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지오 (문단 편집) === 5, 6세대 === [[드래곤 슬레이어|용을 잡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포켓몬. 흔히 용잡이 포켓몬으로 널리 알려진 얼음 타입 포켓몬들 중에서 [[껍질깨기]]한 [[파르셀]], [[포푸니라]], [[눈여아]] 다음으로 빠르며, [[글레이시아]], [[루주라]], 프로스트 [[로토무]], [[아마루르가]] 다음으로 특수계 화력이 높으며 이는 [[씨카이저]]와 대등하다. [[라티오스]], [[라티아스]], [[음번]]을 제외한 모든 드래곤 포켓몬들보다 스피드가 빠르고, 특방이 높기 때문에 특수계를 주로 사용하는 [[삼삼드래]], 라티오스, 음번에게는 난적으로 꼽힌다. 물리계지만 선공기도 없고 스피드도 프리지오보다 느린 [[보만다]]나 [[한카리아스]]는 그냥 한 끼 식사. 허나 물방이 '''30'''이다. 그나마 체력은 평타치인 70이긴 하지만 그래봤자 [[지나가던]] [[겟핸보숭]]이나 [[메가캥카]]의 [[속이다]]라도 한 대 맞았다간 반체가 싹둑 잘려나갈 정도로 유리몸인 건 변함이 없다. 상대방의 비자속 [[유턴(포켓몬스터)|유턴]] 한 방에도 HP가 노랗게 되고 자속이라도 받는다면 상성상 1배인데도 한 방 컷이 가능할 정도로 물리내구가 약하다. 스피드가 빠르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대다수의 드래곤들 상대로 유리할 뿐이지 105의 스피드가 선공을 확실히 보장받을 정도로 높은 건 아니며, [[진공파]]를 제외한 선공기는 물리기이기 때문에 반감인 [[얼음뭉치]]가 아니고서야 뭘 맞아도 위험하다. 특히 약점을 찔리는 [[마하펀치]]나 [[불릿펀치]]는 절대로 버틸 수 없다. 단일 얼음 타입은 약점이 4개나 되는 데다가 하나같이 서브웨폰으로나마 볼 가능성이 큰 메이저 타입들이고, 반감은 동일 타입인 얼음 타입 하나 뿐이라 방어 상성도 좋지 않다. 특히 불꽃을 제외한 약점이 전부 특수보다는 물리 중시라서 약점에 찔리면 무조건 죽는다고 보면 된다. 또한 프리지오와 같은 세대에 등장한 신기술인 [[사이코쇼크]]도 해피너스를 비롯한 특수막이 대책용으로 자주 채용되기 때문에 특수형 포켓몬이라고 무지성으로 내놓을 수 없다는 것에 주의. [[녹기]]와 [[리플렉터]]로 방어를 올릴 수 있긴 하지만 기본 물리내구가 워낙 막장이다 보니 채용하겠다면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그래도 특방 자체의 수치는 해피너스와 동급이라 비자속이라면 잘 버티는 편이고, 얼음 타입 중에서도 빠른 축에 속하는 스피드와 준수한 특공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포푸니라]] 대신 드래곤 슬레이어로 채용할 여지는 있다. 한편 스피드는 105라 비전설 물리형 드래곤 중 가장 고속인 [[한카리아스]]보다도 빠르기 때문에 스카프형이 아니라면 자속 [[냉동빔]]으로 확정 1방으로 보내버릴 수 있으며 스피드 123인 [[음번]]은 원체 특공이 낮아서 [[화염방사(포켓몬스터)|화염방사]]만 아니면 특방빨로 버틸 수 있다. 특성을 이용해서 한카리아스의 [[지진(포켓몬스터)|지진]]을 읽은 뒤에 교체해서 관광보내주는 전법도 쓸만하고 특공은 얼음 타입에 2배만 받는 [[액스라이즈]]와 [[크리만]]도 특공 보정 성격 기준 확정 1방으로 보낼 수 있을 정도.[* 단 크리만은 [[트릭룸]]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고 [[기습(포켓몬스터)|기습]]을 익힐 수 있어서 자칫하면 역으로 박살날 수 있다. 대신 얼음뭉치를 익히고 있다면 이쪽도 심리전을 걸어줄 수 있다.] 