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프랑스어 (문단 편집) === 29개국의 공용어 === 프랑스어권을 '''[[프랑코포니]]'''라 한다.[* 엄밀히 말하면 프랑코포니는 2개의 의미가 있다. 소문자 "la francophonie"는 '''프랑스어권 세계'''를 뜻하고, 대문자 "la Francophonie"는 프랑스어권 세계와 협력을 추진하려는 국가들이 모이는 '''국제기구의 이름'''이다. 프랑스어가 널리 통용되는 [[알제리]]는 두말할 것 없는 프랑스어권(la francophonie)의 일부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프랑코포니]] 기구(la Francophonie)의 회원국은 아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프랑코포니 기구의 참관국이지만''' 프랑스어권에 조금도 속하지 않은 나라이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ew-Map-Francophone_World.png|width=100%]]}}}|| || ||프랑스어가 국어인 국가 및 지역|| ||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국가 및 지역|| || ||프랑스어가 제2 언어인 국가 및 지역|| || ||프랑스어가 소수 언어인 국가 및 지역|| 현재 29개국이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다. 공용어는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프랑스어권이라고 볼 수 있는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까지 합하면 32개국이 된다.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 [[유럽]] *\ '''[include(틀:국기, 국명=프랑스)]''' *\ [include(틀:국기, 국명=벨기에)] 수도 [[브뤼셀]] 및 [[왈롱]] 지방의 주요 언어이자 연방 공용어 3개 중 하나이다. 인구 40%의 모국어이며 제2언어 화자도 포함하면 인구 90% 정도가 프랑스어 화자들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스위스)] [[제네바]], [[로잔]] 등 로망디 지방의 주요 언어이자 연방 국어 4개 중 하나이다. 인구 25%의 모국어이며 제2언어 화자도 포함하면 인구 절반 이상이 프랑스어 화자들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룩셈부르크)] 헌법상 행정 언어이며 실질적 공용어이다. 국민 절대다수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 [include(틀:국기, 국명=모나코)] *\ [include(틀:국기, 국명=안도라)][* 공용어는 [[카탈루냐어]]이이며,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는 제1외국어 및 제2공용어 역할을 한다.] *\ [include(틀:속령, 속령명=저지 섬)][* Jerriais라는 저지섬의 프랑스 방언 격인 언어가 있다. 들어보면 본토 프랑스어와는 발음과 표기상의 괴리감이 조금 있다. [[프랑스인|본토인]]들은 "술 마신 [[영국인]]이 프랑스어를 영어식으로 발음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 [[아메리카]] *\ [include(틀:국기, 국명=캐나다)] 영어와 더불어 연방 공용어다. 인구 25% 정도가 프랑스어를 모어로 쓰며 (대부분 퀘벡 거주) 제2언어 화자까지 포함하면 인구 1/3이 프랑스어를 할 수 있다. *\ [include(틀:국기, 국명=캐나다)] [include(틀:속령2, 속령명=퀘벡 주, 출력=퀘벡)] 공용어 및 주요 언어. 주민 80% 정도가 프랑스어를 모어로 쓰며 95%가 프랑스어를 구사한다. *\ [include(틀:국기, 국명=캐나다)] [[파일:1920px-Flag_of_New_Brunswick.svg.png|width=23]] [[뉴브런즈윅]]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동 공용어임. 주민의 35%가 프랑스어를 모어로 쓴다. *\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include(틀:속령2, 속령명=루이지애나 주, 출력=루이지애나)] *\ [include(틀:국기, 국명=아이티)] *\ 프랑스령 [include(틀:속령, 속령명=생피에르 미클롱)], [[프랑스령 기아나]], [[마르티니크]], [[과들루프]], [[생바르텔레미]], [[생마르탱]] * '''[[아프리카]]''' *\ [include(틀:국기, 국명=콩고민주공화국)], [include(틀:국기, 국명=마다가스카르)], [include(틀:국기, 국명=카메룬)], [include(틀:국기, 국명=코트디부아르)], [include(틀:국기, 국명=부르키나파소)], [include(틀:국기, 국명=니제르)], [include(틀:국기, 국명=세네갈)], [include(틀:국기, 국명=말리)], [include(틀:국기, 국명=르완다)][* 르완다에서는 [[폴 카가메]]의 독재 정치와 프랑스어 배제 정책 때문에 현재 프랑스어 사용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include(틀:국기, 국명=기니)], [include(틀:국기, 국명=차드)], [include(틀:국기, 국명=부룬디)], [include(틀:국기, 국명=베냉)], [include(틀:국기, 국명=토고)], [include(틀:국기, 국명=중앙아프리카공화국)], [include(틀:국기, 국명=콩고 공화국)], [include(틀:국기, 국명=가봉)], [include(틀:국기, 국명=코모로)], [include(틀:국기, 국명=모리셔스)], [include(틀:국기, 국명=적도 기니)][* 적도 기니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아 수도가 있는 섬 지역은 스페인어, 뭍 지역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쓴다.