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톤 (문단 편집) == 상세 ==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그녀의 연인이자 아들인 [[티탄 신족|티탄]] 성좌의 신 [[크리오스]], 혹은 손자이자 남편인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다.[* 가이아가 혼자 낳았다는 설도 있다.] [[아폴론]]이 델포이를 차지하기 전 어머니인 가이아한테서 받은, 델포이의 원래 주인이었다. 또한 이 뱀은 예지능력이 있어서(혹은 가이아가 예지력을 줘서), 델포이에서 가이아의 말을 전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아폴론이 자신을 죽이고 자리를 차지할 것을 예감하고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를 잡아먹으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혹은 [[헤라]]가 시켜서 했다는 구전도 있다. 만화판에서는 이 전승을 택했다.] 아폴론은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화살로 피톤의 가슴과 몸통, 배를 맞춰 죽였으며, 피톤의 아내 피티아는 죽이지 않고 살려두어 인간으로 만들어 주고 델포이 신전의 무녀로 임명했다고 한다.[* 만화판에선 피티아가 개기지 않고 아폴론에게 순순히 굽히고 들어갔기에 아폴론이 그녀를 델포이 신전의 무녀로 임명했다고 나와있다.] 한편 크리오스 혹은 포세이돈과 가이아한테 개긴 행위라서 두려워진 아폴론은 가이아와 크리오스 혹은 포세이돈 및 피톤을 달래기 위해서 크게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본격 병 주고 약 주는 [[제우스]] 아들 아폴론[* 공교롭게도 피톤의 아버지 크리오스의 형제이자 삼촌겸 이복형들인 키클롭스 3형제들도 아폴론의 손에 죽는게 아이러니 하다.]-- 피톤은 미노아 종교 시절부터 있던 존재로, 소아시아 지역에서 숭배되던 아폴론 신앙이 미노아 종교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을 은유하는 신화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피톤이라는 이름은 고대 [[델포이]]의 옛 지명 피톤(Πυθών)에서 유래했다. 트로이전쟁에 등장한 피톤 2마리가 포세이돈의 아들로 나오는데 이로 인해서 피톤이 여러 개체일 가능성도 있는듯 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파이톤, version=56, paragraph=1)] [[분류:그리스 로마 신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