특공은 95로 얼음 타입 비전설 5위. 같은 프리즈드라이 동지 [[프리져]]와 동일. 다만 메가진화를 해버린 메가보만다(스피드 종족값 120) 상대로는 죽어내밀어도 상대가 안 된다. 얼음뭉치도 위협에 위력이 반토막나고, 특수형 보만다라고 해도 보만다의 특수 기술배치에 화염방사나 불대문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버리니 더더욱 답이 안 나온다. 물리형이라 고위력기가 없는 포푸니라에 비해 냉동빔은 물론이고 [[눈보라(포켓몬스터)|눈보라]]까지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5세대까지는 대 드래곤 전에 있어서 포푸니라를 능가하는 결정력을 보여줬었다.[* 6세대부터는 포푸니라가 [[고드름떨구기]]를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물론 눈팟 기준이라면 눈보라 채용이 가능한 프리지오가 여전히 우위.] 눈퍼트리기 없이 혼자서 [[싸라기눈(포켓몬스터)|싸라기눈]]을 깔기에는 내구가 영 불안하기 때문에 눈팟이 아닌 이상 눈보라보단 냉동빔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대가 반감열매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혹은 [[삼삼드래]]나 '''멀티스케일 [[망나뇽]]이라도 나오면''' 냉동빔으로는 고난수 1방인지라 [[스텔스록]] 등의 서포트가 있거나 싸라기눈이라도 내리고 있지 않는 이상 역관광당하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특히나 삼삼드래, [[액스라이즈]], 크리만이 얼음 반감열매를 장착하면 2방 확정이므로 기합의띠 장착은 필수. 일단 크리만의 경우에는 [[얼음뭉치]]로 심리전을 걸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심리전을 안 걸면 기습 때문에 역으로 먹힌다.], [[신속]] 망나뇽은 기띠를 달아도 답이 없다. 거기다가 망나뇽은 약점보험을 높은 확률로 들고 나오는데다가 멀티스케일이라는 사기 특성을 가지고있어서 더더욱 답이 없다. 또한 프리지오보다 빠른 라티아스/라티오스 남매도 주의. 특히 라티오스가 [[랜덤 매치]] 메이저 드래곤 중 하나라는 게 프리지오가 잘 보이지 않는 이유다. 일단 라티오스가 체력에 보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 후냉빔 뒤 기띠로 버틴 후 얼뭉으로 난수로 잡아낼 수 있긴 하다. 생구형이면 확실히 잡지만 명상형이나 [[메가라티오스]]면 신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냉빔얼뭉으로 안 잡힌다. 심지어 라티아스는 무슨 짓을 해도 급소타가 연발 2방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이길 수 없다.--물론 절대영도엔 얄짤없다-- 서브웨폰으로 [[솔라빔]]과 [[러스터캐논]] 밖에 배울 게 없다는 점 또한 치명적인 단점. 그나마도 솔라빔을 쓰려면 [[쾌청(포켓몬스터)|쾌청]]을 깔아야 하니 눈팟이라면 [[잠재파워]]라도 채용하지 않는 이상 견제는 포기해야 할 지경. 그나마 자속인 얼음 타입 자체가 찌르는 약점이 많아 [[쥬피썬더|누구]]나 [[드레디어|누구]]처럼 잠재파워가 필수적이지는 않다는 점이 다행. 일단 [[리플렉터]], [[빛의장막]], [[흰안개]], [[흑안개]], [[고속스핀]] 같은 보조기도 익힐 수 있고 [[절대영도]]를 최속으로 날릴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한 점. [[대폭발(포켓몬스터)|대폭발]]도 익히긴 한다만 기본 공격력이 심하게 낮은데다 5세대부터는 대폭발의 방어 감소 효과도 삭제되어 딜은 전혀 기대 못하니까 정 채용하겠다면 서포터형으로 키워서 [[죽어내밀기]]용으로 쓰자. 