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키 (문단 편집) === 성격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rankycrying.png|width=100%]]}}}|| >'''눈물샘이 약한 사이보그 조선공 프랑키!!''' >---- >[[우솝]], TVA SP 에피소드 오브 루피, 핸드 아일랜드 모험 中. 그의 성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정많은 [[깡패]]'. 변태적인 비주얼과 달리 --변태가 아니란 건 아니지만-- [[인정]]과 [[눈물]]이 많으며 [[감수성]]이 풍부하고 남을 잘 챙기는 마음씨 좋은 [[형님]]이다.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생판 남의 이야기를 듣고 대성통곡할 정도로 눈물이 많다. [[워터 세븐]]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몽키 D. 루피|루피]]와 싸울 수밖에 없었던 [[우솝]]의 가슴 아픈 싸움 사연을 들었을 때라든지 [[에니에스 로비]]에서 오로지 [[니코 로빈|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지옥까지 쫓아온 일당을 봤을 때라든지 자신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도 가슴 벅찬 순간에는 눈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낸다. [[스릴러 바크]]에서도 [[브룩]]의 비극적인 과거와 듣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심지어 [[듀발]]의 골때리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그저 어이없어 하거나 세상이 떠나도록 웃은 다른 동료들과 달리 홀로 딱해 죽겠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드레스로자]]에서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억압에 맞서 봉기하려는 [[톤타타족]]을 도저히 못 본 척할 수 없다며 루피에게 선장인 네가 반대해도 나는 이들을 돕겠다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톤타타족]]의 반란이 일당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넘어서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괜히 [[몽키 D. 루피|루피]]의 반응을 기다리는 동안 식은 땀을 흘린 것이 아니다. 과거 [[프랑키 패밀리|한 집단]]의 우두머리였던 프랑키가 항명의 의미를 모를 리가 없다. 물론 루피도 반대하지 않았고 톤타타족과의 공동전선이 결과적으로 일당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적으로 판단한 인물과 적대할 때는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은 채 상당히 냉정해지고 절대로 봐주지 않는다.[*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루피의 소꿉친구인 [[우타(원피스)|우타]]가 밀짚모자 일당과 친해진 후에도 적대감을 드러내자, 다른 일당이 당황할 사이 가장 먼저 아무 말 없이 우타를 공격한 것이 프랑키였다.] 그러면서도 싸움 자체를 즐기기에 적이 상당히 강력하더라도 내빼지 않고 [[몽키 D. 루피]]나 [[롤로노아 조로]]처럼 웬만한 경우를 제외하면 호전적으로 공격하는 성향이다. 평소에는 뒷골목 보스 출신답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 때문에 때때로 좀스러운 공격도 펼치는 편. 그러나 [[세뇨르 핑크|자신과 같은 '사나이']]와 대전할 경우에는 치사한 방법은 다 제치고 오로지 1:1 격투 정면 승부로만 승패를 가린다. 반대로 일상 생활 중에서는 은근히 섬세하고 묘한 곳에서 멋진 센스를 발휘한다. [[사우전드 써니 호]]의 부속선으로 [[고잉 메리 호]]를 재현한 미니 메리 2호를 제작해서 동료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롤로노아 조로|조로]] 왈 "최고의 배려군."[* 반면 [[나미]]의 [[웨이버(원피스)|웨이브]]를 하얀 목마 1호으로 무단 개조했다가 된통 혼난 적도 있다.] 의외로 말도 배려심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스릴러 바크]]에서 '구혼' [[로라(원피스)|로라]]의 프러포즈를 받았을 때 "넌 엄청 괜찮은 여자지만 내가 너무 수퍼해서 좀 딸리지."라고 했다.[* 단칼에 거절한 적이 없는 건 아니다. 로라가 남성 멤버들에게 "결혼해주고 싶다"고 하고 다같이 "됐쓰"라며 거절할 때 프랑키도 있다.] [[어인섬]]에서 톰의 동생 덴을 소개했을 때 루피가 "나의 스승님 톰의 동생 코팅업자 덴"을 "프랑키 동생을 코팅하는 스승님."라고 했을 때도 [[따봉|엄지를 세우면서]] "뭐,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라고 대꾸하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지나가듯이 나와서 '프랑키도 비슷한 바보 아닌가'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TVA에서는 루피의 이 어이없는 소리를 듣고 고민하다가 루피를 무시하지 않기 위해 이런 답변을 던지는 것으로 명확히 연출된다.] 