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인 (문단 편집) ==== 열정적이다? ==== 프랑스인들은 유럽인들 가운데 가장 고집 세고 급한 성격의 소유자[* 단순히 고집 센 것만 치면 [[아일랜드인]]이나 [[폴란드인]]들이 더 유명하다. '''고집이 세면서 성격까지 급하니까 눈에 띄는 것''']이기도 하다. 비꼬는 표현은 물론이고 가끔 감정이 격해지면 온갖 욕설이 난무하기도 한다. 실제로 프랑스어를 공부할 때 대화지문을 보면 십중팔구 상대 험담 또는 비방, 말싸움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들을 뒷담화할 때 굉장히 신랄한 편이며 및 표현 수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독일인]]들과 [[영국인]]들이 가장 질색하는 스타일의 국민이라고 할 정도. 자기 할말은 곧 죽어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 많다. 이는 Je m'en fous(내 알 바 아님)[* 구어체 표현인데 좀 격한 표현이고, 일반적 표현으로는 fous를 fiche로 바꾼다.], Ça m'est égal(나랑 뭔 상관이야)라는 말과, '''[[프랑스 대혁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를 부탁하는 정부의 요청에 말 그대로 '''[[좆까]]'''로 대답하고 오히려 단체행사와 모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갖는 모습이 이를 대변해준다. 사실 같은 프랑스인이라도 게르만족 국가들과 가까운 북부[* [[피카르디]], [[노르망디]]]와 파리 지역 사람들의 성격은 판이하다는 식의 스테레오타입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굳이 파리가 아니더라도 게르만계 성향에 영향을 많이 받은 북부 사람들은 대체로 원리원칙을 잘 따지고 냉정하고 근면성을 중시하며 외지인에게 배타적이라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우[* 정치적으로도 북부 프랑스는 보수 성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다. 대체로 [[프랑스 영화]]나 소설에서 북부 프랑스는 살기 팍팍한 곳, 재미없는 곳은 기본이고 극단적인 경우 극우 파시스트들이 판치는 [[복마전]]의 땅 이런 이미지가 붙는 경향이 있다. 영화감독 [[브루노 뒤몽]]이 북부 프랑스 [[릴(프랑스)|릴]] 근방 출신인데 자기 동네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좋게 그려진 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가 많고, 반대로 중부나 남부에 있는 [[마르세유]]나 [[아비뇽]], [[리옹]], [[보르도]] 등은 호탕하고 정 많고 놀기 좋아하는 전형적인 라틴계 성향에 가까워지니 어느 정도 개방적이란 인상을 줄 수 있다. 종합적으로 프랑스인에 대한 이미지를 말하자면 좋게 말하면 교양있고 예술적이며 열정적인 사람들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남들이 보기에는 재수 없을 정도로) 콧대높고 허영많고 자존심과 고집이 센 파이터들로도 유명하다고 볼 수 있다. 당시에는 유례없이 급진적으로 국왕의 모가지를 잘라버렸던 프랑스 혁명, 계속되는 파업 시위와 정국 불안정, 널리 알려져 있는 (나름 이유있는)[* 근세기 아주 오랜 시간동안 프랑스 문화는 그 유럽에서조차 문화의 선도자였다. 특히나, 상류층 고급 문화에 있어서 더더욱.] 자국 문화에 대한 극에 다른 스노비즘이나 프랑스 특유의 드높은 자존심의 대표격 수준인 드골주의 등등 때문에. 실용적/상업적이라지만 살짝 얍삽하기까지 해서 밥맛없다는 평가를 듣는 영국인[* 사실 영국이나 프랑스나 둘다 만만찮은 성격으로 알려졌는데 영국 쪽이 좀더 실실 웃으며 말에 칼이 서린 독설로 멕이는 블랙 유머 쪽으로 유명하고 프랑스는 그냥 대놓고 들이받는 쪽.]이나, 단선적인 목표에 있어서 효율성의 극치를 달리나 아예 민족 전체가 고지식하고 유도리도 유머감각도 없고 좀더 투박하고 기계적인 이미지의 독일인과 또 다른 느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