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불편러 (문단 편집) === 책임 회피의 용이함 === 프로불편러들이 특히나 '''불편'''이라는 단어를 선택하는 이유는 '불편'이라는 용어가 발언의 책임에서 벗어나서 "내가 대놓고 비난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 살짝 언짢다."라는 가벼운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불편함은 본질적으로 '''감정 문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유리할 때는 이성적(으로 보이는) 근거를 내세워서 여론을 호도하고, 불리할 때는 애당초 개인적 사고 영역 차원의 일임을 강조하면서 감정 문제로 후퇴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그러므로 인간의 무의식, 인정, 이해관계에 호소하는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비형식적 오류]]가 주된 논지로 사용되기 쉽다. 프로불편러는 "불편을 느끼는 내가 아닌 (알아서 몸을 사리지 않고) 나를 불편하게 만든 비난 대상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하면서 논의 지점을 이성만이 아닌 눈치, 감수성 등 다양한 요소가 뒤섞여 있는 감정 문제의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끌고 가기도 쉽다. 논쟁이 확대되거나 불리해질 경우에는 "아님 됐고, 어쨌거나 나는 불편하다고."라고 [[아몰랑]]스러운 태도를 보여주거나, "지금 내가 불편하다는데, 뭘 그런 사소한 걸 붙잡고 말꼬투리를 잡냐?"라고 오히려 상대방을 프로불편러로 몰아가기도 한다. 여기에 '나만 그래?'라는 식으로 동지를 찾는 의문형 발제가 흔한 이유 역시 일단 동조자를 찾고 없으면 질문에서 끝내되, 동조자가 많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자신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확대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트위터]]는 프로불편러의 온상이다. 그 이유는 초면인 사람에게도 멘션달기를 통해 언제든지, 얼마든지 자신에게 거슬린다며 무례하게 공격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고, 또 자신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상대방에게 차단을 걸어 도망치기 편한 시스템이다 보니 그런 것. 심지어 차단을 걸어놓고선 부계정을 따로 파서 끈질기게 사찰하고 쫒아오는 경우도 많아 한번 만나게 되면 본인만 시간낭비에 짜증만 난다. 이런 문제는 많은 트위터리안들이 트위터 활동에 지겨움을 느끼게 만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