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즈마 (문단 편집) == 분류 == 플라즈마는 만드는 방식과 특성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가 된다. 먼저 전자의 온도와 기체의 온도 비율에 따라서 열 플라즈마(혹은 평형 플라즈마, 고온 플라즈마, 전자와 이온의 온도가 비슷한 경우)와 저온 플라즈마(혹은 비평형 플라즈마, 전자가 이온보다 매우 뜨거운 경우)로 나뉜다. 저온 플라즈마는 주로 플라즈마 전류가 수 암페어 미만일 경우이며, 비평형이 뜻하는 것은 플라즈마를 이루는 전자와 기체의 온도가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전류가 증가하게 되면 전자와 기체간의 충돌이 심해짐에 따라서 기체의 온도와 전자의 온도가 평형을 이루게 되고, 이것을 열 플라즈마라 한다. 열 플라즈마라 하는 이유는 방전 전류가 수만~수십만 암페어에 이르기 때문에 평형을 이루는 온도가 대략 10000도 정도 되기 때문이다. 혹은 플라즈마가 만들어지는 압력에 따라서 저압 플라즈마와 상압 플라즈마로 나뉘기도 한다. 즉 저압환경에서도 열/비열 플라즈마가 있으며 상압환경에서도 열/비열 플라즈마가 만들어 질 수 있다. 이중에서 반도체 공정등에 쓰이는 플라즈마는 저압 비열 플라즈마이며, 상압 열 플라즈마는 폐기물 분해나 나노분말합성 및 표면코팅 등에 쓰인다. 극한 환경을 고려하여 플라즈마의 온도와 밀도에 따라 상대론적 플라즈마[* Relativistic plasma]와 양자 플라즈마[* Quantum plasma]로 구분하기도 한다. 상대론적 플라즈마는 플라즈마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하전입자의 운동에너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속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상대론적 효과를 고려해주어야 하는 플라즈마를 의미하고, 양자 플라즈마는 매우 밀도가 높아 양자적 효과를 고려해주어야 하는 플라즈마를 의미한다. 상대론적 플라즈마는 거대질량블랙홀의 제트와 같은 고에너지 천문학에서 주로 다뤄지고 양자 플라즈마는 보통 퀘이사와 같은 천체를 연구할 때 다뤄진다. 초고온이 발생하는 [[핵융합]]과정에는 반드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초고온 플라즈마의 제어 장치가 꼭 필요하다. 국내에서 만들어낸 [[KSTAR]]에서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만들어낸다. 플라즈마 자체는 저온에서도 만들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종류의 플라즈마가 초고온인 것은 아니다. 다만 핵융합에서 만들어지는게 초고온 플라즈마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온플라즈마와 저온플라즈마를 구분하는 온도는 전자온도이며 핵융합을 위한 고온플라즈마 대비 저온플라즈마의 전자온도가 낮아서 저온이라 부르지만 그 온도는 수만도에 이른다. 다만 열용량이 낮을 뿐이다. 반면에 열플라즈마는 전자온도와 기체온도가 거의 같은 온도를 보이며 열용량까지 높아 정말로 뜨거운 플라즈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