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노 (문단 편집) === 습도 관리 === >피아노 주변 환경에 적절한 습도: '''40~60%''' 피아노도 결국 [[목재]]로 만들어진 악기라 사람이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 또한 습기에 민감하게 반응해, 귀가 민감하다면 비오는 날 음색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 피아노는 [[나무]] 재질로 이루어져 주위 [[습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절대 피아노 근처에 [[습기]]가 있는 물건을 두어서는 안 된다.''' 특히 피아노 위쪽 뚜껑을 여닫는 부분에 [[어항]]이나 [[화분]] 등을 둬서는 '''절대 안 된다.'''. 피아노는 [[나무]] 재질로 이루어져있어서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근처에 습기가 있으면 본래의 아름다운 소리를 잃어버리고 거지소리가 돼버린다. 또 울림판이 썩어버려 피아노의 내구성과 수명을 줄이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다만 아래에 후술하듯이 건조해서 피아노 향판의 갈라짐을 막기 위해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은 예외이다.[* 이마저도 피아노 바로 옆에 두면 피아노에 악영향을 준다.] 또 피아노 위쪽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아선 안 된다. 연주할때 잡음의 원인이 된다. 악보집은 근처 책장에 두자. 정 다른 장소에 놓아둘 곳이 없으면 연주시엔 치워놓고 연주하자. 연주시엔 상판 뚜껑을 완전히 열고 연주해야 피아노의 [[음색]]이 뚜렷하게 들리고 소리가 막힘없이 잘퍼진다. 아니면 앞쪽의 판을 완전히 떼어내고 내부가 드러나게 해서 연주하면 그랜드 피아노 못지 않게 소리가 웅장해진다. 특히 피아노 위에 [[물병]]이나 [[어항]], 물이 들어있는 꽃병, 액체가 든 컵을 올려놓는 행위는 최대한 피하라. 쏟아지는 순간 끝장이라고 보면 된다. 해머액션 부분에 쏟아지면 피아노 버릴 각오를 해야한다.[* 물이면 몰라도 [[쥬스]]나 [[음료수]], [[커피]]같은 액체를 쏟았을 경우 최대한 건조시켜도 얼룩이 그대로 남는다. 심하면 냄새도 남는다.] 덤으로 [[제습기]]나 피아노 내부에 방습기를 설치하여 [[습도]]가 높은 6월 초순부터 10월 초중순동안에는 항상 켜놓자.[* 한국이나 일본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4계절]]이 뚜렷하고 여름에는 습하므로 무조건 켜놓아야 한다.] 1980~90년대 생산된 [[삼익악기]]나 [[HDC영창|영창]]의 [[업라이트 피아노]]에는 방습기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옛날에 생산된 구형이라 110V [[플러그]]를 사용해서 220~250V [[콘센트]]와 전혀 호환이 안 된다. 따라서 반드시 신형으로 바꿔줘야 한다.[* 피아노 조율기사에게 부탁하면 금방 신형으로 바꿔준다.] '''그렇다고 습도가 너무 낮아서도 안되는데''' 11월~5월까지는 습도가 낮아 건조한 편이기에 피아노 내부에 설치한 방습기를 꺼놓아야 한다. 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가습기가 없다면 2L짜리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서 윗부분을 제거하고, 반으로 자른 페트병에 물을 절반 가량 채워넣고, [[나무젓가락]] 한뭉탱이를 페트병에 담은 것을 그대로 피아노 내부 바닥에 놓아 두어야 한다.[* 업라이트 피아노 기준 건반 아래부분의 목판을 떼어내면 내부를 확인할수 있다. 정모르겠으면 조율 맡길때 조율기사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물론 엎지르면 '''그대로 끝장'''.] [[나무젓가락]]이 수분을 흡수하여 퍼뜨리면서 피아노 내부의 습도를 높혀주는 덕택에 습도관리가 한결 수월해 지면서 건조해서 향판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물론 고급 피아노의 경우 내구성이 월등하여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덤으로 추운 겨울철에 [[난로]]같은 온열기구를 피아노가 위치한 방향으로 틀어놓거나 [[보일러]]를 과하게 돌리거나 과도한 [[난방]]을 하면 습도가 낮아져서 향판이 갈라지는 [[균열]]이 발생하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니면 돈들여서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주는 "댐퍼체이서"를 피아노 내부에 설치하면 되지만 비용이 제법 비싸며 피아노 음색이 변화될 우려가 있다.[* 또한 그랜드 대용이라 업라이트 대용은 모델 구하기도 어렵다.] 또한 피아노가 위치한 건물 연식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연식이 오래된 건물이라도 [[새시]] 등의 [[리모델링]] 작업을 시행한 건물이라면 확실히 습도 관리가 매우 수월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