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노키오 (문단 편집) === 예수? === 우연의 일치인지 작가 콜로디가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피노키오와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양아버지의 직업이 목수이고 둘 다 이름이 [[요셉]]이다. 예수의 아버지는 [[나자렛의 성 요셉]]. 제페토 할아버지의 이름은 이탈리아 이름 주세페인데(제페토는 주세페의 [[토스카나]]식 애칭이다), 주세페가 바로 [[요셉]]을 이탈리아식으로 발음한 이름인 것. 또한 피노키오와 예수 그리스도의 손과 발에는 못자국이 있으며, 죽었다가 [[부활|다시 살아난다]].[* 다만 죽었다 살아난 것은 우연의 일치인 것이 콜로디는 본래 피노키오 이야기를 비극적으로 끝내려 했었고(일설에는 편집부와의 불화 때문에) 그래서 피노키오가 여우와 고양이에 의해 나무에 목이 매달려 죽은 것인데 당연히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바람에 결국 피노키오를 다시 살려냈고,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공통점 때문에 생겨난 유머가 있다. >죽은 영혼들이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결정하는 [[베드로|성 베드로]]가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어 [[예수]]가 대신 그 업무를 맡아 보고 있었다. > >그러던 중, 익숙한 얼굴을 한 노인의 차례가 되었다. 예수가 그의 이름을 물었다. > >"이름이 뭐죠?" >"요셉입니다." >"혹시 직업이 뭐였죠?" >"[[목수]] 일을 했었습니다." >"아들이 하나 있죠?" >"예." >"그 아들은 당신에게서 태어나지 않았지요?" >"아니 그걸 어떻게..." >"그리고 그 [[성흔|아들의 팔목과 발에 못자국]]이..." >"그렇소만..." > >예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노인에게 다가갔다. > >"[[나자렛의 요셉|아버지! 아버지...]]" > >노인은 의아해하며 어리둥절하다 감격에 겨워 답했다. > >"아니 그럼 네가 바로 그 피노키오란 말이냐!" [[종교 유머/기독교]]에도 해당 내용이 존재한다. 참고로 [[고래]] 배 속에 들어간 이야기는 [[요나]]와 비슷하다.[*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요나의 기적을 언급한 것을 근거로 3일간 뱃속에 있다가 나온 것을 부활로 해석하기도 한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에서는 의외로 중요한 플롯 포인트로 작용되는데 피노키오가 줄거리 초반에 예수의 목조조각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 아저씨를 좋아하는데 왜 저는 안 좋아한데요?”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극이 진행되면서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피노키오의 행적으로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결말은 이에 관련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푸른 요정과 사신이 [[세라핌]]처럼 눈이 여러개 달린 천사처럼 묘사되는것도 덤이다. [[분류:피노키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