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노 (문단 편집) == 개요 == 피아노(piano)는 88개 내외의 [[건반 악기|건반이 있고]][* 예외도 있다. 가령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은 저음역대가 추가되어 97키이다. 반면 콘솔형 피아노보다 더욱 작은 스피넷 피아노는 높이가 낮아 85건반인데 최고음역 부분이 빠져 있다.], 이를 누르면 연결된 해머가 각 현을 때려서 낸 소리를 공명 상자로 증폭하는 [[건반 악기]]이자 [[타악기]]이자 [[현악기]]다. 특성상 [[음역]]대가 매우 넓고 표현력이 풍부하다. [[18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크리스토포리가 원형을 고안했다. 건반을 두드려서 연주하므로 피아노를 [[타악기]]라고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생각할 수 있으나]], 현을 해머 액션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발음 원리상 [[건반악기]]이자 구체적으로는 타현악기(打絃樂器) 부류에 속한다.[* 반면, [[오르간]]은 피아노와 같은 건반악기이지만, 연주 원리가 [[관악기]]이고 상세하게는 타관악기(打管樂器)에 해당된다.] 유건타현악기라고도 한다.[* [[소리]]의 근원이 1차원 [[벡터]](줄의 [[파동]])이면 타현악기고 2차원 벡터(막의 파동)이면 타악기로 구분된다.] 이 악기의 풀 네임은 '''피아노포르테'''(약자 Pf)이다. [[이탈리아어]]로 피아노는 '약하게(piano)', [[포르테]]는 '강하게'의 의미(forte)인데, 건반을 누르는 힘을 조절해서 이 2가지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이름에서 위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이 이름에 문제가 있다면 이 [[악기]]의 직속 [[프로토타입]]이 되는 악기의 이름이 바로 '''포르테피아노'''라는 것이다. 심지어 이름의 유래조차도 같다.[* 정말 굳이 싸울 기세로 따지자면 '포르테피아노'는 이름이 '포르테피아노'와 '피아노포르테'가 혼용될 때 나온, [[하프시코드]]의 느낌이 남아 있는 초기의 피아노이고, 현재의 '피아노포르테'는 이 악기를 갖다 놓고 피아노포르테라고 하면 다들 수긍하는, 기계기술의 발전으로 표준화가 이뤄지고 음이 더 웅장해진 근현대적인 피아노이다. 둘의 소리 차이에 관해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ixKath2K0Mw|이 비디오]]를 참조.][* 그래서 복수형으로 쓰면 -o로 끝나지만 es가 아닌 s만 붙인다는 설이 있다.] 해머 액션으로 현을 때리는 타건 방식도 굉장히 획기적인 것으로,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등과 같은 기존의 건반 악기들이 갖고 있는 강약을 조절하기가 구조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점을 극복해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피아노가 없고 하프시코드만 있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도 만일 피아노를 접했다면 (피아노 쪽이 더 발전된 악기이어서) 좋아했을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http://news1.kr/articles/?2345844|#]]] 이에 따라 상당히 복잡한 지레식 장치가 건반 하나 하나마다 달려 있다. 대신에 그 복잡한 구조 때문에 연주자가 음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상당히 줄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