별로 실전성은 없긴 하다만 저런 생김새로 대체 어떻게 쓰는 건지 '''[[조이기]]'''까지 배운다. 솔라빔을 쓰려면 얼음 타입의 천적인 불꽃 타입을 강화해주는 쾌청을 깔거나 일회용 도구인 파워풀허브를 줘야 하니 쓸모가 없을 것 같지만, 아예 잠재파워까지 불로 맞추고 '''쾌청팟에서''' 105라는 고스핏으로 솔라빔과 잠재불, '''자속 냉동빔/눈보라'''을 날리는 예능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의외로 눈보라는 [[번개(포켓몬스터)|번개]]나 [[폭풍(포켓몬스터)|폭풍]]과는 달리 '''쾌청 중에도 명중률이 하락하지 않는다.'''] 특성이 부유이므로 쾌청팟=불꽃 타입 메인='''지진'''이라 생각한 상대방의 뒤통수를 때릴 수도 있다. 더블배틀의 경우에는 무조건 급소에 맞는 [[얼음숨결]]을 빠르게 쓸 수 있는 포켓몬 중 하나라 불굴의마음+[[집단구타]] [[엘풍]]마냥 분노의경혈 특성의 포켓몬과 같이 써먹을 수도 있다. 다만 속도가 약간 더 빠르고 특공도 더 낮은(=분노의경혈 아군에게 얼음숨결 딜을 더 낮게 입히는) [[눈여아]]의 존재 때문에 단순히 랭업만 시키고 내뺄 용도라면 눈여아에 비해 좀 아쉽긴 하다. 게다가 보조기의 폭은 눈여아가 훨씬 풍부해서... 그나마 차별화 할 요소라고는 상성 차이나 [[HP회복]], 조이기, 흰안개 정도. 특이하게 무성임에도 불구하고 '''[[헤롱헤롱]]을 익히는''' 포켓몬이다. 무성 포켓몬이 헤롱헤롱을 사용하면 반드시 실패하기에 배워도 아무 의미가 없다. 참고로 이 100% 실패 확률은 [[뮤(포켓몬스터)|뮤]]가 헤롱헤롱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알려진 거긴 했지만, 뮤는 컨셉상 모든 기술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생긴 [[네타]]성 드립에 가까웠다. 이렇듯 의외로 기술폭이 좋지만, 정작 어태커로서의 견제폭은 너무 좁아 사실상 냉동빔/눈보라 원툴이며, 고스핏을 살려서 서포터로 쓰기에는 뭘 해볼 틈도 없이 뻗어버리는 물리내구력이 많이 거슬린다. 높은 스피드를 살려서 냉동빔/눈보라로 공격하다 쓰러질 것 같으면 리플렉터, 빛의장막 같은 보조기를 깔거나 절대영도로 도박을 노리는 걸 추천. 안정적으로 굴리기엔 매우 힘든 만큼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실력이 중요한 포켓몬이다. 6세대에 들어서 역상성기 [[프리즈드라이]]를 얻었다. 쾌청팟 아니면 쓰지도 못하는 솔라빔을 대신할 안정적인 물 타입 견제기가 생긴 셈으로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활약이 쉽진 않은 것은 자명한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위에서 설명한 물리내구+'''[[파이어로]]'''의 존재. 프리지오가 파이어로를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기띠를 달고 파이어로 앞에 풀체로 나와서, 플드든 브버든 일단 한 대 맞고 HP 1 남은 뒤에 후공으로 [[물의파동]]이나 잠재바위를 쏘는 수 밖에 없다. 그나마도 파이어로가 체252라면 잠재바위로도 확 1타가 안 나니까 반동기를 쓰기 기대할 뿐이다. 그래도 여전히 드래곤 타입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잘 잡는 녀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