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남시/교통 (문단 편집) === 교산신도시 교통망 (지하철 3호선 연장, 하남 경전철 등) === 5호선으로 인한 악감정은 개통이 되면서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는데, 이번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망 관련된 떡밥으로 하남시 여론이 다시 들끓고 있다. 정부는 2018년 9월 21일에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카드를 꺼냈다.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서 시작해 [[감일지구]] 1개 역과 [[교산신도시]] 2개 역을 거쳐 [[하남시청역]](덕풍.신장) 까지 총 3개 역을 2026년까지 연장 개통하는 계획으로, 계획대로라면 [[하남시청역]](덕풍.신장)은 수도권 전철 5호선과 3호선이 지나가는 환승역이 된다. 그런데 2020년 5월 국토교통부에서는 교산지구 철도대책에 대해 공식적으로 재검토를 선언하고, 중전철 대신 경전철을 짓는 것으로 입장을 선회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710575|#]] 이에 대해 하남시에서는 3호선의 건설 비용이 조 단위로 들게 될 것이 분명하므로 타당성 수치가 B/C 1을 넘지 못할 것이 예상되니 3호선을 포기하고 건설비가 비교적 싸게 먹히는 경전철을 건설하자고 국토부를 대리해 시민들에게 물타기를 하고 있다. [[교산신도시]] 문서에 대략적인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__오금까지밖에 가지 않는__ '''비싼''' 3호선 연장을 하느니 __잠실까지 바로 질러가는 경전철__을 짓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이야기인데 3호선 연장은 오금까지만 가는 노선이 아니라 서울 [[수서역]], [[양재역]], [[고속터미널역]], [[압구정역]] 등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므로, 잠실에서 끝나기만 하는 경전철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확연히 다른 노선이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시민의 선택을 돕겠답시고 6월 30일 공청회를 열고선 '''트램'''으로 광역 교통망을 구성하자는 황당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 이와 같이 정부에서 처음 꺼냈던 상급 철도망 건설안을 포기하고 잠실역까지만 가는 데다 9호선 급행역과도 연결되지 않는(송파나루역 환승) 졸속 경전철 건설안을 시가 직접 주도해서 미는 저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수서역에 대해 퍼지고 있는 떡밥 중 하나인 [[수도권 전철 3호선/수원 용인 성남 연장 논란|지하철 3호선 수원-용인 연장안]]을 실현시키기 위해 하남 연장을 무산시키자는 정치적 뒷거래가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 사이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증권가 정보지의 허위기사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파다하게 퍼졌었는데, 이에 대해선 시장이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http://www.tgh.kr/news/articleView.html?idxno=17132|#]] 해명하긴 했다. 이 문제가 큰 이유는 교산신도시 대책교통망이 국비나 지방재정으로 집행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 교통분담금으로 건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청라 사태나 2동탄 사태와 비슷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산신도시 입주민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내는 돈으로 건설하는 것인데 표정속도도 낮고 수송인원도 적은 트램이나 경전철을 수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원안유지를 요구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5&aid=0000883130|#]] 최소한 하남시 입장에서는 정부 국토교통부가 직접 지하철 3호선 언급을 했으므로 신도시 주민과 국토교통부 사이에 끼인 모습이 된 형국인데, 여기서 시민의 편을 들어 3호선 원안유지를 당당하게 요청하며 국비 집행을 직접 건의하지는 못할망정 시민한테 불편을 감수하고 트램을 타라는 제안을 하고 있으니 시민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소문과 논란이 무성한 상황에서 보듯이 "교산신도시 = 3호선" 수식은 이미 깨진 지 오래이고, 최초 계획이었던 2026년 계획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 [[신안산선]]이나 [[동탄인덕원선]]처럼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12월말, 3호선 연장이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