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메이슨 (문단 편집) === 기원 === 프리메이슨 음모론의 기원은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로 [[가톨릭 교회]]와의 사이가 매우 안 좋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프리메이슨 사상의 기반이 [[이신론]]이라 인격신을 숭상하는 가톨릭 교회와 상극일 수밖에 없고, 가톨릭 교회는 프리메이슨에 가입하거나 어느 형태로든 친교를 갖는 자를 자동 파문한다는 선언을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 [[1738년]] [[교황]] [[클레멘스 12세]] 재위기부터 유지된 유구한 규정으로 [[1917년]] 구 교회법전에 명시적으로 포함되었고, 현행 교회법전에는 이를 단순화하여 “교회를 거슬러 음모하는 단체”에 가입하는 자를 처벌하는 규정으로만 두고 있으나, 프리메이슨에 가입·동조하는 행위는 직권자의 판단에 따라 여전히 파문 가능하다. 참고로 [[1826년]] 교황 [[레오 12세]], [[1846년]] 교황 [[비오 9세]], [[1892년]] 교황 [[레오 13세]] 등 역대 교황들은 연속하여 프리메이슨을 반교회단체로 명시하는 회칙을 발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프리메이슨#s-8|8.항]] 참조.] 프리메이슨 측에서도 가톨릭과의 무력충돌하는 등 대중에게 비춰지는 인식이 매우 안 좋았다. 실제로 관련 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지하에서 활동하는 테러조직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또 하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의 영향. 나치는 1차대전기 독일제국부터 이어진 [[배후중상설]]을 믿고 있었는데 때문에 그와 동시에 유대인과 프리메이슨 등이 집중적인 포화를 받게 되었다. 이 때문에 강제수용소에는 비단 유대인이나 공산주의자, 기타 나치 체제 부적응자뿐 아니라 프리메이슨 단원들도 수용되었다. 단원들은 정치범으로 분류되어 빨간 역삼각형 표식을 달고 다녔고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무려 8~20만 명의 프리메이슨들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프리메이슨 단원들 사이에서 물망초[* 영어명은 "Forget-me-not", 직역하면 "나를 잊지 말아요"다. 물망초라는 이름도 (아닐 물 勿 잊을 망 忘 풀 초 草) 이를 직역한 것.]는 나치에 의해 학살된 단원들을 추모하는 상징이 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간혹 물망초 모양의 뱃지를 달고 있는 프리메이슨 단원들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프리메이슨 세계 그림자 정부설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이탈리아 P2 사건이다.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이 사건은 지역 로지의 승인을 받지 못한 프로파간다 두에라는[* P2는 약칭이다. [[http://ko.wikipedia.org/wiki/프로파간다_두에|위키 백과]] 참조.] 로지가 이에 앙심을 품고 교황청과 이탈리아 정부의 고위 인사들을 포섭해 이탈리아 정부를 전복시킨 사건이었다. 이 때문에 프리메이슨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나빠졌고, 이후 마치 프리메이슨이 모든 정부의 뒤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비밀결사]]인 양 잘못 묘사되게 되었다. 반유대주의자들이 조작한 [[시온 의정서]]에서는 유대인-프리메이슨 음모론(Judeo-Masonic conspiracy theory)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