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렉시아 (문단 편집) == 피렉시아 == ||[[파일:old_phyrexia_mask.jpg]]|| || 구 피렉시아를 상징하는 로고[* 일본쪽에서는 '야그모스의 통곡하는 고통의 탈'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듯. [[https://scryfall.com/card/usg/155/sanguine-guard|피빛의 경호대(Sanguine Guard)]]라는, 이 가면을 형상화한 얼굴을 지닌 피렉시안도 존재하나, 살찐 하관 때문에 '''절규하는 참피'''를 연상시킨다는 국내 유저가 매우 많으며 리밋용 카드 주제에 쓸데없이 인기가 아주 높다.] || 원래 피렉시아 차원은 이름도 달랐고 기계 괴물들이 지배하는 차원도 아니었다. 그 곳은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고대의 인간 [[플레인즈워커]]가 창조해낸 차원으로, 그 창조자 플레인즈워커는 야그모스가 오기 전에 사망했다고 알려져있다. 한편, [[도미나리아]] 차원의 트란 제국은 살점이 썩어가는 'Phthisis' 라는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수석 마법공학자 '글래시안' 마저 질병에 걸리자 왕국의 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매드 사이언티스트]] ''''[[야그모스]]''''를 불러들이게 된다. 야그모스는 글래시안의 질병을 치료하며 트란 제국에서 정치적 입지를 다지게 되고, 그러던 도중 트란 제국으로 찾아온 플레인즈워커 '다이페드'를 통해 플레인즈워커의 존재를 알게 된 야그모스는 질병을 본격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하나의 거대한 차원이 필요하다고 다이페드를 설득하여 훗날 피렉시아가 되는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야그모스는 질병에 걸린 사람들도 그 차원으로 모두 이송한 뒤 질병을 치료한답시고 광기어린 실험을 자행했고, 이들은 모조리 야그모스를 섬기는 사이보그 괴물이 되어버린다. 야그모스 본인 또한 차원의 정수를 자신에게 혼합시켜, 인간을 초월한 차원의 신과 같은 존재가 된다. 이후 질병 'Phthisis'의 이름을 따 차원의 이름은 '피렉시아'가 된다. 하지만 피렉시아는 결국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차원이기에 야그모스는 도미나리아를 새로운 피렉시아로 만들려고 획책했고, 이를 눈치채고 막으려던 다이페드의 머리에 파워스톤을 박아넣어 반송장으로 만들어버린 뒤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진압한 후 트란 제국마저 멸망시키지만, 야그모스의 음모를 알게 된 글래시안의 아내 레벡이 그를 배신하고 파워스톤이라는 강력한 유물을 이용해 피렉시아와 도미나리아 간의 통로를 차단함으로써 야그모스의 첫 침략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로부터 5000년 후, 도미나리아에서는 [[우르자]]와 [[미쉬라]]란 이름의 형제 고고학자들이 피렉시아로 통하는 통로가 봉인된 곳을 발견한다. 그 둘은 동굴 안에 안치된 두 개의 강력한 유물을 발견하고 각자 하나씩 나눠 가졌다. 그것이 거기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채... --5000년간 [[존버]]타고있던-- 야그모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미나리아 차원에 피렉시아의 총독 ''''긱스''''와 사이보그 스파이들을 침투시킨다. 또한 우르자와 미쉬라 형제는 동굴에서 찾아낸 파워스톤을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에 사이가 갈라졌고, 이윽고 세력을 키워 형제 전쟁이라고 불리는 전쟁을 벌이기에 이른다. 이 때 긱스는 미쉬라에게 접근하여 그에게 피렉시아의 지식을 알려주고 타락시킨다. 우르자는 피렉시아가 도미나리아 차원을 침략하여 타락시키기 위해 공작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막으려다 이미 피렉시아의 종이 되어버린 미쉬라와 혈투를 벌이게 된다. 우르자는 이 도중 'Sylex Blast'라는 대폭발을 일으켜 자신을 제외한 아르고스 대륙 자체를 박살내버리고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한다. 각성한 우르자는 다른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해버리고, 폭발의 여파로 도미나리아가 다른 차원들로부터 완전히 고립됨으로써 피렉시아는 또 다시 도미나리아와 멀어진다. 한편 우르자는 인간의 마음을 가졌기에 긱스의 처벌을 받아 쫒겨난 피렉시아의 기계인간 '크샨타'와 만나게 되어 그녀와 가까워지게 되고, 피렉시아에 복수하기 위하여 크샨타의 도움을 받아 피렉시아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피렉시아는 우르자의 생각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었고, 야그모스에게 비참하게 털린 우르자는 간신히 천사들의 차원 세라로 플레인즈워킹하여 피렉시아에서 도망친다. 그 와중에 야그모스는 차원간 이동이 가능한 초거대 함선을 건조한다. 피렉시아는 이를 이용해 수많은 다른 차원을 침략하여 식민지로 만들어버리고[* 플레인즈워커 [[엘스페스 티렐]] 또한 피렉시아의 침략으로 인한 피해자이다. 다만 그녀의 차원인 카펜나는 피렉시아 몰락 후 그들을 헤일로 물질을 사용해 몰아내는 것에 성공한다.], 우르자와 크샨타가 요양 중인 세라까지 쳐들어와 세라를 멸망시키고 만다. 결국 또다시 어마어마한 세월이 지나고 피렉시아는 본격적으로 총사령관 'Tsabo tavoc'을 내세워 인조차원 '래스'를 차원 통째로 도미나리아에 덮어 씌우는 형태로 도미나리아에 침공을 가하고, 우르자는 대 피렉시아 결전 병기인 '타이탄 슈트'를 내세워 '나인 타이탄'이라 불리는 9명의 플레인즈워커들과 함께 피렉시아로 침투하게 된다. 그 와중 우르자는 뜬금없이 피렉시아에 반했다고 [[Gerrard Capashen|제라드 카파셴]]을 배신하는 등 어이없는 짓을 자행하다가 야그모스의 계략으로 제라드에 의해 목이 잘려나가 머리만 남게 되는 등 여러가지 트러블이 발생하지만, 나인 타이탄의 희생 끝에 [[Pernicious Deed|설치된 폭탄에 의해 피렉시아 차원은 대소멸한다.]] 하지만 이는 야그모스의 노림수였다. 야그모스는 나인 타이탄이 피렉시아에 정신이 팔린 사이 거대한 독안개의 형상을 취하고 직접 도미나리아로 쳐들어가 차원 자체를 피렉시아로 만들고자 움직였다. 하지만 우르자는 지금껏 야그모스를 완전히 박살낼 병기인 '[[Legacy Weapon]]'을 준비하고 있었고, 야그모스가 도망치지 못하게 피렉시아와 통하는 길을 막은 후 자신을 희생하고 레가시 웨폰을 가동하여 그를 완전히 처단한다. 주인 및 본진의 파멸과 함께 피렉시아의 오랜 세월에 걸친 횡포도 마침내 끝을 맞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