루피가 겁보라고 소개한 [[시라호시]]에게 야무지게 살아야 한다는 꽤나 스윗한 조언을 날렸다. 게다가 사우전드 써니 호를 설계할 때 각자의 취향에 딱 맞게 설계해서 동료들이 엄청 기뻐했다.[* 자신의 공방 옆에 우솝의 공방을 따로 만들어줬으며, 주방과 식당은 상디의 취향에 딱 맞춰서 제작, 의료실 역시 쵸파에게 딱 맞게 제작, 체력 단련실 역시 롤로노아 조로에 딱 맞게 각각 제작했다.] 이렇듯 양아치스러운 언행과 전투 방식에 오해를 사기 쉽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으며 넉살도 좋다. 일당에 합류한 이후 형님 대접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보다 한참 어린 루피, 우솝, [[토니토니 쵸파|쵸파]]와 노는 모습이 딱 철이 덜 들었지만 사람은 좋아서 조카들이 잘 따르는 [[삼촌]]에 가깝다.[* [[롤로노아 조로|조로]]와 [[상디]]에게 원하다면 형님이라고 불러도 좋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이 계속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도 개의치 않았다. 또 스릴러 바크에서 좀비들에게 사로잡힐 뻔한 쵸파가 로빈과 더불어 함께 나타난 프랑키의 도움을 받은 직후 '형님'이라고 말했으며 2부 오니가시마 결전 이전 빅 맘을 바이크를 들이받은 프랑키에게 나미가 울면서 형님이라고 불렀다.] 나이에 비해 워낙 철이 없는 만큼 대단히 즉흥적이고 한탕주의가 심하다. 돈이 들어오면 이를 곧장 쓰는 타입이라서 '지난밤의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지난밤의 돈'은 "돈은 저녁을 넘겨서 갖지 않는다(宵越しの金は持たない 혹은 宵越しの銭を持たない.)"는 관용구에서 따온 말이다. 상업이 발달한 에도시대에 유행한 말이며, 미래를 대비하지 않고 오락에 탕진하는 에독코(江戶っ子)문화를 잘 표현한 말이다.] 그래서 잔돈을 처리하기 위해서 술집에서 화끈하게 [[골든벨]]을 울리기도 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형님 정신이 엄청나게 투철한 데다가 쪼잔한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무슨 일이든 전력으로 투구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과 성격이기 때문이다. 4년 동안 워터 세븐의 뒷골목을 호령했던 [[프랑키 패밀리]]의 두목이었던 만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놀라운 통찰력과 결단력을 발휘한다. 워터 세븐의 양아치들을 모조리 거두어들인 것도 현상금 사냥꾼 노릇을 했던 것도, 단순한 힘자랑이 아니라 톰이 사랑했던 워터 세븐을 지켜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었다. 기본적인 지식 수준도 매우 높아서 어인섬 진입 당시에 조로가 '심해인데 왜 추운 거냐'는 헛소리를 하자 나미, 로빈, 브룩과 함께 심해의 온도차와 심층해류, 표층해류의 이동을 설명해주기도 하였다. 괜히 [[드레스로자]]에서 [[스마일(원피스)|스마일]] 공장파괴팀 & [[칸주로]] 구출팀이 완전히 따로 노는 걸 보고 "이 인원들이라면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거군."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어른으로서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하면 평소 깨방정하던 태도가 크게 바뀌어 굉장히 이성적으로 변한다.[* 이런 식으로 평소에는 방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밀짚모자 일당]] 어른조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니코 로빈|로빈]]처럼 적으로 처음 만나서 일당에 곧바로 녹아들지 못했다.[* 따지고 보면 [[니코 로빈|로빈]]보다 더 경우가 안 좋았다. 2억 베리 강탈로 본의 아니게 일당 내홍에 큰 역할을 했으니까. 상디는 퍼핑 톰에서 CP에 포박당한 프랑키를 보자 문답무용으로 두들겨팼고 이는 다른 동료들도 비슷해서 아군이라고 인식 전에는 다들 욕부터 나왔다.] 그래서 [[니코 로빈|로빈]]이 그랬던 것처럼 동료들을 이름이 아니라 별명으로 불렀다. 스릴러바크 편까지만 해도 루피를 '밀짚모자' 또는 '선장'이라고 불렀으며, 조로는 '복대 녀석', [[나미]]는 '여자애'나 '꼬맹이',[* [[샤본디 제도]]에서 [[토니토니 쵸파|쵸파]]와 [[니코 로빈|로빈]]은 이름으로 부르는 와중에도 나미는 꼬맹이라고 불렀다. [[스릴러 바크]]에서 접점이 워낙 없었기 때문이다.] 우솝은 '코쟁이', [[상디]]는 '뺑뺑이 눈썹', 쵸파는 '사슴 고릴라',[* [[에니에스 로비]]에서도 쵸파를 이렇게 불렀는데 쵸파가 나는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라고 말하자 친절하게 정정해주었다.] 로빈을 성까지 붙여서 풀네임인 "니코 로빈"으로 불렀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동료들을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참고로 다른 멤버들은 프랑키가 정식으로 합류한 순간부터 바로 이름으로 불렀다. [* 그 이전에는 아무래도 악감정이 가라앉기 전이라서 양아치, 변태 자식, 팬티 녀석 따위 등등 여러 멸칭으로 불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