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피그마(피규어) (문단 편집) ==== 타사 죽이기? ==== 라인업이 타사를 처절하게 죽이는 라인업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것도 발매 초기였던 2010년대에나 좀 통하던 얘기고, 10년이 훨씬 지난 2020년대 시점에서는 더욱 맞지 않는 얘기다. 특히 메이커별로 주력 분야가 확 갈린 후로는 굳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도 있다. 타사 죽이기의 가장 큰 피해자였다는 리볼텍 에반게리온 시리즈와 [[mobip]] 케이온의 예시를 보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과 [[케이온!]]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가장 잘 나가던 작품들이었고, 그렇게 인기있는 IP위주로 제품화가 이루어 지는 것은 시장 논리상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하나 간과되는 사실이 있는데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피그마와 피그마에 희생된(?) 타 메이커의 제품과의 발매일 차이는 제법 크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팔만큼 다 판 시기에 후발주자인 피그마가 높은 퀄리티로 발매'''한다는걸로 사실상 판매에 직접적인 타격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다만 "나중에 피그마로 나올 것 같으니 그때 사지 뭐"같은 경우가 있다면, 판매에 영향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카이요도]]는 이전 프로인라인 리볼텍의 실패를 만회하려 기합을 넣어 신극장판 버전의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직후 피그마 에반게리온 시리즈 발매 소식이 날아들었다. 게다가 피그마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전부 엔트리 플러그 탑재 사양이다. 더구나 크고 아름다운 엔트리 플러그가 들어갔음에도 가격은 '''3200엔'''.[* 참고로 이것보다 볼륨이 작은 러브 머신이 4800엔이다.][* 참고로 피그마의 원형사 아사이 마사키씨가 과거에 에반게리온 단행본 한정판에 들어간 레이 액션 피규어를 만든 바 있는데 이 제품에 엔트리 플러그가 들어있다는걸 감안하면, 그만큼 단가가 덜 나왔다는 해석도 있다.] 물론 후발주자인 관계로 이런 식의 제 살 깎아먹기식 전략을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아오시마]]는 모빕으로 [[케이온!]] 시리즈를 발매하여 떨어지는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의 판매고를 올렸지만, 후발주자인 맥팩의 피그마 케이온 시리즈에 패배하여, 모빕 케이온 캐릭터들은 악성 재고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케이온의 인기에 힘입어 초도물량은 나름대로 판매하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었다. 이 사건 이후 아오시마는 회심의 역작으로써 일취월장한 퀄리티로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미야후지 요시카를 발매했지만, 그 직후에 피그마 요시카의 발매가 확정되었다. 그 이후로 모빕의 신제품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어찌 보면 2009년 이후로 시작된 [[반다이]]의 [[고토부키야]] 죽이기와 비슷한 양상이다. 여기에 반다이에서 일전에 아머 플러스 시리즈[* 사실 이쪽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가격대에 비해 성능은 그다지...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러운-- 혼웹한정이 남발되었다는것에 반감을 가진 유저들도 적지 않은 듯.]로 발매했던 [[테카맨 블레이드]]와 [[테카맨 이블]]도 피그마 발매예정이다. 이 분야 최대기업인 [[반다이]]에게는 오히려 크게 당한 적도 있다. 대표적으로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북미판인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라는 이름으로 피그마로 발매한 것을 들 수 있는데, [[메디콤]]의 감수까지 받을 정도로 조형이 상당히 잘 만들었고 '''13인 라이더 모두 일반판매'''[* 다만, 미계약 드래곤 나이트는 한정품.]라는 의욕적인 상품전개를 보여주었으나, 이에 [[반다이]]는 [[S.H. 피규어아츠]]로 [[가면라이더 류우키]] 시리즈를 발매 예고했다. 각각의 라이더가 계약한 미러 몬스터 포함[* 이건 류우키와 나이트, 오딘만 해당되고 오쟈와 졸더를 비롯하여 이후에 나올 제품들은 미러 몬스터가 빠졌다.]해서 피그마에는 없었던 기믹[* 벨트의 카드 덱 탈착, 소환기에 카드 장착 기믹 등] 등으로 심지어 계약 몬스터 그런 거 없는 오쟈와 졸더도 피그마보다 퀄리티가 우월하다는 평[* 여기에 피그마 드래곤나이트 시리즈도 드래곤 나이트, 나이트, 토크와 같은 인기 제품을 제외하면 50% 반값떨이라는 수모를 당해서, 인기와는 별개로 판매량마저 좋지 않았다.] 재미난 사실은 스케일이 비슷해서 [[반다이]]가 발매한 계약 몬스터들 중에 특히 [[가면라이더 졸다|졸다]](북미판은 토크)의 계약 몬스터인 마그나기가의 등의 구멍에, 피그마 [[가면라이더 졸다|졸다]]의 바이저가 딱 맞는다. 이로인해서 한동안 계약 몬스터 가격이 일본 옥션에서 3만엔 정도로 뛰어 오른적 있다. 발매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피그마 드래곤나이트 시리즈는 중고가가 낮은데, SHF 류우키 시리즈는 미개봉 기준으로 발매당시 가격의 2~3배정도 되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된다. 그밖에도 [[액셀 월드]]의 실버 크로우가 2012년 9월 피그마로 발매예정인데, S.H. 피규어아츠가 2012년 8월 발매예정으로 선수를 처 버렸다. 미소녀가 아니고 피그마가 S.H. 피규어보다 전반적인 가동성이 낮은걸 감안하면 이쪽도 [[후새드]]. 가끔 이자요이 사쿠야처럼 [[피귯토!]]쪽에서도 같은 캐릭터라도 피그마보다 좋은 퀄리티로 나오거나 프로이라인 리볼텍처럼 피그마와는 다른 방면으로 재평가받아 호평받는 제품들도 있다. [[D-Arts]]의 라인업 중 인간형 캐릭터의 라인업이 점점 늘어남과 동시에 2013년 3월말에 출시한 [[아리사 이리니티나 아미에라|캐릭터]]의 제품 평가가 대체적으로 호의적이라서 독보적이던 미소녀 캐릭터 관련 라인업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피그마엔 역부족이었는지 라인업자체가 사라지고 S.H 피규어아츠로 통합되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도 피그마와 S.H.Figuarts로 나오면서 또다시 경쟁관계가 되었다. 제품 라인업은 겹치진 않지만[* 피그마는 메지로 맥퀸, 골드 쉽, 나이스 네이처가 발매되었거나 발매 예정이며, 피겨아츠는 토카이 테이오, 라이스 샤워,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오구리 캡, 타마모 크로스, 키타산 블랙,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발매되었거나 발매 예정이다.], 미소녀쪽은 대부분 영 아니라는 평을 받았던(특히 얼굴 조형이) 피겨아츠 답지 않게 첫 타자인 토카이 테이오부터 잘 나왔단 평이다. 반면 피그마는 얼굴 조형이 영 아니다는 반응. 구성품조차 피겨아츠가 더 많은데 가격조차 더 저렴해서, 우마무스메 쪽은 되려 피겨아츠로 나와달라는 반응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