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구로(중순양함) (문단 편집) ==== 엠프레스 오구스타 만 해전 ==== 1943년 11월 1일, 미국은 부갠빌 섬의 엠프레스 오구스타 만에 상륙했다. 묘코와 하구로는 이들을 막기 위해 미군 상륙지를 포격하려 했으나 미군은 제39기동부대로 받아치면서 엠프레스 오구스타 만 해전이 벌어졌다. 일본군은 중순양함 2척(묘코, 하구로), 경순양함 2척(센다이, 아가노), 구축함 6척이었고 미군은 경순양함 4척과 구축함 8척이었으므로 겉보기로는 불리하지 않았지만, 일본군의 레이더는 고철이었고 미군의 레이더는 강력한 SG레이더였다. 해전에서 일본군이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다. 미군 경순양함들의 화력은 엄청났고, 센다이는 집중포화를 맞고 키가 망가졌다. 그래도 센다이는 계속 싸웠지만, 신형 경순양함 아가노는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미군에게 얻어맞다가 후퇴해버렸다. 센다이가 동반했던 구축함 사미다레와 시라츠유도 자기들끼리 충돌사고를 내서 박살나더니 후퇴했다. 센다이는 고립된 것이다. 묘코와 하구로도 피격당하면서도 산소어뢰를 발사하며 애를 써봤지만 제대로 된 명중탄이 나오지 않았고, 맞아도 적 경순양함의 철판을 뚫고 바다로 처박혔다. 게다가 묘코가 적의 포화를 피하다가 구축함 하즈카제를 들이받아 대파시켰다. 결국 일본군은 후퇴했고, 센다이는 최후까지 싸우다가 침몰했다. 하즈카제도 뒤를 따라 가라앉으면서, 일본군은 완벽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일본 함대 사령관 오모리 제독은 졸렬한 지휘로 패배했다는 이유로 군에서 쫓겨났다. 자세한 내역은 [[묘코(중순양함)|묘코]]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