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레슬러 (문단 편집) == 출신 == 전통적으로 많은 프로레슬링 선수들은 타 [[스포츠]] 분야 출신에서 영입되고는 했다. 당연히 높이 평가 받는 쪽은 '''[[레슬링]]''' 백그라운드의 선수들이다. * [[농구]]: [[폴 와이트|빅 쇼]], [[빅 캐스]], [[자이언트 곤잘레스]], [[케빈 내시]] 등 * [[레슬링|올림픽 레슬링]]: [[나카무라 신스케]], [[브록 레스너]], [[셸턴 벤자민]], [[점보 츠루타]], [[커트 앵글]] 등 * [[유도]]: [[무토 케이지]], [[사모아 조]], [[태즈]], [[타이 콘티]] 등 * [[미식축구]]: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JBL]], [[더 락]], [[베이더]]. [[빌 골드버그]] 등[*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미식축구와 아마추어 [[레슬링]]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NFL]]에 발탁되지 못하는 경우 차선책으로 프로레슬링이나 [[종합격투기]]를 택하기도 한다.] * [[보디빌더]]: [[그레이트 칼리]], [[데이브 바티스타|바티스타]], [[얼티밋 워리어]], [[존 시나]], [[트리플 H]] 등 * [[스트롱맨]]: [[네이선 존스]], [[브론 스트로우먼]] 등 * [[파워리프팅]]: [[마크 헨리]], [[빅 E]] 등 * [[스모]]: [[텐류 겐이치로]], [[어스퀘이크(프로레슬러)|어스퀘이크]] 등 * [[종합격투기]]: [[켄 샴락]], [[론다 라우지]], [[아오키 신야]], [[케인 벨라스케즈]] 등 * [[모델|피트니스 모델]]: [[빅토리아(프로레슬러)|빅토리아]], [[제이드 카길]], 제이미 키스, [[케이틀린(프로레슬러)|케이틀린]], [[토리 윌슨]], [[트리쉬 스트래터스]] 등 분야는 완전히 딴판이지만 육체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으로 인해 [[치어리더]] 출신도 꽤 배출되고 있다. 이들은 운동신경은 물론 비주얼까지도 받쳐 주기 때문에 인기를 얻기 좋다. * [[레벨(프로레슬러)|레벨]], [[레일라(프로레슬러)|레일라]], [[스테이시 키블러]],[[알렉사 블리스]], [[카멜라]] 등 처음부터 프로레슬러로서 육성되는 경우도 여러 가지 사례가 있다. 프로레슬러에게 개인적으로 교습을 받다가[* [[숀 마이클스]]에게 사사한 [[대니얼 브라이언]]이나 킬러 코왈스키의 제자인 [[트리플 H]] 등.] 단체에 서게 되거나, 가업으로서 이어받는 경우도 있다.[* 폰 에릭 패밀리, 하트 패밀리 등.]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연습생을 육성하기도 한다. 프로레슬링 팬이나 다른 운동을 하던 사람이 흉내를 내서 백야드 프로레슬링 같은 인디 흥행을 하다가 메이저로 올라서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 백야드 레슬링의 특성상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기본기가 배제된 채 크고 화려한, 즉 위험한 기술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것은 실제 레슬링 선수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아니기 때문에 대개 메이저 무대에서 생존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게 된다. [[하디 보이즈]], [[CM 펑크]], [[케니 오메가]] 등 백야드 출신이지만 재능과 노력의 결합으로 진짜 레슬러가 되는 소수의 괴물들도 있기는 하다.] [[케이페이브]]가 완전히 깨진 [[1990년대]] 이후 프로레슬링에 입문한 선수들의 경우, "프로레슬링 자체를 동경하여 프로레슬러가 된" 이른바 레슬링 너드들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레슬러들의 풀 자체가 달라졌다는 점은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 바다. 또한 실패한 주류 스포츠 출신 선수들이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지인 [[MMA]]의 대두로 인해 프로레슬링을 진로로 선택하는 비율 자체도 악영향을 받았다. 이런 현상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 부정적: 주류 스포츠인 올림픽 레슬링, 미식축구, 농구 등에서 경쟁력의 부족을 통감하고 "프로레슬링으로 떨려나온" 인재들은 비록 그 순수성에 의문이 들지언정 일생일대의 실패를 겪어 본 너브스하고 사나운 한량들이었다. 이는 프로레슬러의 중요한 아이덴티티인 마초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당장 애티튜드 시절이 좋았다며 한숨쉬는 팬들의 하소연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코너 맥그리거]]가 뜬금없이 현재의 WWE 레슬러들을 까며 어그로를 끈 것도 어그로라기엔 공감가는 부분이 적지 않은 것도, "그 좋았던 시절"에 비해 레슬러들의 사나이다움이 아무래도 부족해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엘리트 스포츠 진입 문턱에서 좌절한 선수들의 기본적인 피지컬은 당연히 프로레슬링 매니아 출신들에 비해 비교적 뛰어난 경향이 있다. 일단 세워두면 더럽게 커서 그림이 나오는 것. 프로레슬러들이 비교적 소형화되고 있는 경향은 이러한 비주얼 측면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물론 전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WWE는 예외로, 이 단체의 레슬러들은 다른 단체와 비교하면 머리 반 개 정도는 큰 것이 기본이다(…). WWE에선 크긴 한데 아주 엄청나게 커보이진 않았던 [[제이크 헤이거]]가 AEW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자기 혼자 머리가 저기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 * 긍정적: [[레슬러 법정]]으로 대표되는 옛 레슬링 락커룸 분위기에 익숙한 클래식 레슬러들이 현재의 락커룸을 보면서 느끼는 큰 차이 중 하나로 말하는 점은 선수들의 사이가 좋다는 점이다. 백스테이지 정치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흉흉하던 과거와는 달리, 스스로를 "퍼포머(performer)"로 인식하는 현대의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이전보다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상대 선수와 협조하여 보다 좋은 경기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둘만한 동기 부여가 된다. 이는 곧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야하는 프로레슬링이라는 무대에서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력(프로레슬링)|경기력]]을 보일만한 환경이 갖춰지는 것으로 이어진다. 상기한 비주얼 문제와는 반대로, 상대적으로 타고난 피지컬이 떨어진 소형화된 레슬러들은 그만큼 민첩하고 디테일한 경기 구상과 하이 범프를 위시한 과격한 액션을 소화하는데 유리하여, 시합의 퀄리티 면에서 거한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뛰어난 경지를 이루어냈다. 이는 프로레슬링 그 자체를 연구하는 그들의 성향과 맞물려,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그야말로 과거 사천왕 전성기의 [[전일본 프로레슬링]]과 [[전녀]]를 제외하면 마땅히 비교가 될 만한 예조차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평균 수준 향상을 이루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