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이아데스성단 (문단 편집) == 특징 == 지구에서 444광년 떨어져 있다. 성단의 총 질량은 태양 질량의 약 800배 정도다. 지구와의 거리는 380광년부터 408광년까지 오차가 있었지만 [[허블 우주 망원경]]과 윌슨산 천문대, 팔로마 천문대, 히파르코스 위성으로 측정한 결과 444광년이라는 평균값을 얻었다. 2등급부터 14등급까지 100여 개 별들이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밝은 별이 여섯 개라 육련성(六連星)이라고도 한다. 서양에서 아틀라스의 일곱 자매(플레이아데스)라 불렸음이 영어 학명의 근원. 별이 자잘하게 모여 있어 예부터 한국에서는 '''"좀생이별"'''이라 불렸으며, 음력 2월이면 '좀생이 보기'라 하여 한 해 농사를 점치었다. [[북한]]에선 ''''모재기별떼''''라 부른다. 사실 원래 북한에서도 좀생이별이라 불리었지만 [[김일성]] 집권당시 [[도서정리사업]]을 통해 모재기별떼라 불리우게 되었다. 동양 천문학의 [[이십팔수]] 가운데 하나인 묘수(昴宿). 묘성(昴星)이다. 천문 학도들의 바이블, 기본 천문학에서는 이 성단을 좀생이 성단이라 부른다... 뭐 [[적색거성|큰거인별]]이나 [[백색왜성|난쟁이별]]이나 [[블랙홀|검은구멍]] 그리고 [[적색편이|빨강치우침]]등을 생각해 보면 노말 할지도 모르지만 직접 쳐다보면 꽤 충격과 공포. 플레이아데스성단은 청백색의 성운으로 휩싸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성운의 가장 밝은 부분은 메로페 근처인데, 1859년 10월 19일에 에른스트 빌헬름 레베레히트가 베네치아 수도원에서 4인치 굴절망원경으로 발견하였다. 이 성운은 메로페 성운이라는 이름으로 NGC 1435에 올라가 있다. 1885년 11월 16일에 파리 근교에서 플레이아데스성단을 찍은 폴과 헨리 형제는 마이아에 뻗쳐있는 성운을 발견한다. 이 성운은 마이아 성운이라는 이름과 NGC 1432라는 부호를 받았다. 나머지 별들 주변에서 빛나는 성운들은 1880년대 이후에 사진으로 발견된다. 1890년에는 E.E.버나드가 별로 보일 정도로 뭉쳐져 있는 성운끼를 메로페 근처에서 발견하였고, 이 성운끼는 IC 349로 등록되었다. 1912년 Vesto. M. Slipher가 분광법을 이용해 성단을 둘러싼 성운이 플레이아데스성단의 빛을 반사시켜 빛나는 [[성운#s-2.1.3|반사성운]]임을 입증하였다. 이 성운은 처음에는 플레이아데스성단을 이루고 남은 물질인 줄 알았으나 연구를 통해 성단과는 관련이 없고 단순히 성단이 움직이는 길목에 겹친 성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성단과 성운은 서로를 11km/s의 상대속도로 교차하고 있다. 플레이아데스성단은 약 1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앞으로 성단으로서는 약 2억 5천만 년 정도 유지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여느 [[산개성단]]들처럼 뿔뿔이 흩어질 것이다. 지금 볼 수 있을 때 실컷 봐두자.--근데 그전에 우리가 살아있지 못할 건데-- 이건 플레이아데스뿐만이 아닌 같은 요람에서 태어나는 대부분의 항성들도 그렇다. 결국 우주공간으로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성단의 일부 별들의 자전 속도는 별 표면에서 150~300 km/s 정도로 빠르며 [[분광형]]은 A나 B형이다.[* 사실 이 정도 크기의 주계열성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자전하는 경우가 제법 흔하다. 대표적인 예가 [[베가]]]. 이 빠른 자전 속도 때문에 별들은 원형이 아닌 타원체 모양을 유지한다. 별의 표면의 일부가 우리를 향하고 있는 곳은 분산되어 있는 넓은 스펙트럼 흡수선으로, 한쪽은 그 반대의 성질을 보이므로 이 스펙트럼 흡수선의 차이를 비교하여 별의 회전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성단에는 [[백색왜성]] 몇 개도 포함된다. 지나가다 성단에 붙잡혔느니 별이 죽어서 그렇느니[* 별이 죽었으면 대개 [[행성상 성운]]을 남긴다. 하지만 플레이아데스성단에는 행성상 성운이 없다.] 