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루오린 (문단 편집) ==== 수돗물 불소화 논란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AQuickAndFrightenedSmash, 합의사항1=수돗물 불소화에 대해 양 측 입장을 모두 서술하기)] 플루오린화 나트륨과 같은 플루오린화 염을 [[수돗물]]에 녹여서 플루오린화 이온을 주입하는 행위를 수돗물 불소화라 부른다. 플루오린의 장기적인 과다섭취는 치아가 아니라 [[뼈]]의 [[칼슘]]을 빼내게 되어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어느 지역에서는 플루오린 함량이 높은 물을 마시고 자란 주민들이 급격한 [[노화]]현상을 겪는 사례도 발견되기도 했다. [[차]]에도 플루오린 성분이 많아 치아에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플루오린 중독에 빠지는 것이 중국의 승려 등에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플루오린이 너무 과하다면 [[알레르기]], 위장장애, 무력증, 뇌신경장애, [[지능 지수|IQ(아이큐)]] 저하, [[갑상선]] 장애, [[관절염]]에서 골암에 이르는 각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0020824?sid=102|골질환]], [[송과선]]이 석회화 하는데에 영향을 끼쳐 송과선 장애에 의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0122361?sid=102|멜라토닌 분비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플루오린의 이용 예 중 대표적인 것이 [[치약]]이다. 플루오린에는 치아가 산에 잘 녹지 않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 초기의 충치라면 산에 녹은 부분의 에나멜질을 보수해서 내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품인 치약에 다량 함유되어있다는 점 때문에 플루오린이 그저그런 있으나 없으나 한 물질이고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플루오린은 치과적으로는 혁신적인 발견이었다고 평가된다. [[충치|치아우식(충치)]]이 진행되는 것을 더디게 하거나 재광화 과정을 통해 어느정도 회복도 도모해볼 가능성을 주는 유일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치약에 든 플루오린은 사실 불화이온으로 위에 들어가면 수소이온과 결합하여 불산이 된다. 치약의 불소 함량 1000ppm이면 0.1%의 농도인데 물론 양치에 쓰는 치약은 5g 정도의 적은양이고 먹는 양은 더 적겠지만 결과적으로 1mg 정도는 매일 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때문에 플루오린 미함유 치약도 늘고 있지만 워낙 치아에 주는 이익이 굉장해서 낮은 농도로 대체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불산은 급성 독성도 대단히 강한 편이지만 몸에 들어간 후 절반 정도는 배설되고 절반은 [[뼈]]에 치환되어 장기적으로 강도를 낮춘다. [[https://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56|기사]]. 반감기는 약 8년 정도로 보고 있어, 거의 평생 축적된다고 보면 된다. 적정량의 플루오린을 [[수돗물]]에 넣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충치]] 발병률을 줄이는 수돗물불소화사업은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20세기 10대 공중보건사업이었고 한국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었다. 하지만 [[https://www.newsweek.com/israel-has-officially-banned-fluoridation-its-drinking-water-267411|해외에서는 불소화사업을 금지했다가]] [[https://www.newsweek.com/israel-may-restart-water-fluoridation-shortly-after-ending-practice-338545|1년도 안돼 번복하고 다시 허용한 나라도 있을 정도로]][* [[이스라엘]]의 사례로, 아직 불소화사업이 재개된 지역은 없다.] 학계에서는 논쟁중인 사안이다. 치약은 이를 닦은 뒤 잘 행구면 쓰인 플루오린에 비해 흡수한 플루오린이 훨씬 적지만 수돗물 불소화는 흡수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건강에 문제가 갈 정도로 고용량이 흡수되어 축적되는가에 대해 논란이 있다. 불소화 사업 중단에 대해서 불소화 사업의 목적인 저소득층 어린이 등과 같은 공중보건취약 계층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비판도 존재하며, 한편 득보다 실이 더 많고 국민들의 건강을 담보로 의학적 도박을 한다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0124787?sid=103|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한편 불소화 반대론에는 엉뚱하게 [[음모론]]이 끼어들기도 한다. [[지능 지수|IQ(아이큐)]] 저하를 근거로 들며 정부가 국민들의 지능을 떨어뜨려서 지배하기 쉽도록 한다거나,[* 때문에 미국에서 [[매카시즘]]이 팽배했던 시절에는 이 불소화 사업이 공산주의자들의 비열한 음모라고 선동한 [[반공]]단체들도 있었다.] [[백신 반대 운동]] 음모론처럼 골암 발병과 [[송과선]][* 르네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 설에서 온 것으로 [[송과선]]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922890|영혼의 집]]이라느니 하는 주장이 현대에도 자주 나온다.] 석회화를 근거로 들며 [[암]]과 같은 병을 일으켜서 의료업계가 돈을 벌게 하도록 만든다는 근거 없는 내용들이다.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21세기 현대까지 아직도 돌아다니는 음모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