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노키오 (문단 편집) == 개요 == [[이탈리아]]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소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중 하나로 이탈리아 아동 문학의 걸작 중 하나다. 유네스코 자료에 따르면,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26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책 중 하나이며, 가장 많이 번역된 이탈리아어 책이기도 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literary_works_by_number_of_translations|링크]] Pinocchio라는 말은 원래 토스카나어(표준 [[이탈리아어]]의 기반이 된 사투리)로 [[잣|잣송이]]를 뜻한다.[* pino는 잣나무, occhio는 눈(안구)이라는 뜻으로 피노키오는 잣나무의 솔방울을 뜻한다.] [[이탈리아]]의 [[피렌체]] 출신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1883년]] 발표한 동화와 그 동화에 나오는 나무인형 주인공의 이름. 사실 동화의 원제는 '''피노키오의 모험, 꼭두각시 이야기(Le avventure di Pinocchio. Storia di un burattino)'''로 1881~1882년 동안 총 36회차로 [[로마]] 지역 어린이 신문에서 연재되었다. 콜로디가 로마 지역 어린이 신문에 피노키오를 연재하면서 원고료를 지급받지 못하자 콜로디가 홧김에 [[동심파괴|피노키오가 강도에 의해 나무에 매달려 죽게 되는 잔혹한 내용의 결말로 완결]]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결말 후 여러 독자들의 항의와 담당 편집자의 설득 및 신문사에서 밀린 원고료를 지급하면서 콜로디는 결말 내용을 다시 수정하여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는 해피엔딩으로 완결하였다.[* 콜로디가 연재한 피노키오는 처음부터 인기가 많은 소위 대박을 거둬 신문사의 부수는 날개 돋힌 듯이 팔렸음에도 정작 콜로디에게는 연재하는 동안 인기가 없다며 원고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콜로디와 신문사의 계약은 초기에 적은 원고료를 받고 연재가 인기가 많아 신문사의 부수가 늘어난다면 그에 비례하여 원고료를 지급하기로 한 것인데 신문사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다며 거짓말을 했는데 해당 신문사는 피노키오의 인기로 지역 신문사임에도 이탈리아 전역으로 판매가 확대될 정도로 큰 이익을 거뒀다. 콜로디가 피노키오가 이탈리아 전역의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다는 것을 알고 편집부에게 따지지만 신문사의 부수가 늘어난 것은 신문사의 노력으로 인한 것이지 피노키오가 인기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억지스런 언사를 듣고 콜로디는 피노키오의 비극적인 죽음을 결말로 하고 연재를 끝내버렸다. 피노키오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이탈리아 전역의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소연했고 부모들이 신문사에 따지면서 이탈리아에 피노키오 쇼크 현상이 발생했고 여러 신문사에서 작가인 콜로디를 취재하여 해당 지역 신문사에서 원고료도 짜게 책정했고, 부수가 많이 팔리면 비례하여 올려준다는 계약도 지키지 않아 콜로디가 홧김에 그렇게 했다는 것을 보도하면서 피노키오가 연재된 지역 신문사는 순식간에 폐간의 위기에 몰리면서 신문사의 사장 및 임직원이 콜로디를 찾아가 사죄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콜로디에게 약속한 것처럼 원고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제대로 된 원고료가 지급되면서 콜로디가 피노키오를 다시 연재하여 제대로 해피엔딩을 낸 것이다.] 이후 원래 동화책으로 만들 예정은 없었지만, 인기가 매우 좋아서 연재를 마친 이듬해인 1883년에 책으로 출판된다. 피노키오의 죽음에 관련된 비화로 인하여 이탈리아 외에도 다른 나라들에서도 피노키오를 인지했고 책으로 출판되면서 유럽 전역으로 판매가 되었고 이후 전세계적으로도 번역되어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피노키오의 대성공으로 작가인 콜로디는 일약 돈방석에 앉아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른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콜로디의 작가로서의 데뷔는 1856년인데 피노키오의 연재 시기는 1883년으로, 이때 콜로디의 나이는 57세였다. 콜로디는 피노키오를 연재하던 당시에도 경제적으로는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는 그가 작가로서 큰 인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콜로디가 지역 신문사에 피노키오를 연재하던 시기에 지역 신문사가 그를 무시하며 초기 원고료를 짜게 지급하고 큰 인기를 거뒀음에도 원고료를 추가로 지급하지 않고 버틴 것도 그가 작가로서 별 인기가 없었기에 갑질을 할 수 있었던 것. 콜로디가 이런 갑질을 견뎌왔던 것도 원고료를 받아야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인데, 피노키오가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거두면서 콜로디는 경제적 어려움을 벗고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