하는 여러 추측이 있지만 가장 그럴 듯한 이론은 다른 별들보다 빨리 진화한 별이 여러 이유(강한 항성풍, 강한 별의 접근으로 인한 손실, 고속 회전 등)로 자신의 질량 대부분을 잃어버리게 되어 [[백색왜성]]이 되었다고 추측한다. 성단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별들은 [[갈색왜성]]이다. 대략 [[목성]] 질량의 60배 정도 된다. [[파일:external/www.messier-objects.com/Pleiades-stars-1024x738.jpg|width=100%]] 성단 이름의 어원이 [[그리스 신화]]의 아틀라스와 일곱 자매들 이야기에서 나왔다. 이 중에서도 밝은 (스펙트럼 B형) 7개의 별에는 각각 아틀라스의 일곱 자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2개에는 일곱 자매들의 부모 이름이 붙어있으며 이하와 같다. || 별 이름 || 바이어 명명법(플램스티드 명명법) || [[분광형]] || [[별의 등급#s-2|겉보기등급]] || 비고 || || 아틀라스(Atlas) || (황소자리 27) || B8III || 3.62 || 아버지 || || 플레이오네(Pleione) || 황소자리 BU(황소자리 28) || B8IVpe || 5.09 || 어머니 || |||||| || || 알키오네(Alcyone) || 황소자리 에타(η)(황소자리 25) || B7IIIe || 2.86 || 딸 || || 엘렉트라(Electra) || (황소자리 17) || B6IIIe || 3.70 || 딸 || || 마이아(Maia) || (황소자리 20) || B7III || 3.86 || 딸 || || 메로페(Merope) || (황소자리 23) || B6IVev || 4.17 || 딸 || || 타이게타(Taygeta) || (황소자리 19) || B6V || 4.29 || 딸 || || 켈라에노(Celaeno) || (황소자리 16) || B7IV || 5.44 || 딸 || || 아스테로페(Asterope) || (황소자리 22) || B9V || 6.41 || 딸 || 플레이아데스성단은 도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너무 밝지만 않다면 성단에서 가장 밝은 별인 알키오네 정도는 충분히 식별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곳이라면 성단임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다. 쌍안경이 있다면 도심에서도 성단의 모습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다. [[황소자리]] 알파(α)이자 겨울철 다이아몬드를 이루는 [[알데바란]]에서 북쪽으로 10° 이동한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플레이아데스성단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쌍안경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성단은 시직경이 1 1/5° 되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망원경으로는 저배율로 맞춰도 일부 별들이 시야 밖으로 나갈 것이다. NGC 1435 메로페 성운을 보고 싶다면 어둡고 조건이 좋은 날에 4인치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플레이아데스성단은 황도에서 4°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달과의 [[엄폐]] 현상을 볼 수 있다. 현재 성단 구성원 중에선 훗날 [[초신성]]을 일으킬 만큼 무거운 별은 없기 때문에 각자의 시간을 살다가 [[적색거성]]을 거쳐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것이다. 일본의 기업 [[스바루(기업)|스바루]]의 이름은 이 성단의 일본명에서 따온 것이다. 구 [[나카지마 비행기]]의 5개 회사가 통합하여 [[스바루(기업)|후지중공업]]으로 재탄생하는 의미에서 5개의 작은 별을 하나의 큰 별로 묶는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네이밍이었다. 이 때문에 기업 로고에 성단을 이루는 별들의 모양이 드러나있다. 뉴질랜드의 공휴일 중 [[마오리족]]의 전통 설인 마타리키는 플레이아데스가 떠오르는 날을 기원으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