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레슬링 (문단 편집) === 위험성 === >안녕하세요. 전 WWE 슈퍼스타 [[WWE/선수 목록|○○○]]입니다. >여러분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 >'''WWE 슈퍼스타들은 오랫동안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선수들입니다. 수년간 연습한 동작을 링위에서 안전하게 사용합니다. 집이나 공공장소나 학교에선 링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항상 위험하니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 됩니다.''' > >'''안전이 최고입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원문1 Hi, I'm WWE superstar ○○○. I got an important message to all of our fans. '''WWE superstars are professionally trained performers. Moves in the ring take years of practice to perfect and to do safely. So I urge all of our WWE fans never to try to copy what we do in the ring, home, or at school. Please stay safe! don't try this.'''] > ------ > 전세계 프로레슬링 팬들을 향한 [[WWE]] 슈퍼스타들[* 해당 인터뷰를 한 레슬러로는 [[존 시나]], [[랜디 오턴]], [[데이브 바티스타]],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레이 미스테리오]] 등이 있다.]이 나서서 절대로 따라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였다. 일부 영상에서는 폴리스 라인을 벤치마킹을 해서 'Don't try this'를 적는 경우가 있다. || [youtube(kF7YjWpBfwA,width=640,height=360)] || || 2004년 [[WWE]]의 경고 영상[br][[https://www.youtube.com/watch?v=kfrJCVhS2Vw|다른 버전]] 실제로 2003년~2005년도 때 XTM, KBS N, SBS Sports 채널에서 캠페인으로 방송된 적이 있었다. || >'''몸은 만신창이가 됩니다.''' >''어떻게 6m 높이의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방법을 배웠을까요?'' >''아마 몸의 절반이 부서졌을 겁니다.'' >''[[셰인 맥마흔|셰인]]이 그대로 실신한 줄 알았습니다.'' >''저의 오른쪽 어깨가 탈골됐습니다.'' >''저의 꼬리뼈가 부러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목이 부러지기도 합니다.''' >''부서진 디스크 조각이 척추를 건드렸습니다.''[* [[크리스 벤와 살인 사건|이 레슬러는 뇌에 부상이 누적되어 결국...]]] >'''선수생명은 순식간에 끝납니다.''' > >'''[[프로레슬링은 쇼다|네, 이것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지만 위험은 진짜입니다.''' > >''어떻게 그가 서 있을 수 있을까요? 트레이너와 의료진도 없고, 심판까지 쓰러졌습니다.'' >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하든 간에...''' >'''{{{#red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원문2 '''Bodies have been bruised.''' ''How do you learn to fall off a 20 foot ladder? He may have been broken in half. I thought Shane might've been knocked out. I dislocated my right shoulder. I think I broke my tail bone.'' '''Necks broken.''' ''I ruptured a disc which fragmented into my spinal column.'' '''Careers ended in an instant. Yes, this is entertainment, but the hazards are real.''' ''How's he even able to stand? Trainers, EMTs, referees down.'' '''No matter who you are, whatever you do... {{{#red Please, Don't try this at home.}}}'''] || [youtube(RmxV2M94d8Y, width=640, height=360)] || || 2017년 [[WWE]]의 경고 영상[* 본래는 경고문을 "Don't try this at home"으로 내보냈었는데, 집이 아닌 장소에서는 따라해도 된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어서 그냥 따라하지 말라는 문장으로 바꾸었다. 그러다 'Don't try this at home'으로 회귀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Be smart, Be safe. {{{#red Don't}}} try this at home."'''