과감히 지우고''' 하드스타일/하드 댄스 장르에서 쓰이던 특징적인 '''서브 베이스'''만 기본으로 삼으며, 여기에 온갖 다른 장르들을 혼합한 장르다. 물론 음악 모든 부분에 서브 베이스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 위의 음악 링크들 중 ACTI - Waykee를 예시로 한다면, 처음에는 일반적인 빅룸 사운드였는데 중후반부에 빅룸에 서브 베이스가 잠깐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일렉트로 하우스와 자주 조합되는데 서브 베이스와 잘 맞는, 다른 일렉트로의 사운드보다 더욱 날카롭고 갈아대는 일렉트로 사운드가 사용되며, 하드스타일이 조상인 만큼 하드스타일에서 쓰이는 강렬한 사운드도 활용된다. 장르의 이름의 유래는 어원적으로는 잘 알 수 없지만, 이탈리아 출신 하드스타일, 하드 댄스 아티스트인 '''Activator'''(서브그라운드 프로젝트 아티스트명으로는 '''ACTI''')가 새로운 하드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2011년 세운 레이블인 Subground에서 그대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장르는 일반적인 하우스 BPM이나 그보다 약간 더 빠른 BPM인 130~135 BPM이 일반적이지만 예외도 존재한다. 서브그라운드를 이루는 조합은 다음과 같이 아주 다양하다. * 기본 서브 베이스 + [[일렉트로 하우스]][* 서브장르인 빅 룸도 같이 자주 사용된다.] * 기본 서브 베이스 + [[테크노]] (특히 현대 테크노) * 기본 서브 베이스 + [[트랜스(음악)|하드 트랜스]] * 기본 서브 베이스 + '''하드스타일'''[* 이 조합은 이게 현대 하드 하우스인지 아니면 서브그라운드인지 또 아니면 그냥 하드스타일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제일 머리 아픈 녀석이다. 일반적인 서브그라운드에 하드스타일 킥만 얹거나, 속도가 약간 느린 변형된 하드스타일에 서브 베이스 사운드를 더욱 강화한다든가, 또는 아예 순수한 하드스타일에 서브 베이스 사운드를 강화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크다. 위의 '''Danny Williamson & Splinta - Expedition Of Insanity'''와 '''[[https://www.youtube.com/watch?v=kLSg83gCNzo|Geck-o - Lekker Sapje]]''' 등이 그 예시이다.] * 기본 서브 베이스 + 일렉트로 하우스 + 테크노 * 기본 서브 베이스 + 일렉트로 하우스 + 하드 트랜스[* 첫 번째와 세 번째 드랍은 수미상관으로 강력한 서브그라운드 사운드로 놓고, 두 번째 하이라이트 드랍은 하드 트랜스 특유의 유포릭(Euphoric) 파트로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 * 기본 서브 베이스 + 딥 하우스/멜로딕 하우스[* 서브 베이스를 제외하고는 사운드가 진중하고 조용하기 때문에 가장 순수한 형태의 서브그라운드다.] * 위의 모든 조합들 + [[하우스(음악)|애시드(Acid)]] 장르 이것 외에도 서브그라운드는 서브그라운드인데 특유의 서브 베이스 사운드가 약해 그냥 일렉트로 하우스인지 분간이 안 가는 것도 종종 있고, 이와 비슷하게 BPM이 일반적인 서브그라운드보다 많이 빨라 그냥 하드 트랜스인지 아니면 사운드가 약간 강한 테크노인지 분간이 안 가는 경우도 있다 --장르 구별이 고등 수학보다 어렵다--. 그나마 쉽게 서브그라운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은 음악 층위 상 거의 뒤 쪽에 들리는 소리가 일반적인 베이스 소리가 아니라 하드스타일 서브 베이스 특유의 소리인 "과앙과앙" 소리가 있는지를 보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조차도 다른 장르들에서도 강한 서브 베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대표적인 예시로 [[https://youtu.be/2QPRn8u_kbs|Hardwell & Dr Phunk - Take Us Down]]. 음악 시작 부분부터 첫 번째 드랍에 분명히 빅룸과는 다른 하드스타일의 서브 베이스가 사용됨에도 그냥 빅룸으로 명명된다.]도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먹히지 않는다. 사실상 서브그라운드를 분간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서브그라운드라 칭해진 음악을 들어보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미세한 음악적 차이를 구별하는 수 밖에 없다. 너무나 실험적이고 하드스타일의 중요 요소인 킥을 거의 없애버린 탓에 하드스타일 '꼰대'(?)들은 이 장르를 '''절대로''' 하드스타일의 하위 장르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젊은 층의 하드스타일 팬들은 정말 신선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사운드클라우드나 유튜브에 올라온 서브그라운드 음악의 댓글을 보면 하나같이 [[총체적 난국|하드스타일 꼰대들의 비난과 하드스타일 'MZ 세대'(?)들의 옹호가 난립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면 이 장르는 극심한 호불호가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실험적이지만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던 서브그라운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이 장르를 이끈 Activator를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은 이탈리아 --역시 르네상스의 나라-- 인들로,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아티스트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만든 서브그라운드는 빠르게 인기가 식었다. 게다가 장르 침체기가 시작되었던 2017년 즈음 현대 테크노가 갑자기 붐이 일어나게 되면서, "그냥 더 간단한 테크노를 만들지 서브그라운드처럼 굳이 하드스타일 서브 베이스를 넣어야 되나?"라는 의문도 발생했다. 결국 많은 서브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거나 서브그라운드 사운드와 가장 가까운 현대 테크노로 넘어가는 움직임이 발생했다.[* 예외도 있다. Max Moore라는 아티스트 또한 서브그라운드 씬에서 제법 인기를 구사했지만 서브그라운드가 몰락한 후 빅 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https://www.youtube.com/watch?v=9oE-yhPoiUk|전환]]해 앞으로의 커리어가 주목되고 있다.] 서브그라운드의 밑바탕인 하드스타일로 돌아가는 아티스트들도 존재한다. 심지어 이 장르를 창시한 Activator마저도 서브그라운드를 포함해 '''하드스타일 씬을 완전히 떠나 테크노 아티스트로 탈바꿈'''한다고 네덜란드어 EDM 미디어에 [[https://www.hardnews.nl/activator-neemt-afscheid-van-de-scene-goodbye-hardstyle/|선언]]을 했다.[* 현재 Activator는 예명을 '''T78'''로 바꾼 이후 서브그라운드를 할 때 보다 테크노 아티스트로서 아주 큰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서브그라운드를 지탱한 아티스트까지 다른 장르로 갈아타면서 2017년 이후[* 2017년 1월 Jay Cosmic과 서브그라운드를 이끈 아티스트 중 한 명인 Urban Slayer(전 Subkilla)가 콜라보해 만든 [[https://soundcloud.com/jay-cosmic/dxb-original-mix|DXB]]가 최후의 서브그라운드 음악으로 여겨지고 있었다.]로 서브그라운드 음악은 하나도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른 하드스타일 전설 급의 아티스트들이 서브그라운드에 다시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는 이상 이 장르로 된 최신 트랙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