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카레스크 (문단 편집) === 전통적인 영웅상 === 전통적으로 영웅은 그 시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특징을 갖추고, 긍정적인 방향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또한 반드시 승리한다. 가끔씩 작은 악행이나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어도 "실수였다/누군가의 저주였다/불행이었다!"나 "오 비극이로다!" 식으로 서술자가 옹호를 해주곤 했다.[* [[헤라클레스]]는 가족을 때려 죽이는 일을 했지만, [[헤라]]의 저주로 인한 일이었기에 신들의 시험을 통과하고 하늘로 올라갔다.] 즉 이때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주인공=선역", "주인공의 반대=악역"의 구조가 진리처럼 잡혀 있었고, 영웅, 즉 이야기의 주도자는 반드시 정의롭고, 이상적이거나 긍정적인 존재였다. 허나 이런 구조는 서사적 구조가 발전하고,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이 복잡해지며 변화를 맞는다. 관객이 '''대체 누구 장단에 맞춰 응원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이다. 맥베스는 주인공 주제에 반역자에 살인자요 최종목표는 찬탈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