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리핀/역사 (문단 편집) === 필리핀 제5공화국: 마르코스 이후(1986~) === [[독재자]] 마르코스가 망명한 후 [[베니그노 아키노]]의 아내인 [[코라손 아키노]]가 6년을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반정부 인사들을 대거 사면하고 대통령의 임기를 6년 단임제로 제한하였으며 지방분권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으나, 임기 중반인 1989년에 군부 쿠데타가 터지는 등 정치적으로 불안했고 90년대 이후 민족주의 정치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1992년에 전 국방장관 [[피델 라모스]]가 수십년 만에 공정한 자유선거로 당선되어 '필리핀 2000'이라는 산업화 및 경제성장 정책을 추진하여 망가진 경제복구에 주력했고, 집권 초기부터 미군을 철수시키고 NPA 지도자급 인사들을 석방시켜 공산당을 사실상 합법화시킨 후, 1996년에는 MNLF와 평화협정을 맺어 평화정착에도 힘을 썼다. 1998년에 영화배우 출신 [[조지프 에스트라다]]가 서민대통령임을 내세워 서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고, 농업개혁 같은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려 했으나 2000년에 도박단 뇌물수수에 연루돼 이듬해 초 탄핵 직전에 사임했다. 이후 [[글로리아 아로요]], [[베니그노 아키노 3세]] 등이 대통령직을 거치며 절차적 민주주의가 점차 정착됐고, 경제성장도 차차 진행됐다. 그러나 마르코스 시절부터 악화된 [[치안]], [[내전]] 문제나 정치계에 만연한 [[부패]], 몇몇 가문의 정치 독점 등은 필리핀의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같은 시기 민다나오를 기점으로 한 '[[아부 사야프]]'란 이슬람 무장단체가 분리독립을 외치며 납치, 유괴 등 온갖 테러를 벌여 필리핀 정부를 위협했다. [[2013년]] 7월 27일에 민다나오섬에서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이 [[방사모로|방사모로 공화국]]을 건립하였다. 다만 이 미승인국은 동년 9월 28일에 지속적인 전투에서 패배를 기록한 영향으로 멸망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2014년 4월 28일 미국과 방위협력확대협정(EDCA)을 맺어 미군 주둔을 다시 허용시켰다. 2016년 5월 대선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당선되어 과격한 방법으로 필리핀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우려를 나타냈으며, 2021년에 [[https://en.wikipedia.org/wiki/2021_Quincentennial_Commemorations_in_the_Philippines|필리핀 탄생 500주년 기념일]]이 대대적으로 치러졌다. 2022년 대선에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 봉봉 PFP 후보가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자유당)을 꺾고 당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