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이(영화) (문단 편집) == 플라이 2(1989) == [[파일:attachment/플라이/20130113_213735.jpg]] 1986년작의 속편으로 1989년에 개봉했다. 플라이 1편과 [[에어플레인]], [[그렘린(영화)|그렘린]], [[제다이의 귀환]] 등의 영화에서 특수분장을 담당한 크리스 왈라스가 연출한 작품으로, 그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하다.[* 왈라스는 1992년작 호러물 베그란트를 마지막으로 연출을 그만두었다.] 전작 주인공 세스 브런들의 아들 마틴 브런들(에릭 스톨츠 분)이 주인공으로, 세스가 파리의 유전자를 지닌 상태로 베로니카와 관계를 가져 태어난 아들이 마틴이다. 전반적으로 전편보다 잔혹성이 더 강해졌다. 사람 얼굴에 소화액을 토해내 뼈 채로 녹이거나 승강기에 눌려 머리가 으깨지고, 전송에 실패하여 흉폭해진 개에게 손가락을 물어뜯기는 장면 등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아마 특수분장 전문인 감독 본인의 특기를 십분 발휘한 덕분일 듯. 현대 기준으로 보기에는 어색한 부분이 많이 보이겠지만, 1980년대의 아날로그 특수효과 기준에서는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2편의 파리 인간은 진일보한 특수효과 덕분에 전신을 크게 보여주거나 여기저기 펄쩍 뛰어다니는 등 1편과는 움직임의 차원이 다르다. [[쇼생크 탈출]]을 연출한 [[프랭크 다라본트]]가 각본에 참여했다. 1편의 흥행으로 만들어진 속편이라 다라본트 말고도 작가 여러 명이 참여한 공장제 작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편과의 스토리 연계성도 좋고 주제 의식이나 슬프고도 끔찍한 분위기와 연출 등 전작을 존중하면서 매끄럽게 잘 만들어진 속편이다. 이런 부분은 센세이션을 일으킨 1편을 넘어서지는 못하지만 그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정도의 존중과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면에서 마치 [[로보캅]] 1편과 2편의 성격과도 비슷하다. 다만 전작에 비해 평은 굉장히 낮은 편이다. 1600만 달러의 제작비로 38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그럭저럭 흥행은 했다. 홍콩이나 해외에서도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한국에서는 1990년 4월 5일에 개봉하여, 서울 개봉관 10만 2009명을 기록했다. 성인 대상의 잔혹하고 그로테스크한 작품 특성상 2차 시장인 비디오 쪽에서 더 선전했고, [[SBS]] [[영화특급]]에서 1편보다 먼저인 1993년 4월 30일에 더빙 방영했다. 위에 언급된 잔혹한 장면들은 심의상 삭제됐다. 전작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했으나 2편은 밴쿠버에서 촬영했다. 영화 시작에 나오는 건물은 밴쿠버 외곽 버나비에 위치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