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즈마 (문단 편집) == 학문적 정의 == 통계역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어떤 기체든 어느 정도 이온화되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니 단순히 이온화된 기체를 플라즈마라고 부르면 오류를 부르기 쉽다. 플라즈마는 걸러낼 수도 있지만 전자, 중성입자, 이온 등의 입자가 보통 섞인 상태기 때문이다. 별로 물리학적으로 유용한 정의가 아니기 때문에 물리학자들은 아래와 같이 플라즈마의 특성을 정의하게 된다. * 준중성 상태 (Quasi-neutrality) 플라즈마는 +전하와 -전하를 가지고 있으므로 전자기력에 의해 서로 이끌리는 특성이 있다. 그 때문에 플라즈마 덩어리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있는 지점에서는 전기력을 0으로 취급할 수 있다.[* 이것을 Debye sheath(디바이 차폐)라고 하며, 전기력이 1/e이 되는 지점까지의 거리를 Debye length라고 한다. 가리움 효과(Screening effect또는 Shielding effect)와도 관련이 있다.] * 집합 행동 (Collective behavior) 전기력에 의해 준중성 상태를 이루고 있는 플라즈마는 한 덩어리인 것처럼 행동하게 된다. 이러한 플라즈마의 특성에 의해서 플라즈마 내부에서는 고속으로 운동하는 대전입자의 관성과 전기적 인력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일어나는데, 이는 용수철 진자와 비슷한 모습이다. 이런 현상을 플라즈마 진동(Plasma oscillation)이라고 하며 전하의 종류 및 그 전하의 밀도에 따라 주파수는 달라지게 된다. 또한 플라즈마 진동보다 주파수가 작은 [[전자기파]]는 플라즈마에 의해 반사되는 성질이 있는데, 때문에 지구 대기의 이온층을 이루는 플라즈마에 의해 일어나는 전파의 반사 현상은 [[단파]] 통신 및 이온층의 상태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플라즈마에 입사하는 전자기파의 주파수가 플라즈마 진동의 주파수보다 클 때는 전자기파의 주파수에 따라 다른 [[굴절률]]로 굴절하는데, 이 같은 성질은 [[펄사]]의 거리 측정이나 성간매질의 전자밀도 연구에 활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