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팅 (문단 편집) == 개요 == '''Fitting''' 사전적인 의미로는 조절, 정비, 맞춤 정도의 뜻을 갖고 있다. 자전거에 있어서 피팅은 몸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고 각 조절가능한 부위를 조절하여 자전거를 그 자전거를 탈 사람의 몸에 맞추는 것을 말한다. 보급형 자전거의 경우 보통 170~175cm 정도 되는 평균적인 신장을 갖는 사람의 몸에 맞도록 단 1개의 치수로 나와 신장이 작은 사람이나 너무 큰 사람의 경우 자전거를 몸에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피팅을 잡아주면 안하는 것 보다는 훨씬 양호하며, 중/고급 자전거에 있어서는 신장에 따라 3~7개 정도의 치수로 나오고 있어 통상적인 신장을 갖는 사람의 몸에 거의 다 맞출 수 있다. 최고급 사양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자전거를 신장에 맞추어 주문생산을 한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 목적으로 자전거를 사용할 경우 피팅 이딴거 없이 그냥 편할 대로 타도 상관이 없지만, [[로드바이크|로드]]로 장거리를 뛰거나 [[MTB]]로 산을 탈 때 피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신체 각 부위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손목, 어께, '''허리''', 골반 및 무릎 등 매우 중요한 관절이나 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자덕]]이 될 당신이라면 자전거의 선택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피팅이라는 것이 자신의 몸에 자전거를 맞추는 과정이므로 당연하게도 그 자전거를 탈 라이더의 신체치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측정된 신체치수에 따라 그 몸을 끼울 수 있는 적절한 [[자전거/지오메트리|지오메트리]]의 자전거를 선택하고,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탈 때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가장 효율적으로 자덕질을 할 수 있도록 각 조절 부위를 적절히 맞춰 줘야 한다. 맞춤형 자전거라 하더라도 안장의 위치/높이나 스템 길이 등은 다소간 조절을 해 주어야 하며, 특히 라이딩 습관의 변화나 자덕질 중 엔진의 업그레이드[* 엔진=몸이다. 요령이 늘고, 근력이 강화되면서 자세가 많이 바뀐다.] 등으로도 피팅은 다시 조절해 주어야 하는 일이 많고, 동일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로드의 경우 비교적 단거리를 빠른 패달링의로 주파하는 타임 트라이얼과 다양한 도로환경을 달리는 [[자전거/경기|크리테리움]], MTB의 경우 크로스컨트리, 업힐, 다운힐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일반적인 투어링을 위한 피팅 등 라이딩 목적이나 방법에 따라서도 그 피팅이 매우 달라지는 수가 있으니 본격 자덕질을 위해서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차를 구매할 경우 서비스 차원에서 기본적인 피팅은 잡아 주며, 피팅을 전문으로 잡아주는 미케닉이 있는 샵의 경우 2015년 기준으로 5~15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보다 정밀한 피팅을 잡아주기도 한다. 샵에서 실시하는 유료 피팅의 경우, 이론적인 내용과 미케닉의 경험을 토대로 피팅을 하기도 하며, 매우 고가의 전문적인 장비를 구비하여 페달링 시 발의 위치에 따른 토크와 각 지오메트리에 따른 몸의 뒤틀림을 다양한 라이딩 환경을 시물레이션해서 레이저 수준기 등으로 측정, 수 시간에 걸쳐 매우 세밀하게 잡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때에 따라서는 간격을 두고 며칠, 몇 달에 걸쳐 행하는 경우도 있다. 필요에 따라 핸들바, 스템 등을 교환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여기에 따른 물품대는 당연 별도로 계산한다. 가게에서 부품을 살 경우 가끔 공임은 까 주는 경우도 있다. 프로 선수들의 경우 시간당 수백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 풍동까지 동원해서 피팅을 잡기도 하는 걸로 봐서는 진짜 중요하긴 한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