으로 변경되었다.] || >그들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선수이자, 세계적인 엔터테이너이자 WWE 슈퍼스타들입니다. > >'''그러나 그들은 무적이 아닙니다.''' >'''그들은 진짜 리스크와 상상조차 못할 고통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찢어지고, 뼈가 탈구되어 분리됩니다.''' > >'''조금 더 현명하게, 조금 더 안전하게.''' >'''집에서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원문3 They're global entertainer, Professionally trained athletes. WWE superstars, '''but they are not invincible. They take real risks and endure unimaginable pain. Broken bones, Torn muscles, Dislocations, Separations. Be smart, Be safe. Don't try this at home.'''] [[액션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한다고 해보자. 무술 감독의 세심한 연출 하에 철저한 리허설을 거칠 것이고, 여러 테이크에 걸쳐 찍은 장면들을 편집을 통해 조율할 것이다. 그리고 위험한 장면의 경우 고도의 훈련받은 전문 [[스턴트맨]]이 동원되어 위험을 방지할 것이다. 이런 안전 장치에도 불구하고 액션 영화 촬영 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부상, 심지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다. 그런데 '''프로레슬링은 관객들 앞에서 실시간으로 위험한 액션을 선보이는 무대 예술이다.''' 즉, 영화나 드라마였다면 스턴트맨들이 했을 일을 프로레슬링은 레슬러들이 직접 해야 한다. 드라마나 영화라면 NG를 내고서 재촬영을 할 수 있겠지만, 프로레슬링 경기에선 단 한 번의 실수로 사람의 목숨이 끊어질 수도 있다. 비슷한 예로, 그리고 프로레슬링의 유래이기도 한 [[서커스]]를 예로 들면 서커스의 경우도 [[곡예사]]나 [[광대]]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레슬링도 딱 여기 해당한다. 프로레슬링 선수들은 이런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수 년씩 고된 훈련을 받는다. [[낙법]]과 [[브리지]] 등을 통한 [[접수]]는 프로레슬러들이 부상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마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아무리 훈련을 쌓은 베테랑이라고 해도 찰나의 실수가 사망 또는 영구적인 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다. [[왕도 프로레슬링]]의 상징이며 30여년 가까이 인간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접수]]의 달인이었던 일본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미사와 미츠하루]]가 2009년 기본적인 낙법 실수 한 번으로 고각도 백드롭 접수를 실패하고 경추 신경이 절단되어 사망한 안타까운 비극은 그 대표적인 하나의 사례일 뿐이다.[* 정확하게는 사망 전에도 계속 격한 경기를 많이 펼쳤던 탓에 몸이 노쇠해졌고, 그 탓에 실수가 나오게 된 것이다. 사망 즈음에는 그가 이끌던 단체인 [[프로레슬링 NOAH]]의 경영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던 탓에 명성 높은 그가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니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훈련을 받지 않고서는 절대로 프로레슬링 기술을 흉내내면 안 된다.''' [[믹 폴리|5-7미터 높이 철장 위에서 목재 테이블 위로 몸을 던지는 것]]처럼 위험한 스턴트는 케이페이브가 깨진 이후, 프로레슬링계가 추구한 대표적인 전략 가운데 하나다. 물론 그에 따라 위험성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위험한 기술의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러면서도 프로레슬링을 계속 흥미롭게 만들 수 있겠는가?\''''는 현대 프로레슬링계의 대표적인 화두이다. [[파일:PaigeKick.gif]] 또한 킥의 경우 최대한 소리를 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리는 나지 않지만 위 사진도 그렇다.] 이 정도 소리를 내려면 아주 세게 차야 한다. 게다가 위 사진의 경우에는 [[배빵]]의 상위 호환이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심각하다. 그리고 [[찹]][* 이 때문에 선수들에 따라 슬램, 파워 밤류보다도 접수하기 싫어하는 기술로 꼽힌다. 그냥 일반인이 손으로 가슴을 때려도 아픈데, 소리를 최대한 크게 내려면 전문적인 훈련을 한 선수들이 최대한 세게 때려야 하기 때문.]이나 [[체어샷]][* WWE의 경우 [[크리스 벤와]] 사건으로 인해 체어샷을 머리에다가 날리는 것은 지양하고 있지만, 다른 부위에는 얄짤없이 날린다. 물론, 의자의 철판 자체를 시중에 나온 의자랑 비교하면 비교적 얇은 것으로 한다고는 하나 일단 쇠라 맞으면 아픈 건 변하지 않는다. 선수들의 경기 후 잘 보면 등이 붉게 올라온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네모난 모양으로 올라온 것은 십중팔구 체어샷이다.] 