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래티넘 (문단 편집) === 표기 및 발음 === 맞춤법 오류가 매우 많이 발생하는 단어인데, '플'''레'''티넘'이 아니라 '플'''래'''티넘'(/ˈpl'''æ'''t.ɪn.əm/)이다. 플래티'''늄'''이라는 오기도 매우 흔한데, 금속 소재에 붙는 으레 붙는 라틴어식 접미사 -ium으로 착각한 것이다. 예를 들어 [[티타늄]]은 nium이다. 영어사전의 발음기호도 엄연히 '넘' 하나이며, 늄과 혼용조차 아니며 명백히 '넘'이 맞다. number가 '넘버'지 '늄버'가 아닌 것과 같다. 영어식 발음을 무시하고 읽는다면 '플라티눔'이어야 한다. 하지만 '플래티늄'과 혼용되는 이유는 신용카드 등급 때문이다. 일단 가장 대중적인 [[비자카드]]의 프리미엄 등급이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 'Visa 플래티늄'이라고 딱 적혀있다. [[마스터카드]]의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https://www.mastercard.co.kr/ko-kr/personal/find-a-card/platinum-mastercard-credit.html|'플래티넘 Mastercard']]라고 적혀 있긴 한데, 국내 카드사에서는 마스터카드의 [[티타늄]] 등급과 라임을 맞춰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금속 소재의 접미사인 '늄'이 좀 더 무게감이 있게 느껴져서인지는 몰라도[* 넘은 '너무'의 줄임말로도 쓰이고, '놈'을 완곡하게 표현할 때도 쓰인다. '유승준넘' 식으로 말이다. 어감이 좀 가볍게 느껴져서인지, 분명 많이 배우신 분들이 '플래티넘'이 맞다는 걸 모를 리는 없을텐데도 플래티늄을 꿋꿋하게 밀고 있다. 마치 원래는 '바래'가 아니라 '바라'가 맞지만, 유승준의 히트곡 [[https://www.youtube.com/watch?v=LxYk2iMYxok|'찾길바래']]를 '찾길바라'로 불러보면 어감이 많이 이상하고 '봐라'와 혼동될 우려도 있어서 '바래'로 쓰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특히 후렴구에 '너를 바래'와 '찾길 바래'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발음을 굴려서 '봐뤠'라고 하기에 '바라'는 100% '너를 봐라'처럼 들릴테니 졸지에 너 거울 좀 보라거나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으로 오인될 수 있다.] '티타늄-플래티늄'이라고 이원화하여 한글로 적어놨다. 비자카드와 국내카드사에서 '플래티늄'을 밀고 있다보니 혼동이 많지만, 엄연히 nium이 아님을 명심하자. [[https://www.visakorea.com/pay-with-visa/find-a-card/visa-platinum.html|VISA 플래티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플래티넘보다는 플래티늄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https://www.visa.co.jp/pay-with-visa/find-a-card/visa-platinum.html|일본어 VISA 플래티늄 서비스]]에서는 [[플래티나]]로 읽으며 'Visa Platinum®'[* Registered Trademark. 법적으로 등록/출원된 상표다.]이라고 메인화면에 나오는데, 등록상표 기호 ®이 붙여져서 브랜드 상표화했다. 이게 한국어 표기로는 '비자 플래티늄'이라고 비자 홈페이지에서 밀고 있으니 앞으로도 한국에서는 '플래티넘'과 '플래티늄'이 혼용되어 쓰일 가능성이 높다. 2023년 기준으로, 마스터카드조차 표기를 '플래티늄'으로 바꾸었다. 이 단어 자체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이거나 접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 만큼, 비자와 마스터라는 두 거대한 브랜드가 '플래티늄'이라고 표기를 한다면 플래티늄이란 표기가 더 익숙한 한국인들이 늘어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