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카레스크 (문단 편집) === 피카레스크의 등장 === 그러다가 급기야는 [[안티 히어로]]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악인극)까지 나왔다. 물론 초기의 이런 작품들은 그냥 민초의 대리만족 시선 바꾸기 정도에 그쳐, '결국 그 불한당은 꼴딱 죽어버렸다더라~' 하고 시시껄렁한 결말로 가기 일쑤였다. 허나 이는 더 구체적이고 발전해 '''악인 주인공이 끝내 모든 걸 다 박살 내는''' 내용이 되었다. 또한 이러한 주인공을 '''"안티''' 히어로"라고도 부르는데 보통 "[[히어로]]"라는 뜻 자체가 보편적으론 "영웅"이라는 뜻도 되지만 "주인공"이라는 뜻도 되듯이 말이다. 그래서 기존의 주인공의 [[안티테제]]격인 존재이기에 이러한 안티 히어로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은 게 바로 피카레스크이다. 따라서 소시민적인 성향도 안티 히어로(피카레스크)에 적합하다. 바로크 시기 혼란하고 쇠락해가던 스페인에서 시작된 만큼 사회풍자성을 지니고 있다. 전반적으로 악인 주인공은 기실 하층민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인 비판과 어느 정도 맞닿아 있다. 이런 풍자, 비판성과 맞닿아 독자와의 공감을 형성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악인 주인공의 미화나 승리로 끝나기 보단 그들의 악행에 대한 후회나 속죄, 심판 같은 [[배드 엔딩]]의 도식을 가지고 있다. 승리로 끝나는 경우도 현실의 부조리를 극대화하는 장치로써 사용하는 정도.[* ex) [[꺼삐딴 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