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에 들어가 포르투갈의 경제 지원을 받으려고 한 일이 있지만, 2012년 헌법 개정으로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에서 빠졌다.], [include(틀:국기, 국명=지부티)], [include(틀:국기, 국명=세이셸)], [include(틀:국기, 국명=상투메 프린시페)][* 포르투갈어가 주요 공용어지만, 프랑스어도 공용어로 정했다.] *\ [include(틀:국기, 국명=모로코)], [include(틀:국기, 국명=모리타니)], [include(틀:국기, 국명=알제리)][* [[알제리 전쟁]]과 학살, 독립 전후 프랑스와의 외교 분쟁으로 인해 프랑코포니 기구에 가입하지 않았다.], [include(틀:국기, 국명=튀니지)] 프랑스어가 공용어는 아니지만 오히려 공용어로 지정한 다수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더 널리 통용된다. 독립 이후 아랍어 정책을 꾸준히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무 교육 과정 일부분은 아직도 프랑스어로 진행하고 있고, 고등 교육에서는 프랑스어로 강의하는 대학이 오히려 다수일 정도다. 프랑스어 공영 방송도 있다. 대체로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라도 프랑스어로 기본 대화는 할 줄 알고, 유창히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외국인에게 말을 걸 때 영어보다 먼저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모로코는 친불정책으로 독립 이후부터 프랑스어 교육이 특화되었다. *\ 프랑스령 [[레위니옹]], [[마요트]],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남방 및 남극 지역]] * [[아시아]] *\ [include(틀:국기, 국명=레바논)] 오랫동안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나라로서 교육, 상업에서 널리 쓰이는 상용 언어이다. 이 동네는 하도 영어와 프랑스어를 많이 쓰다 보니 아랍어 보호 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 [include(틀:국기, 국명=인도)] [[푸두체리]] 과거 프랑스의 지배 영향으로 인도의 지역 공식 언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 [include(틀:국기, 국명=베트남)], [include(틀:국기, 국명=캄보디아)], [include(틀:국기, 국명=라오스)] 공용어는 아니지만 과거 프랑스 식민지다보니 프랑스어 방언 정도는 남아있으며, 현재 프랑코포니와 프랑스의 무진 노력을 통해 프랑스어 이중 언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소수 엘리트를 어느 정도 꾸준히 배출시키긴 하나, 일상에선 사라진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남베트남]] 시절까지는 프랑스어가 비공식적인 공용어의 지위를 인정받고 있었지만 베트남이 통일되면서 공용어의 지위를 잃었다. 다만 [[라오스]]는 프랑스어를 다른 나라보다 다방면에 쓴다. 허나 현재 베트남에서는 일상 언어로는 거의 쓰이지 않으나, 고급 교육(ex.대학 교육 내지 대학원 교육)에서는 베트남어 대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비중이 꽤 있다고. * [[오세아니아]] *\ [include(틀:국기, 국명=바누아투)] *\ 프랑스령 [include(틀:속령, 속령명=누벨칼레도니)], [include(틀:속령, 속령명=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include(틀:속령, 속령명=왈리스 푸투나)] , [[클리퍼턴 섬]][* 프랑스가 북태평양에 보유한 유일한 영토다.] 프랑스어는 [[영어]]나 [[스페인어]]와 달리 '''모어보다는 교육용 언어, 실무 언어'''로서 보급되었는데, 각 열강이 펼쳤던 식민 정책이 달랐던 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영국]]은 원주민을 몰아내어 비운 땅에 백인들과 흑인 노예를 이주시켜 '개척'했고, [[스페인]]은 원주민들을 말살시키거나 혹독하게 동화시켜서 현지 언어를 [[스페인어]]로 대체해 버렸다. 그러나 [[프랑스]]는 [[캐나다]]나 [[알제리]]를 제외하면 다수가 해외로 이민했던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 때문에 현지인을 몰아내기보다는 몇 천 ~ 몇 만 명 단위의 소수 인원만 보내 지배하는 형식을 택하면서 현지인들과 소통할 때 쓰이는 '공용어' 정도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래서 '''[[서유럽]] 및 [[캐나다]] 밖에서 프랑스어를 모어로 쓰는 경우는 비교적 드문데''', 요즘은 [[북아프리카]] 국가들과 [[콩고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카메룬]] 등 중부 아프리카에서도 젊은 세대 위주로 프랑스어가 모국어화되는 추세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