같은 기술은 생생한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강도로 당해야 하며, 펀치나 킥 같은 타격기 기술 또한 [[스트롱 스타일]] 등에서는 가감없이 가해지고는 한다. [[문설트]] 같은 화려한 공중기는 시전 선수가 위험을 감수해야 할 뿐 아니라 시전자가 크루저급이라도 80kg이 넘는 선수들의 충격량을 접수자는 받아내야 한다.[* 물론, 시전자가 낙법으로 어느 정도 충격을 줄여주기에 생각보다는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RVD]]의 피니셔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는 진짜로 배로 누르기에(...) 공중기 중에서 접수하기 싫은 기술로 악명이 높다.] 까딱해서 피폭지점이 엉뚱한 곳으로 가면 진짜 대참사가 일어난다. 과거 빌리 키드먼이 차보 게레로에게 시전한 슈팅스타 프레스가 몸쪽이 아니라 머리쪽으로 들어가면서 차보 게레로는 수술까지 해야 했던 게 [[https://youtu.be/lMgxkoP8amU?t=374|한가지 사례]].[* 슈팅스타 프레스를 시전하는 빌리 키드먼의 오른 무릎이 차보게레로의 머리를 직격했다.] [[서브미션]] 계열의 기술은 종합격투기보다는 강도를 훨씬 약하게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관절과 근육에 큰 압박이 가는 것은 사실이고, 스토리텔링과 연출을 위해 서브미션을 길게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누적되기 쉽다. 낙법을 정확하게, 적시에 하느냐에 따라 목에 큰 부담이 가므로 생사가 갈릴 수 있는 [[수직낙하기]]는 말할 것도 없다. 프로레슬링 선수들은 필연적으로 연습, 경기 할 것없이 끊임없이 신체를 움직이며 격통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래서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고, 이런 진통제 과다 복용이 약물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다. 그리고 스케줄도 매우 빡빡한 편이라 편안한 휴식도 취하기 힘들다. [[켄 샴락]]도 자신이 그동안 했던 활동 중 제일 고되고 힘든 게 프로레슬링이었다고 고백했을 정도다.[* 켄 샴락이 몸 담았던 WWE의 스케줄이 상상 이상으로 빡빡했기 때문이다. WWE는 파트 타이머나 레전드 대우를 받는 선수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1년에 300일 가량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그나마도 레전드 대우를 받는 선수들은 중노년기의 나이와 함께 누적된 부상으로 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고, 파트 타이머들은 배우 또는 그외 다른 일들을 겸하는 경우다.] 게다가 미국 특유의 살인적인 의료비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기 어려워서 진통제로 버티게 되는 일이 많다. 캐릭터를 지키느라 경기 도중 인대가 끊어지거나 심지어는 옆에서 누가 목숨을 잃어도 계속 경기를 진행할 때도 극히 일부지만 존재한다. [[http://www.cracked.com/blog/5-reasons-pro-wrestlers-are-best-actors-in-world/|#]] 심지어는 심판들이나 비 레슬러인 매니저들도 종종 공격에 휘말리는 연출이 나오는 만큼이나 낙법을 비롯해서 기술을 최대한 안전하게 받아내는 훈련을 받곤 한다. 너무나도 위험하기 때문에 특히 WWE에서는 일부 기술들에 대해선 [[봉인기]]로 지정해서 사용을 금지시키는 경우도 있다. 금지령을 무시한 채 해당 봉인기술을 썼다가 방출이나 출장 정지 등의 징계를 받은 사례도 있을 정도. 아무리 봉인기라 해도 금지령을 어기고 사용하는 선수들이 간혹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해당 기술이 터져나왔을 때에 대비하는 훈련, 정확히는 해당 기술에 맞고도 최대한 부상을 피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받아내는 훈련은 기본적으로 받는다. 애초에 경기중 진짜로 부상입는 일부터가 돌발 상황이기도 하다. 사실 봉인기와 관련해서는 WWE가 은근히 [[보신주의]]적인 성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WWE에서의 봉인기들이 타 단체에선 사용해도 전혀 문제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이는 WWE가 선수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것도 있고, 일부 기술들이 봉인기가 될 만큼 프로레슬링 자체가 위험한 것이 맞다. 또한 레슬러들의 고질적인 부상 중에는 훈련을 받던 중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다. 훈련받는 것조차도 부상 위험이 있을 정도니 직접 경기를 하는 것은 얼마나 위험할지는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존 시나]]도 [[체어샷]]은 정말로 아프다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였다. [[https://m.fmkorea.com/64180675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